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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태복음 20강 정여호수아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23)

 

사람은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좋은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창세기의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서 복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께서 그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좋은 땅이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좋은 땅이 되려면 먼저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


귀 있는 자는 들으라(1-9)

1절을 봅시다. “그날로 시작합니다. 그날 예수께서 귀먹고 말 못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이를 보고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였습니다. 또 어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께 표적을 구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셨습니다. 많이 심란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 모여 들었습니다(2). 사람들은 언제나 예수께 나아와 쉼을 얻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위로와 생명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예수께서는 어디로 피하지 않으시고, 배에 올라 앉으셔서 해변에 모여 있는 무리에게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2).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3). 3절 하반 절에서 9절을 봅시다.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 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예수께서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에 떨어졌는데,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다 하시고는 마지막에 의미심장한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지금 무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또 세상에 귀 없는 자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십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로 알아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자신에게 나왔든지 예수님이 하시는 그 말씀을 듣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말씀을 듣는 자세,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집니다. 들을 귀 있는 자가 좋은 땅이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 중에 누가 귀가 있었습니까?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10-17)

아마도 무리들이 예수님의 농사 비유를 듣고 썩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제자들도 의아했는지 예수께 나아가 묻습니다.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10). 제자들은 예수께서 왜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예수께서 왜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까? 11절을 봅시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지만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나니천국은 비밀입니다. 비밀은 아무에게나 함부로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또한 비밀은 숨긴 사람이 알려주지 않으면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 제자들에게는 허락되었지만 그들에게는 아니 되었다고 하십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지만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하십니다(12). , 제자들이 있는 자요 무리들이 없는 자입니다. 제자들에게는 무엇이 있습니까? 질문이 있습니다. 물론 제자들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비유인줄은 알았지만 그 비유에 담긴 뜻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그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이 있고, 질문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이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시는지 알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의 자세와 소원이 있습니다. 이같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십니다. 천국의 비밀을 숨김없이 다 가르쳐 주십니다. 반면 무리들은 질문이 없습니다. 애초부터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예수께서 자신들의 욕심과 뜻을 채워줄 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찾을 뿐입니다. 그 속이 자기 욕심과 생각으로 가리워져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합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입니다(13). 이로서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바 너희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는 말씀이 그들에게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14,15). 그들이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함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그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입니다(11:17, 20, 12:13,14,24, 38). 그러므로 그들은 이제 그 있던 것 까지도 빼앗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고 배우고자 하는 제자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의 눈은 봄으로, 그들의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습니다(16). 이는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지금 제자들이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듣는 것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한 것입니다(17).

예수께서 질문이 있는 제자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18-23)

예수께서는 들을 귀 있는 제자들에게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하십니다(18).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려진 자요”(19) 길가는 사람들이 많이 밟고 다녀서 딱딱합니다. 이런 딱딱한 마음에 뿌려진 천국 말씀은 마음에 심겨지지 못하고 그대로 밖에 노출되어 있다가 새가 씨를 먹듯이 악한 자가 와서 천국 말씀을 빼앗아 갑니다. 기다릴 사이도 없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돌밭에 뿌려진 자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20). 그런데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집니다(21). 말씀은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죄 사함의 기쁨,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알아가는 기쁨을 줍니다. 그런데 기쁨만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환난과 박해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런 환난이나 박해의 때에 견디지를 못하고 넘어집니다. 그 속에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22절을 봅시다.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일단 말씀을 듣고, 뿌리도 내립니다. 그런대로 말씀에 기초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 삶속에서 열매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그 내면은 힘이 없고 항상 지쳐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하게 하고 본인도 그런 자신을 답답해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의 기운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염려, 취직에 대한 염려, 건강에 대한 염려, 장래 염려, 결혼에 대한 염려, 자녀 교육에 대한 염려 이런 것에 사로잡혀 있으면 온 생각과 정신이 여기게 집중되어 더 이상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향해야 할 삶의 에너지를 가시떨기가 다 빨아가서 말씀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좋은 땅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다 같이 23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시작.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앞에서 나온 세 종류의 땅은 다 결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땅은 결실하여 100, 60, 30배의 결실을 하였습니다. 그 결실의 비결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데 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말씀을 듣고 깨닫기만 하는데도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혹시 오늘 말씀을 듣고 희망고문이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말씀대로 좋은 땅이 되어보려고 했는데, 알게 된 것은 나는 역시 돌밭이었어.’ 캐내야 하는 돌은 너무 많고, 뽑아버려야 할 가시 떨기는 뽑았다 싶으면 또 생기고, 없던 가시떨기도 보이고, 아무리 뽑아도 안 되는 거야. 그러다가 아, 나는 원래 길가였구나. 이렇게 될까요? 아닙니다. 우리 믿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우리 주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 각 사람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항상 보고 계십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힘쓰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께서 하십니다. 끊임없이 대화하시고, 질문하시고, 자극하시고, 때로는 책망하시고, 때로는 징계까지 하십니다. 낙심하지 아니하고, 우리로 질문하고, 구하고 찾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깨달으려고 힘쓰고, 힘써도 깨달아지지 않으면 밤낮으로 묵상하고, 깨달아지면 깨달은 대로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좋은 땅입니다.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받아 끊임없이 자기 발견을 하고,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인내로 경주하는 그 사람에게는 영광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4:8, 야고보서 1:12).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고린도전서 15:58).

제가 말씀을 듣고 읽고 생각하기 전에는 저는 제 자신을 부모님의 운명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태어난 우연의 산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이런 제게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듣고 제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을학기 성경학교 소감을 감당하던 중 요한일서 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말씀이 들렸습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육신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족에 대한 원망과 슬픔, 나를 옭아매는 온갖 죄의식이 사라지는 신비하고 놀라운 죄 사함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제게 말씀으로 말미암은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제가 여러 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켰지만 그 가운데서도 말씀을 계속 듣는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었고, 가족들의 온갖 회유와 강한 핍박에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길 가와 돌밭 같은 마음이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 혼자 살 때는 물질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는데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생기고 또 양들도 먹이고자 하니 염려가 늘어나고 생각들도 점점 복잡해 졌습니다. 같은 또래의 학사 목자가정들이 좋은 집으로 이사 가고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을 보면서 축하하고 내가 기뻐해야 할 일임을 알긴 하겠는데,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갈수록 형제자매들을 먹이는데 인색해지고, 내 가정부터 챙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투브로 집을 어떻게 셀프로 시공하고 보수할 수 있는지 그것을 연구하는데 저의 에너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게 갑작스런 삼촌의 소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세상에서 일생 자기 원하는 대로 누릴 것 다 누리며 사시다가 갑자기 건강을 잃고 한줌의 재가 되어 납골당에 안치되는 삼촌의 마지막 모습은 제게 그동안 들었던 말씀들을 기억나게 하였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희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그리하라”(전도서 12:1,2).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디모데후서 2:8) 죄와 죽음으로부터 나를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진정 얼마나 귀하고 복된 소식인지, 그리고 내가 지금 얼마나 복을 받은 존재인지 그것이 실감나게 다가 왔습니다. 또 이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증거해야 할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도 느꼈습니다. 장례식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가 그동안 썩어 없어질 것들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것을 알고 회개하는 심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름 캠프를 통해서 그동안 식어있던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다시 불붙는 것 같은 기쁨을 맛보며, 제 영혼이 소생되는 것 같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던 저 같은 자도 말씀을 듣고 깨닫기 까지 역사하시고 열매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으로 빚어 가시는 주님의 자비하신 손길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제가 거저 받은 이 은혜와 사랑을 거저 증거하고 나누는 복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말씀이 희귀한 시대에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결실할 수 없습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은 그 말씀은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견고히 뿌리를 내리고 세력을 얻어 어떤 기운에도 막히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백배 육십배 삼십배로 결실합니다. 아멘!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태복음 13:23)

 

 

2020 마태복음 20강 메시지 1301-1323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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