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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08:01

2018년 마가복음 17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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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가복음 제 17 강                                                                                                                 김요한

마가복음 9:1-29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23)

예수님을 믿고 사는데도 되는 일이 없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더 들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따르는 본문의 제자들도 예수님 따르는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상당히 힘들어합니다. 이런 때 참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셨고, 예수께서도 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1-13)

91절을 봅시다. 또 그들에게 예수께서 이르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의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8:31).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고 항변하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하셨습니다(8:34,35).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그러면서 예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하셨습니다(1). 제자들이 예수께서 그렇게 고난 받고 죽임당하시고 다시 살아나는 그리스도의 길을 말씀하셨을 때, 자기들의 생각과 다른 예수님의 말씀을 밀어내고 싶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예수께서 고난 받고 죽으시면 자신들도 고난 받고 죽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든지 죽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것이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다고 예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2절을 봅시다. 그리고 엿새가 지났습니다. 여름수양회 후 일주가 지난 것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어떤 형제는 어릴 때 블레이드를 탔더니 세상이 달라보였다고 하였습니다. 10cm만 높이 올라가도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높은 산에 오르신 예수님은 제자들 앞에서 변형이 되셨습니다.

어떻게 변형되셨습니까? 3절을 봅시다. 예수님 입으신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습니다. 제가 입고 있는 이 옷은 메시지를 전할 때 입는 데, 어쨌든 제가 가진 옷 중에서 제일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때 입으신 옷은 이런 옷에 비할 바 아니었습니다.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흰 옷이었습니다. 왜 빨래를 하나요? 때를 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 입으신 옷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때가 없는 옷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깨끗하게 살아보고 싶어서 여러 사상과 종교를 헤매던 어거스틴이 아이들이 놀면서 하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2-14) 그가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분이십니다. “깨끗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서 어떤 다른 것도 끼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4). 제자들은 성경을 읽고 배우면서 엘리야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이 다스리던 그 시절,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던 그 시절에 오직 하나님을 믿고 전하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제자들도 음란하고 패역한 그 시대에서 엘리야처럼 사람을 낚는 삶,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그물도 버리고 배도 버리고 세리직도 버렸습니다. 그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얼마나 마음에 감동이 되었을까요!

모세, Prince of Egypt, 제자들이 그야말로 본받고 싶은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목자였습니다. 이스라엘 육십만 대군을 애굽에서 탈출시켜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으로 가게 했던 일에 쓰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육십 만 대군을 출애굽시킬 때 어떠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무슨 일에든 불평 한마디는 합니다. 기숙사 입주 학생들에게 설문을 해보면 거의 다 불평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불만인가 하니 밥이 맛없다 하여, 그러면 맛있는 밥은 어떤 것인가 하니, 자기 집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천 명 넘는 학생들의 각기 집 밥맛을 기숙사 식당에서 낼 수 있을까요. 불평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육십만 대군 중 각 사람은 평생에 딱 한번 모세에게 불평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 입장에서는 사십년 동안 적어도 육십만 마디의 불평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엎드렸고 기도하였습니다(민수기 14:5-19). 모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이 있게 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사람답게 살게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사람 낚는 어부, 사람을 살리는 목자였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읽었던 엘리야와 모세, 존경해마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이 제자들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옷은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할 수 없을 만큼 빛이 나고, 존경하던 믿음의 선배들이 나타나자 베드로가 어떻게 했습니까? 5절을 봅시다.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말씀하셨을 때,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며 항변하였던 베드로가 여기는 좋았습니다.

우리 믿음생활이 과연 어떤 것을 소망하고 있는지요? 천국을 소망하고 있지요. 그런데 요즈음 같이 밖으로 나가면 바로 천연사우나에 들어가는 것 같은 때에 지하실에서 피아노 치고 있는 것이 천국 같지 않을까요.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하게 됩니다.

제자들이 왜 이런 말을 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까? 6절을 봅시다.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하고 말하였습니다. 속에 있던 생각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때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7) 구름이 그들을 덮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오신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들, 초막에 살더라도 고난을 스스로 감당할 줄 아는 성숙한 믿음의 선배들과 사는 것이 좋다고 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라갈 때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져야함 한다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곧 성경입니다.

그리고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였습니다. 엘리야도 사라지고 모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습니다(8).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이렇게 사는데, 저 사람은 믿음으로 산다면서 왜 저렇게 살아요 합니다. 약속시간에 왜 꼭 십오 분씩 늦는가요? 그래서 약속시간을 십오 분을 늦추었더니 또 십 분 늦게 나타나는가요? 그래서 하나님 믿는다는 것이 과연 효력이 있는가요?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하셨습니다(요한복음 21:22). 우리 각 사람의 신앙생활은 각 사람이 오직 예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습니다.

9절을 봅시다. 예수님과 세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그들에게 하셨을까요? 말씀을 알아듣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로마서 311절에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도 배척합니다. 실제 그 일이 일어나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 까지 본 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경고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면서 그들에게 질문이 생겼습니다(10). 드디어 예수님의 말씀하시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제자들이 서로 문의하였습니다(10). 우리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이 참으로 좋은 점이 여러 가지 많지만, 그중 가장 좋은 것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 없이 사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책망도 하셨습니다(마가복음 8:21). 옷을 변화시켜 보여주시기도 하시고, 엘리야와 모세, 성경 있는 그 분들이 나타나 제자들에게 보이게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고 서로 문의하고 나아가 예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11).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당시 성경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던 서기관들이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답하셨습니다.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그들이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진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3절을 봅시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엘리야가 이미 왔습니다. 곧 세례 요한입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을 목베어 죽였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십니까?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14-23)

믿음의 투쟁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14절부터 봅시다. 그들이 산 아래로 내려와 남아 있던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었습니다. 변론? 내가 옳다는 것을, 내 말이 맞다는 것을 끊임없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안 계신 틈에 제자들을 몰아치며 변론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일이 잘 돌아가지 않으면 회의가 잦아지고 말이 많아집니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변명하고 핑계대고 다른 사람에게 원인을 떠넘기고 책임을 묻고 그러면서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그런 변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이런 변론에 지쳐가고 있던 무리들이 예수님을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였습니다(15). 이제 문제가 해결이 될 빛이 보였습니다. 예수께서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물으시니(16),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하였습니다(17,18). 이전에 예수님으로부터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받아 제자들이 나갔을 때는 그들이 많은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마가복음 6:7,13). 그런데 그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19절을 봅시다. 먼저 믿음이 없는 세대여하셨습니다. “세대는 그 시대에 사는 사람 전체를 다 아우르는 말입니다. 즉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산에 올랐던 제자들뿐만 아니라, 산 아래 남아 있던 제자들, 귀신들린 아이, 그 아이를 데려온 아버지, 변론하는 서기관들, 그 시대 사람들이 믿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이 세대와 예수께서 얼마나 함께 있으며 얼마나 이 믿음 없는 세대를 참아야 하는지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없으니 도저히 내가 못하겠다. 이제 알아서 해보라하셨습니까? 아닙니다.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하셨습니다(19).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아이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렸습니다(20). 이때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하셨습니다(21). 병원 의사가 문진하듯이 물으셨습니다. 이에 그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대답하였습니다(21, 22).

그 아버지는 예수님은 세상의 의사들하고는 다르게 무엇인가를 하실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예수께서 이렇게 문진을 하시니 예수님께 대한 기대가 많이 사라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하였습니다(22). 무엇을 안 해 주셔서도 괜찮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착한 마음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23절을 읽어 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이 말씀은 책망(責望)입니다. 무엇이 어긋나 있는지를 책()하시고, 그리고 그에게 소망(所望)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책하신 다음,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시며 그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에게 믿음을 가지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믿음의 투쟁입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하셨습니다(마가복음 1:15). 지붕 뜯어 중풍병자를 내려 보낸 사람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2:5).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하셨습니다(5:36). 마가복음과 모든 성경은 우리로 믿음의 투쟁을 하도록 전합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가 어떻게 하였습니까?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24-29)

24절을 봅시다.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하였습니다. 기도입니다. 그가 온 마음을 다해 그의 저 속에서부터 우러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믿나이다그가 무엇을 믿었습니까? 예수께서 하신 말씀, “할 수 있거든지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이 말씀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백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니 그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포기하고 갔습니까? 있는 그대로 자신이 발견된 그대로 예수께서 그 믿음 없는 것을 도와달라고 구하였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하셨습니다(25). 그러자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였습니다(26).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섰습니다(27). 예수님의 권능입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기도하자, 예수께서 그의 믿음을 받으시고 일하셨습니다. 성경 말씀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도록 권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마가복음 11:22).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6:29). 예수님은 믿음을 가지도록 끊임없이 권하십니다.

그런데 믿음을 가지고 내 자신을 볼 때 믿음 없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때가 중요합니다. 이 때 말씀 따라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긍휼히 여기시고 받으시는 예수께서, 나의 목자 예수께서 나의 그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십니다.

28,29절을 봅시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예수께서 답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말씀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는데도 예수께로부터 응답이 없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내 기도를 듣기나 하시는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마더 데레사는 캘커타의 빈민, 집도 없이 길에서 자는 사람들,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데레사는 말씀을 가난한 자를 돕기로 결단하고 아주 젊었을 때부터 그렇게 행하였습니다. 수십 년을 이같이 행한 그가 쓴 시 그래도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내일은 잊혀질 것이다.

그래도 선을 행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를 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 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라.

저는 스물여덟 살 때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목자의 길로 가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214절 말씀이 저의 인생요절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그러나 목자의 삶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들, , 형제, 자매들이 저를 공격할 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도저의 목자 예수님은 제게 말씀을 끊임없이 들려주셨습니다. 주님 따르는 길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데레사는 그래도말씀대로 믿음을 가지고 살려고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믿음이 없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절망이 되었습니다. 그의 목자에게 자신이 믿음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믿음으로 살고자 하면 할수록 나에게 믿음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고 실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우리에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말씀을 주심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투쟁을 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아이의 아버지가 믿음으로 자신을 발견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예수께 우리가 시골에서 왔다고 무시하는 것입니까, 한번 믿음을 가지는 데 실패하였다고 우리를 버리시는 것입니까.’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하였습니다.

어떤 형제는 21녀의 막내인데, 형과 누나는 어릴 때부터 똑똑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그렇게 똑똑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한 가지 살아갈 경쟁력 있는 방도를 찾았는데, ‘착하게 살기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착하게 살면 살수록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맘 착해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라는 복음성가가 있습니다. 마음이 착해도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도록 말씀하십니다.

 

복음역사는 말씀과 기도의 역사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마음으로 잘 듣고 받아 믿음으로 기도하여 이 시대 젊은 영혼들이 살아나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23)

 

2018 마가복음 17강 메시지 0901-0929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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