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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20.06.07 12:05

2020년 마태복음 13강 메시지 (천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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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태복음 13강 메시지                                                                                                         천모세

마태복음 8:18-34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태복음 8:26)

저는 응급실 전문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갑니다. 응급실에 일하러 가는 것이 매번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런데 매주 기도제목에 양산캠퍼스: 꾸준한 캠퍼스 모임. 천모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목자 길 열리길 하고 올라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말씀을 받고 따르는 예수께 두렵고 떨림으로 그대로 말씀드렸더니 예수께서 오늘 말씀을 제게 들려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께서 그 따르는 자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먼저 나를 따르라(18-22)

18절을 봅시다.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셨습니다. 앞에서도 예수께서 각종 병에 걸려 고통 하는 자들을 고치시고 수많은 무리가 따르자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4:24,25, 5:1). 이번에도 자신을 에워싸는 무리를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왜 무리들을 자꾸만 떠나시는가 싶습니다.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사람들과 관계성도 생기고 인정도 받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어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떠나십니다. 왜 그러십니까? 누가복음 443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목적이 분명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시고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에 집중하십니다. 제가 사람들의 요구에 좌지우지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행하시는 예수님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9절을 봅시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배에 오르시기 전에 한 서기관이 예수께 나아와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을 잘 알고 있는 서기관이 볼 때 예수께서 연약한 자를 감당하시는 그 모습이 많이 좋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하시는 일이야말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그에게 가장 이상적이 삶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런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인자, 사람의 아들이라 하시며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여우나 새보다 못하게 거처 없이 지내셨습니다. 이상이 높으면 희생도 큽니다. 예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사람에게 나를 따르면 안정적인 거처 안정적인 직장을 마련해 주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거처에 마음이 가 있을 때 예수님을 제대로 배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할 때에 머리 둘 곳이 없음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하였습니다(21). 그는 예수께 통보를 하거나 말없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예수께 허락을 구하였습니다. 그는 정말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허락을 구하는 제자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다 같이 22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볼 때에 죽은 자들이 있고 예수를 따르는 자가 있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자는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이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먼저 그의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가 먼저 예수를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아들로서의 도리 보다 예수님 따르는 것을 먼저 그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서 서기관처럼 머리 둘 곳을 찾고, 인간적인 도리를 앞세운다면 예수님 따르는 것은 뒷전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따를 때에 그는 죽은 자의 삶이 아니라 산 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왜 산 자의 삶입니까? 예수께서 예수님 따르는 제자들이 이를 체험하여 알게 하셨습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예수님(23-27)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이 따랐습니다(23). 제자들은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기보다 인간적인 도리를 앞세우기보다 예수님을 최우선순위로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 때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다 같이 24절을 봅시다.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습니다(24). 거처도 없이, 자식 된 도리보다 예수님을 먼저 따랐지만 거센 풍랑이 불어 닥치고 배는 물에 잠겨 빠져 죽게 되었습니다. 바다의 큰 놀은 예측이 되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항해가 갑자기 두려움의 바닷길이 되었습니다. 이 때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24).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하였습니다(25). 죽을 지경이 된 제자들은 옆에 누워 계신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26). 그러자 광풍이 아주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바다의 큰 놀이 예측이 되지 않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나면 생각도 마비되고 두 발도 마비되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가장 큰 특권은 예수님과 같은 배를 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깨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다가 죽을 지경이 되었을 그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 예수님 죽겠습니다. 살려주세요.’ 하며 깨울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예수께서 광풍이라도 아주 잔잔하게 하십니다.

일어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며 책망하십니다. 제자들이 왜 이렇게 무서워하였을까요? 광풍은 그들의 예측이나 기대를 벗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만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믿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그들을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십니다. 자신의 생각 안에서만 예수님을 아는 것은 믿음이 작은 자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광풍 현장 교육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넓히십니다.

제자들은 놀랍게 여기며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하였습니다(27). 마음에 결단을 하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은 광풍이라도 잠잠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예수님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것에 더하여 예수님을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예수님을 더욱 더 알고 깨달아 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알파요 오메가, 곧 처음이요 마침이십니다(요한계시록 22:13), 예수님을 따르면 누구든지 처음과 마지막을 알게 됩니다.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자신의 생각 안에서만 예수님을 알아간다면 여전히 믿음이 작은 삶에 머물러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지만 실제로 어려움에 부딪히면 예수님도 어쩔 수 없다 하며 더 이상 따르지 않습니다. 늘 한계에 부딪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하여 따르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성장시켜 나가십니다. 광풍을 만나면 그 인생이 한 순간에 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광풍 가운데서 예수님을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생각할 때에 광풍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이런 두려움을 이기도록 하십니다. 광풍을 잔잔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배워가도록 하십니다.

저는 지난 해 4월부터 응급실 레지던트 기간이 끝나고 응급실을 떠나 있으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응급실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광풍이 예상되고 위험이 뻔히 보이는 데 이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길은 없을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디에 그런 안전하고 편안한 길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풍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휘몰아칩니다. 무엇보다 양산캠퍼스 교수 목자로 학생들을 잘 섬길 수 있는 길을 생각할 때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급실에 계시던 교수님들이 한 분씩 양산부산대학교 응급실을 떠나고 있어 제가 들어갈 자리도 있었습니다. 광풍이 있는지 없는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과연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고자 응급실에 전임의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게 광풍이 없을까요? 저는 지금도 광풍으로 인해 주님! 제가 죽겠습니다.’ 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 저는 당직실에 들어가 울었습니다. ‘이제 그만 두어야지하고 예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 도와주세요다시 기도하면 또 주께서 광풍을 아주 잔잔하게 하심을 요즈음 자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한 정도의 일만 생각하고 기대하며 살아가지만, 주께서 광풍을 통해서 저의 믿음을 넓혀 가십니다. 광풍이라도 잠잠하게 하시는 예수님이심을 배우도록 하십니다. 이제는 죽겠습니다.’ 하기 보다, ‘주님! 제가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간구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하여 따르면 예수님에 대해 더 생각하고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더 배워가게 됩니다.

광풍이라도 잔잔하게 하시는 예수께서는 무엇을 하십니까?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는 예수님(28-34)

그렇게 미친바람을 뚫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셨습니다(28). 귀신 들린 자 둘이 나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특징이 어떠합니까? 그들은 무덤에 거주하였습니다. 살아 있는 자들보다 죽은 자들 가까이에서 지냈습니다.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28). 그들은 사람들에 의해 컨트롤이 되지 않았습니다. 정신과 환자 한 명이 병원 응급실에 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조용해집니다. 모든 보안요원들이 그 한 사람에게 매달립니다. 29절을 봅시다. 그들이 소리 질러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하였습니다. 귀신 들린 자가 귀신 같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때가 이르면 자신들을 폐하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고 예수께 물었습니다.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어 귀신들이 예수께 만일 우리를 쫓아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보내 주소서간구하였습니다(30,31).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라하시자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였습니다(32).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였습니다(33).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았습니다. 그들은 귀신들려 몹시 사납던 자가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누가복음 8:35). 이에 그들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34).

사람들은 귀신 들린 자를 제어할 수 없어 피하여 가지만 예수께서는 귀신의 권세를 제압하십니다. 사나운 귀신은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을 상하게 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귀신 들린 자에게 휘둘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언제라도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이 있으신 예수께 나아가 간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를 온전하게 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또한 귀신 들린 자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사람들은 귀신 들린 자가 온전하여진 것보다 많은 돼지 떼가 희생된 것을 아까워하며 떠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다할지라도 제자들은 계속하여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르고자 하는 제자에게 인자가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고, 인간적인 도리보다 예수님을 먼저 따르는 삶이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까지 하여 예수님을 따랐는데 만나는 것은 광풍이고 귀신들려 몹시 사나운 자입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는 바람과 바다도 잔잔하게 하시며, 귀신들린 자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부담스럽고 놀라운 일을 겪으면서 예수님을 알아갑니다. 예수께서 많은 돼지 떼를 희생 하시면서 까지 사람을 살리시는 분이심을 배웁니다. 나아가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죄인 된 우리를 살리시는 분이심을 배워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께서 주신 권세를 따라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됩니다.

과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세상에서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예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면서 안전한 거처와 직장을 마련하고 많은 돈을 쌓아두는 삶일까요? 응급실에서 일하며 생사를 다투는 현장에서 제가 보고 만나고 느낀 바는 많은 돈이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죽을까봐 두렵고 무서울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을 깨워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일입니다. 누구라도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받아 예수님을 따르면 어떤 광풍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아니합니다. 예수께서 지금 여기서 우리 각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십니다.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태복음 8:26)

 

2020 마태복음 13강 메시지 0818-0834 천모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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