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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19.05.24 16:53

2019년 창세기 10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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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세기 제 10 강                                                                                                                    김요한

창세기 13:1-14:24

 

 

아브람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세기 14:19)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이 될지라.”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복이 되고 복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실제에서 그 사람이 잘되고, 다른 사람도 잘되게 한다면 그 사람은 복일 것입니다. 잘 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 돈 있으면 잘 사는 것입니다. 먹을 거, 입을 거, 마실 것을 충분히 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복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기려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내가 살고 내 가족이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만 하는 사람을 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돈 문제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 보면 그 사람이 복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어떻게 도우시는지 기록합니다. 또 아브람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좇아 재물에 대해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간 아브람은 재물에 대해 어떻게 행하였습니까?

 

그가 제단을 쌓은 곳이라(13:1-4)

131절부터 봅시다. 아브람이 먹을 것을 찾아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아내 사래를 바로에게 빼앗길 뻔 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히려 바로를 혼내시고 아브람에게 아내를 돌려주게 하셨습니다(12:17). 말씀을 따라가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아브람은 그의 아내뿐만 아니라 그가 가졌던 것에 더하여 바로가 준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까지 모든 소유를 가지고 조카 롯과 함께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 네게브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2절을 봅시다.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습니다. 살만했습니다. 이렇게 소유가 풍부하여 살만해진 때에 아브람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3절과 4절을 읽어봅시다.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그가 처음 제단을 쌓은 곳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사람이 먹고 살기가 힘들 때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다가도, 먹고 살 것이 풍부해지면 하나님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다는 이 풍부한 물질로 어떻게 행복하게 살까 궁리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달랐습니다. 처음 제단을 쌓았던 곳으로 갔습니다. 물질이 풍성해졌는데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에게는 물질 문제보다도 더 절실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상속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문제가 해결되면 자신에게 정작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었던지 가물가물해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이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의 남다른 점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데는 이같이 남다른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브람에게는 물질의 풍성함보다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길로 가는 가인의 후손과는 다르게, 아담의 새로운 아들 셋이 아들 에노스를 낳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이후(창세기 4:26), 이제 다시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서 아브람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12:8), 그리고 이제 또 불렀습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람으로 인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브람이 얼마나 사랑스러우셨겠습니까! 말씀을 따르는 아브람을 더욱 붙드시고 복을 더하시고 싶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런데 물질이 풍성해지면 사람들 사이에 다툼이 있게 됩니다. 없을 때는 콩 한 조각도 나누어 먹지만, 있으면 또 달라집니다. 아브람과 롯 사이에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때 아브람이 어떻게 했습니까?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5-13)

5절을 봅시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돌아온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같이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6).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여서 더욱 다툼이 심해졌습니다(7).

이런 다툼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느냐를 보면 복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람이 어떻게 했습니까? 같이 8절과 9절을 읽어봅시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아브람이 조카 롯에게 먼저 땅을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삼촌인 아브람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으므로 그에게 여유가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그렇게 악착같이 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버지 데라가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면서도 하란에 계속 머물고 있을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난 사람입니다. 결단이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이란 결단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행함이 따릅니다(야고보서 2:22). 아브람은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갔습니다(12:4). 그리할 때 그에게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브람을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이라 불렀습니다(14:13). ‘히브리강을 건너온 사람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내가 왜 여기서 살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브람은 왜 내가 여기서 사는지?’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따라 강을 건너 떠나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롯에게 양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롯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10절을 봅시다.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보니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습니다. 롯에게는 그 땅이 여호와의 동산인지, 애굽 땅인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물이 넉넉한가, 곡식이 얼마나 풍성하게 열매 맺을 것인지 그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성경에는 끊임없이 물을 말씀합니다. 에덴동산뿐만 아니라 이사야서는 하나님께서 광야를 물 댄 동산 같게 한다고 하고(이사야 58:11), 시편에서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다고 전합니다(시편 1:2). 그런데 여기서 풍성함만 생각한다면 이는 롯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물 댄 동산에 물을 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것은 그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믿음의 삶입니다. 말씀은 어디 간 데 없고, 그냥 내 눈에 좋은 대로 행한다면 이는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그래서 창세기 13,14장에서 롯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가 살던 소돔 땅이 멸망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해서 롯을 구해내었습니다(창세기 19:29).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이 사람 눈에 넉넉하게 보이는 그 땅은 여호와께서 멸하실 땅이었습니다. 이것이 눈에 보이느냐, 보이지 아니하느냐가 그 사람의 믿음의 수준일 것입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이 사람들이 읽은 천로역정에서 주인공인 기독도가 본 것은 그가 사는 이 세상이 장차 망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장망성(장차 망할 성)을 떠나 영원한 도성을 향해 길을 떠납니다. 이 눈이 말씀을 따라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겨 아브람을 떠나갔습니다(11).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습니다(12). 우리가 여기 시골 캠퍼스에 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황금 같은 군 휴가 기간인데도 이 시골에 찾아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습니다(13).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받는 축복 중에 하나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나의 이 황금 같은 젊은 시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이는 내가 결정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그 사람이 결정하고 그 사람이 책임지는 것이 성경적인 것입니다. 이 끝없는 선택의 문제에서 어떻게 결정하여야 할 것인지 이것이 문제입니다. 아브람에게는 말씀이 있었고, 말씀에 따라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따라 결정한 아브람에게 어떻게 하셨습니까?

 

너는 눈을 들어 바라보라(14-18)

14절 상반 절을 봅시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라 하셨습니다. 이로 볼 때, 아브람이 나는 뭐지..’ 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기가 죽어 있었던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3층 소파에 나는 뭐지?’ 하면서 쭈그리고 자는 것 같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너는 눈을 들어..” 하셨습니다. 이는 말씀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15절에서 17절을 봅시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소유권에게 완전히 아브람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습니다(18).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람에게 모든 일이 순조로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주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끝없는 사람과 사람과의 전쟁의 연속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전쟁 통에 아브람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14:1-20)

141절부터 봅시다. 당시에 그 지역 가나안 땅에 소국 전쟁이 있었습니다. 작은 나라들이 서로 동맹하다가 배반하고, 그러니 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1-10).

11절을 봅시다.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 바람에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혀 갔고, 그 재물까지 노략질 당하였습니다(12). 도망한 자가 와서 아브람에게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알렸습니다(13,14).

이에 아브람이 어떻게 했습니까?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갔습니다(14). 아브람은 많은 훈련된 사람을 거느린 힘 있는 족장이었습니다.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습니다(15,16).

아브람이 어떤 사람인가요? 같이 강을 건너온 데라의 후손들을 챙기는 마음의 여유가 풍부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아브람을 하나님께서 챙기셨습니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습니다(17). 그리고 갑자기 멜기세덱이 나옵니다. 18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그는 앞에 나오는 소국 전쟁에서 다투는 왕과는 다른 분이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였습니다. 같이 읽어봅시다.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아브람을 부르셨고,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이제 여기서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였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도록 축복하였습니다. 창세기 1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였습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주재하십니다. 그 분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멜기세덱은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대적을 아브람에게 붙이셨음을 전하였습니다(20). 그러므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하였습니다(20). 이에 아브람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20).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의 시초입니다. 아브람이 소국 전쟁에 참여하여 승리한 것은 그가 기른 삼백십팔 명의 훈련된 자가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그 대적을 아브람의 손에 붙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알렸고, 아브람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우리, 믿음으로 사는 우리가 물질로부터, 돈 문제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멜기세덱을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람에게 보내셔서 알려주신 대로,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찬송하는데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천지의 주재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돈이 생기면 그 돈은 자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물질은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우리가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무슨 일을 해도 돈이 필요합니다. 말씀역사를 해도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돈, 돈 하다가 하나님을 잃어버립니다. 아브람은 전쟁에서 롯을 그렇게 찾아왔지만, 롯을 그렇게 찾아올 수 있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러하였을 때 그는 돈 문제에 대해 어떻게 했습니까?

 

네게 속한 것은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21-24)

아브람은 십일조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돈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하였습니다. 21절을 봅시다.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하였을 때 아브람이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거절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22, 23절을 읽어봅시다.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전쟁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을 누가 가지느냐로 다툽니다. 그러나 아브람에게는 멜기세덱으로 인해,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호와께 맹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복으로 부르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기를 원하셨습니다(12:3). 그런데 아브람이 소돔 왕이 말한 대로, 소돔 왕이 주는 물품을 그가 받아버리면,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은 어디로 간데없고, 아브람이 잘된 것은 다 소돔 왕 덕분이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아브람은 복이 되어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전하는 복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물품을 가지라는 소돔 왕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믿음으로 살 테니, 소돔 왕에게 물품을 다 가져가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24절을 봅시다.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입니다. 전쟁에 들어간 실비는 제하였습니다. 아브람은 계산이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돈 문제에 있어 확실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돈 문제에 있어 확실하다는 것은 먼저, 계정이 확실하여야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21, 마가복음 12:17, 누가복음 20:25).

또한 예수께서 말씀 따라 살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한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32절에서 34절을 봅시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는 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입니다. 이방인, 강을 건너지 않은 사람들,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걱정에 매입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면 이 모든 것이 더하여 집니다.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람이 이제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누구든지 말씀을 따라가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됩니다.

저는 초기 믿음 생활에서 이를 체험하여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말씀공부한지 1년 조금 지나서 군 입대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말씀공부를 몇 개월 하다가 군에 가고 싶었습니다. 거꾸로 계산하여 퇴직날짜를 정하여 그 퇴직금으로 살아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산에 없던 성탄헌금을 하게 되었는데, 빠듯하였기 때문에 최소한의 금액으로 하기로 하였는데, 마음이 영 불편하였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다가 마태복음 632절에서 34절 말씀이 들렸습니다. 말씀을 따라 남은 금액 십만원을 드리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리고 5분 정도 걸어서 제 하숙집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서 나갔더니, 아랫집 아주머니가 자기 아들 과외를 한 달만 해주면 십 만원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소름이 끼쳤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아시는구나 싶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게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돈 문제에 상당히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셔서 돈 문제에 있어 확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행하도록 하셨습니다. 돈 문제에서 승리하는 자가 승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으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아브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물질 문제에 있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얻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창세기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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