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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세기 11강 메시지                                                                                                               천모세

창세기 15:1-16:16

 

 

뭇별을 보여주신 하나님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세기 15:5)

오늘 말씀은 하나님과 아브람의 대화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 하지만 때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고 두려워하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나주십니다.

아브람은 어떤 상황에 있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1-4)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였습니다(1). 여기서 이 후에는 아브람이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믿고 물질 문제를 해결한 이 후입니다. 그는 소국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에 대적을 그의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소돔 왕이 주는 물품은 거절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물질 문제를 분명히 한 아브라함이 지금 모습이 어떠합니까?

다 같이 1절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5:1)” 아브람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그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그가 두려워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으로 만나주십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빠지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기 싫고 기도도 안 되었을 것입니다. 답답하여 골방에 틀어박혀 있는 그를 하나님께서 만나주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고 있는 그에게 먼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신다 하십니다.

이에 아브람이 무엇이라 합니까? 2절 상반 절을 봅시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신다 하니 저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있는 대로 말하였습니다. 아브람은 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아무 것도 안 줄 까봐 두려워하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결핍의 문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지만 내 상황은 별로 달라진 것 같아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은 과연 계신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무 것도 안 주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내 인생은 끝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때에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가 고민하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는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하였습니다(2). 아브람은 자신의 가장 절실한 문제인 자식 없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말하였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그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12:4). 그가 전쟁에서 승리하여 대적을 그에게 붙이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믿고 물질 문제에서 승리를 하였다고 해서 배부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어느 정도 믿음으로 승리를 체험하면 나의 진짜 결핍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살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자신의 가장 절실한 인생문제인 자식 없는 문제를 결핍으로 여기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를 이을 사람이 정해졌으니 이제 그의 마음이 편해졌을까요? 그는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생각하였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가 또 주께 무엇이라 합니까? 다 같이 3절을 읽어 봅시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그는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다고 하나님 탓을 하였습니다. 이는 아담이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나무 열매를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며 책임 전가를 하나님께 하는 모습과 같습니다(3:12). 어려서부터 마음에 계획하는 바가 항상 악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4절 상반 절을 봅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한다며 대들듯이 말하는 아브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어려서부터 마음에 계획하는 바가 항상 악하다 할지라도 그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다시 말씀하시는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렇게 긍휼을 베푸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는 그가 사람이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악한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말씀으로 만나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따라가는 자를 아주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을 따라간다 하지만 저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항상 악한 자신을 볼 때에 별로 하나님께서 과연 이런 나와 함께 하실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바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어찌하든지 주일 예배를 드리고 목자님과 말씀을 공부하고 캠퍼스 모임을 이룬 것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열매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저를 기뻐하시고 언젠가는 복을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응급실 근무에서 나와서 저의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 대한 생각이 없는 자신, 별로 변한 것이 없는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주에 할아버지가 허리골절로 병원에 누워 입원하여 섬망 증상이 생겨 어머니와 누나가 밤 중에 저에게 할아버지에게 한 번 가 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 엄마와 누나에게 내 스케쥴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나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짜증을 내었습니다. 시간이 있다고 메시지는 잘 써지지는 않았고 메시지 잘 쓰도록 서포트 해 달라며 새롬 목자에게도 짜증을 내었습니다. 무엇보다 여호수아 목자님은 계속하여 성장하는 것 같고 목자님이 여호수아 목자님은 말씀을 따라 잘 가고 있다고 칭찬하는데 저에 대해서는 자기 밖에 모르는 히스기야 같다고 하실 때 반발심이 들었습니다. 저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저의 모습은 최악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서 주의 제자로 잘 살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실제 모습은 그렇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나를 심판하시는 것은 아닌가? 이런 나에게 과연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주실까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다고 항변하는 아브람에게 말씀으로 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가 죄와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말씀하여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죄와 허물이 많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임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의 모습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라고 하는 아브람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십니다(4). 우리가 말씀을 읽고 기도할 때에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자꾸만 내 생각을 고집하기보다 나의 생각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며 들을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고 또 무엇을 그에게 보여주십니까?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5)

5절을 봅시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하나님께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이 방구석에 박혀 답답해하고 두려워하는 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하십니다. 자꾸만 눈 앞에 있는 것 밖에 보지 못하는 아브람의 눈을 들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민족에 대한 소망이 있고 엘리에셀이라고 말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아브람에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관심에 맞추어서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세상 가운데서 별 일 아닌 것으로 허우적대는 것 같은 나를 과연 아시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따르는 사람의 수준에 맞추어서 말씀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식 하나 얻고자 하는 아브람에게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시며 그의 비전을 넓혀 주십니다.

우리가 인생의 여러 결핍 가운데서 하나님을 따르면서 하나님은 모르신다 생각하면 결국에는 자기 생각대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으로 고민하고 있는지 아시고 우리의 관심에 맞추어서 말씀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여러 인생의 고민들 가운데 끙끙거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아시고 우리의 관심에 맞추어서 말씀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저희가 여러 인생의 고민들 가운데 끙끙거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아시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비젼을 넓혀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에 아브람이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6)

6절을 봅시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성경 말씀은 아브람이 많은 자손을 주실 것을 믿었다 하지 않고 그가 여호와를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과연 무엇을 믿는지 돌아보기를 기도드립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내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이에 대한 답이 분명해야 합니다. 내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은 실제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이는 탐심이요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원대로 자식 하나 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브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기까지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식이 없는 아브람에게 많은 자손을 주신다 하였을 때 그가 정말 기뻣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해결할 수 없던 우리의 결핍 문제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의 인생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인지 정말로 하나님이 좋아서 따르는 것인지에 대한 답이 분명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의대를 가지 못해서 무엇을 해도 허무한 저의 인생 문제로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의대에 들어갈 뿐 아니라 졸업을 하고 응급의학과 의사로 수련을 받도록 도우시기까지 승리를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의 가장 절실한 결핍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좋아서 따랐습니다. 전문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저의 앞날을 생각하는 가운데 제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관심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묵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응급의학과에 스탭으로 사는 삶이 근무 스케쥴도 불확실하고 주일에 당직도 있어 캠퍼스 역사를 온전히 섬길 수 있을까 하여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생각하다 보니 조금 편하고 덜 위험하고 그러면서도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의 저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가 어떻게 될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마가복음 8:31). 예수께서는 베드로가 주님을 따르며 얻을 영광을 생각하며 좇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생각하며 예수님 자체를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고난당하시고 죽임 당하시나 사흘 만에 살아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본성적으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생각하기보다 내가 어떻게 될까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자들이오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시고 우리의 관심에 맞추어서 말씀을 하여 주십니다. 말씀을 따르는 우리로 하나님을 경외하기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믿은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약속하십니까?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7-11,17-21)

7절을 봅시다.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하십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그의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입니다(18-21). 하나님께서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하는 아브람에게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오라 하시고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습니다(8-10). 하나님께서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자나가게 하심으로 약속을 보증하셨습니다(17).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믿은 아브람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너는 반드시 알라(12-16)

12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십니까? 아브람의 후손들이 앞으로 당할 일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힐 것이라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징벌할시며 그 후에 그의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올 것입니다. 아브람은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며 그의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라 하십니다(12-16).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자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 제가 무엇이 잘 안 보인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보이지 않는다 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따라가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말씀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시며 비젼을 넓혀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람과 사래는 어떻게 하였습니까?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더니(16:1-6)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었습니다(16:1). 사래가 아브람에게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였습니다. 아브람이 이에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가 사래의 말을 들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년 후였습니다(2,3).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고 하갈이 임신하였습니다(4). 하갈이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하였습니다(4). 사래가 아브람에게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하며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기를 원한다 하였습니다(5). 이에 아브람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아브람이 사래에게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자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여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습니다(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다 하지만 실제에서는 사래의 말을 듣고 그의 여종 하갈에게서 자녀를 낳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의 욕심대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갈에 대해 어떻게 하십니까?

 

그 수하에 복종하라(7-16)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물으십니다. 그가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한다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하십니다(7-9).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10). 그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다 하십니다.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어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십니다.

하갈은 여호와의 사자의 말을 듣고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었습니다(13). 이르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었습니다.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아 이스마엘이라 이름하였습니다.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습니다(14-16).

제가 하나님을 믿고 산다고 하지만 어려서부터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항상 악한 자라 결국에는 내 욕심에 따라 생각하고 행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두렵고 답답합니다. 나에 대해서 사람들에 대해서 소망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자식 하나 얻을 욕심으로 하갈과 동침하여 아이를 낳은 아브람의 허물을 수습하여 주십니다. 아브람이 실수하고 그에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이를 감당하여 주십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내 실수를 줄일까, 어떻게 하면 죄를 짓지 않을까를 고민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자신으로 인해서 절망이 됩니다. 앞으로 저의 삶에 대해 생각하니, 결국에는 내 욕심을 따라 생각하고 그렇게 행할 자신을 생각할 때에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런 죄와 허물이 많은 자라 할지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제가 어떻게 하면 실수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죄 짓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보다, 죄인을 사랑하시되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심을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로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고 이 사랑을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아브람을 아시고 그와 대화하시고 뭇별을 보여 주시면서 까지 그의 비전을 넓혀주시는 분이심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이 자신과 눈앞의 상황만 생각하면 답답하고 두려운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따르는 우리의 두려움을 아시고 우리의 관심에 맞추어서 대화를 하십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내 하나 어떻게 살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우리로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십니다.

우리가 아브람과 같이 말씀을 따라가며, 있는 대로 말씀을 드리면, 말씀을 따르는 우리에게 위로부터 말씀이 임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어떤 상황과 현실에서도 우리의 비전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믿음 가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신이 이와 같으리라“(창세기 15:5)

 

2019 창세기 11강 메시지 1501-1616 천모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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