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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22() 김요한                                                                                                                      찬송가:203

히브리서 12:1-3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우리가 믿음의 길을 계속가면 어떻게 됩니까? 온전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믿음의 길을 가는 성도들에게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합니다.

그리고 온전하게 하시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를 참으셨음을 증거 합니다. 우리나라 전래 유머에 뽕나무가 뽕하고 방귀를 뀌니 대나무가 대끼놈 하고 화를 내자 참나무가 참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참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참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같이 기도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살다보면 가끔 나보고 죽으란 말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죽으라는 말입니다. 왜 죽으라 하십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하나님이 반드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반드시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 것입니다(11:6). 우리에게는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있습니다(1). 이들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였습니다(1). 믿음의 선진들이 참고 또 참고 오래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그냥 참은 정도가 아니라 경주를 하였습니다.

모든 얽매인 것과 죄를 벗어버릴 때 참고 계속 달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2절을 봅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2) 성경이 말씀하시는 참음은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서 오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에 오래 참음이 있습니다(갈라디아서 5:22).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2). 십자가 형은 가장 부끄럽고 참혹한 사형제도입니다. 사람을 벌거벗겨서 나무 십자가에 달아 뜨거운 낮의 태양과 밤의 차가움 가운데 극심한 고통을 겪게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습니다(2). 그 결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2).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 예수께 주어진 상입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 과연 사람에게 상일까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는 상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은 영원한 왕이십니다.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사셨고,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마지막 때에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십니다. 이를 알고 믿어 영원한 생명을 원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재물이 많았던 어떤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영생의 길을 포기하였습니다(마가복음 10:22).

저는 주의 역사에 쓰임 받으면서 끊임없이 참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참음을 생각하게 되면서, 참음이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나는 죽고 예수께서 일하십니다. 예수께서 온전하게 하십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됩니다. 이것이 온전함임 일 것입니다.

3절을 봅시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하십니다. 피곤은 참지 못하는데서 옵니다. 낙심은 참지 못한 결과입니다. 죄인들이 예수께 거역하고 십자가에 못박는 그 현장에서 참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3:34). 사람이 그 인성으로는 참을 수 없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바라보면 참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모든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께서 참으셨습니다.

창세기는 우리에게 첫 사람부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심을 전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말씀을 거역하게 한 그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복음역사는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역사입니다. 참고 또 참고 오래 참고 주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데 쓰임 받는 것인 줄 믿습니다. 아멘!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여름수양회 준비기도모임 0722 히브리서 1201-120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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