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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골로새서
2021.01.01 12:23

2021년 신년 2강 메시지 (천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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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 2강 천모세

골로새서 2:1-23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6,7)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셔서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이를 믿고 만물의 으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는 골로새 성도들에게 바울 사도가 전합니다.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1-5)

사도 바울은 골로새 성도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그의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그들이 알기를 원한다고 합니다(1).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입니다(2). 사도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깨달아 확실한 이해, complete understanding을 함으로, 모든 풍성함에까지 자라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대충 알면 항상 긴가 민가 합니다. 말씀을 따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정적일 때 말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완전히 이해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기를 원합니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3). 그리스도 안에 구원에 이르는 모든 지혜와 지식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감추어져 있는 것으로 볼 때에 이를 적극적으로 찾는 자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당시 골로새 교회에 비밀을 푼다며 교묘한 말로 성도들을 속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4). 창세기에서 가장 간교한 뱀은 아담과 하와에게 교묘하게 접근하였습니다. 그럴듯한 말로 하나님에 대해 불신하도록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도록 하였습니다. 당시에도 골로새 교회에 큰 혼란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 받았지만 성숙과 충만을 위해서는 예수님 한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며, 다른 곳에서도 찾아야 한다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그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입니다. 그는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그들과 함께 있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으뜸으로 하여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의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보았습니다(5).

말씀으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깨달은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라(6,7)

그러므로 골로새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라고 합니다(6). 그 안에서 행한다 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7절을 봅시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먼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뿌리를 박으면 꼼짝 달싹도 하지 못하고 거기에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뿌리내리기를 싫어합니다. 뿌리내리기보다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옮겨 다니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뿌리를 박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의 뿌리를 어디에 내려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 뿌리를 박으라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 내린다는 것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우리 인생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시편 11절에서 3절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아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시편 1:4).

그런데 뿌리를 박는 것은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산다 하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말씀 공부에 나오고 십일조를 드리고 눈에 보이는 일은 하는데, 그리스도께 뿌리를 박지 않으면, 여러 탐심에 휘둘리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고 맙니다(마태복음 13: 20,21).

뿌리를 박은 후에는 싹이 나고 자라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 위에서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갑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지 않으면 시련과 유혹이 오면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뿌리를 내리면 믿음이 성장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뿌리를 내리면 내릴수록 뿌리를 흔드는 바람도 세집니다. 이전보다 그 이전 보다 더 큰 강한 시련과 유혹이 믿음을 더 세게 흔들어 댑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내리고 예수께 헌신하기보다는 생존의 문제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듯 감사함은 사라지고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나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염려가 됩니다. 감사함이 사라집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되는지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과연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면 어떻게 되는지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면 이렇게 된다고 전합니다.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8-15)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리고 행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그들을 사로잡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닙니다(8). 세상의 초등학문이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살아가는 기본원리를 말합니다. 사람들은 뭐니 뭐니 해도 머니라고, 돈이 최고라 합니다. 대학의 전공을 택하는데도, 돈이 되는가를 먼저 보고 정하라고 합니다. 또 너무 착하게 살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적당하게 화도 내고 짜증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정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 합니다(9). 예수께서는 육체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한복음 1:14). 예수께서 육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나면서부터 사람들로부터 버림 받아 구유에 뉘이셨습니다.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육체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안에 신성의 모든 충만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볼 것은 오직 이 예수님 한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라 하십니다(10).

그러면 이 예수님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11절에서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입니다(11). 이제 육의 몸을 벗고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습니다(12).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13).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14).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가 지었던 죄들로 인해 죽을 것이라 위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우리 죄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대적하는 무서운 조항들을 삭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습니다(15).

육체로 오신 예수께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가진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모든 육체로 말미암는 공격으로부터 승리합니다. 육체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충만이 예수 믿는 우리에게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세상 규례로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16-23)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합니다(16). 율법주의자들은 음식문제, 절기문제 등을 지켜야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입니다(17). 구약의 여러 절기들이나 의식들이 그리스도 혹은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가리키는 역할을 하였지만 이제는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왔기 때문에 더 이상 그림자와 같은 절기들이나 의식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합니다(18).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합니다. 우리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납니다(19). 우리는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규례에 순종할 필요가 없습니다(20-22).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를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로 탐심으로부터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아멘!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리하면 예수께서 우리를 세우시고 믿음을 굳게 하시고 감사함을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의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끈질기게 저의 죄를 기억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였지만 그 때마다 십자가에 달리셔서 저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후 저는 양산캠퍼스 개척을 위해 기도하였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도전하여 합격하고 무사히 졸업을 하였습니다. 의사 국가고시 시험을 마치고 저는 제 감정이 아니라, 믿음으로 결혼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세상 가치관을 따라서가 아니라 믿음에 굳게 서고자 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야말로 축복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세 자녀를 주시고, 무엇보다 아름답고 똑똑하고 성격까지 좋은 새롬 목자와 해가 지날수록 더욱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전공을 정하는데 있어서도 멋있어 보이는 흉부외과을 지원하였다가, 당시 일용할양식 말씀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 말씀으로 못하겠다고 하였고, 당직과 휴무가 분명한 응급의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은 진료교수 자리와 매주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결혼과 전공을 정하는 일에서 내 욕심이 아니라 믿음에 굳게 서고자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길을 여시고 제게서 감사가 터져나오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지금 나는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 볼 때에는 주일 예배도 드리고 성경공부도 하고 십일조도 하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저의 생활도 많이 안정되어 갑니다. 그러나 과연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목자님께서 결혼과 응급의학과 의사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씨름하여 주셨고 제가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릴 때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뿌리를 내리도록 강권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를 아들과 같이 권면해 주시던 목자님께서는 은퇴를 얘기하십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싶습니다. 지난 한 해 세 가정 모임을 이루면서 제가 그 동안 끊임없이 섬김을 받아왔지 정여호수아 목자님 가정을 리더로 세우고 동역하며 형제들을 섬기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자임이 드러났습니다. 제가 복음역사는 조금만 하고 물질의 안정과 전공 지식에 뿌리를 내려 보고자 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저의 뿌리를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내려야 하겠습니다. 머리로는 되는데, 행하기가 그야말로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말씀 읽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어떤 일들 가운데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것을 기다리며 실제에서 해야 할 일들을 믿음으로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

 

2021년 신년 2강 메시지 골로새서 0201-0223 천모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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