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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사도행전 14강 메시지                                                                                                      천모세

사도행전 17:1-18:28

 

 

두려워하지 말며 말하라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사도행전 18:9)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고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게도냐의 핵심지역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고린도에서의 선교보고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17:1-9)

바울과 실라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니다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렀습니다(1). 거기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어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습니다(1,2). 마게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서는 안식일에 회당이 없어서 강가에서라도 가르쳤는데 데살로니가에는 회당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습관처럼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습니다. 그들은 한 번 복음을 전하고 시들해져 버린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이처럼 꾸준히 계속됩니다. 사도 베드로도 제 육시에 습관대로 기도할 곳을 찾아 지붕에서라도 기도하였습니다. 무엇인가를 한 번 두 번 하는 것은 쉽지만 꾸준히 계속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과 욕심을 따라 살 수밖에 없는 제 자신을 생각할 때에 계속하여 꾸준하게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저로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오직 저로 말씀으로 돌아가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계속하여 말씀을 듣고 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들이 그렇게 꾸준하게 성경을 가지고 전한 것이 무엇입니까? 다 같이 3절을 읽어봅시다.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바울은 어디에서나 일관되게 성경에서 증거 하는 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습니다(4).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그들을 대적하였습니다.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성을 소동하게 하고 바울과 일행을 끌어내려 하였습니다(5). 발견하지 못하고는 야손과 몇 형제들을 읍장들에게 끌고 가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한다며 고발하였고 읍장은 그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주었습니다(6-9).

이에 그들이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7:10-1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또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습니다(10). 그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의 회당에서 가르치다가 핍박을 당해서 베뢰아로 왔음에도 다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계속하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성경을 가지고 예수는 그리스도로 증거하였습니다.

그리할 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상고하였습니다(11). 그들은 말씀을 듣고는 좋은 말씀이다 하고 성경을 덮은 것이 아니라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이 정말 그러한가 생각하고 받은 말씀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머리와 마음에 새겨져 언제든지 이 말씀이 기억나게 되고, 말씀을 따라 행하여 말씀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좋은 땅이었습니다(누가복음 8:15).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였습니다(12).

말씀을 들으면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말씀을 들어도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후자의 사람이었습니다. 말씀공부 자리에 있어도 당장에 닥친 일들을 걱정하느라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였습니다. 질문도 없고, 아주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제게도 계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말씀이 그러한가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이번 주에 나라가 집에 오고 이제 시험공부를 하려고 하니 여러모로 마음이 분산이 되고 걱정이 앞서고 말씀에 잘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죄인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저로 성경 말씀을 읽되, 간절한 마음으로 이것이 그러한가 생각하며 읽게 하셔서, 제 속에 말씀이 남아 제 인생에 말씀이 결실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였습니다(13).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쫓아와서 바울이 하는 일을 방해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람이 시기심에 사로잡히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시기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온 유대인들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자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렀습니다(14).

바울은 아덴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17:15-34)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났습니다(15).

홀로 된 바울은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였습니다(16). 그리하여 그가 무엇을 하였습니까?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였습니다(17). 아덴에도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이 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지만 그들도 우상이 가득한 아덴에 살면서 현지화 되어 버렸던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하였습니다.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자 어떤 사람은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였습니다(18). 사람들이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에서 그가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을 알고자 하였습니다(19).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1).

사도 바울은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하였습니다(22). 그들의 종교심은 어느 정도입니까? 그들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까지 단을 새기고 섬겼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고 합니다(23).

그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전합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이시므로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지 아니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합니다. 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생으로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라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닙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지만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회개하라 명하셨습니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한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전하였습니다(24-31).

이에 그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였습니다(32).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났습니다.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었지만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말씀을 전하였을 때보다 따르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33,34).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하여 자신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아덴 사람의 수준에 맞게 지식을 갖춘 메시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전한 메시지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말씀역사를 섬기고자 할 때에 말씀자체를 전하기보다 사람들의 지성을 충족시켜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도 여러 똑똑한 형제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이해가 가능하여 설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바울이 아덴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하였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미미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 오래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후에 고린도 교회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한다하였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한다합니다. “이는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한다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 2:1,4,5). 그는 아덴에서의 말씀역사를 통해서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아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저로 사람들을 저의 지혜로 설득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모든 지식의 근본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말씀으로 돌아가 복음을 증거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기도드립니다.

사도 바울이 그들을 떠나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18:1-23)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렀습니다(1). 그 곳에서 자신과 같이 생업으로 천막을 만드는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에게 로마에서 떠나라 명령을 하여 고린도에 와 있었습니다(2,3).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였습니다(4).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였습니다(5). 동역자들이 와서 많은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식에 근거하여 메시지를 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습니다. 그리할 때 그의 메시지에서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이 밝히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덴에서의 말씀역사를 통해서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그는 고린도에서 말씀을 전할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 하였습니다(고전 2:2).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말씀을 전하면 또 복음을 대적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이에 바울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바울이 옷을 털면서,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하였습니다(6). 거기서 옮겨 회당장 옆에 있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갔습니다(7).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았습니다(8).

이 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고 하십니다(9).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말씀을 전하였음에도 사람들이 대적하고 비방하자 이제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렵고 말도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하십니다(10). 하나님의 이 말씀이 바울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에 바울이 그 곳을 떠나지 아니하고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11).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큰 힘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양산캠퍼스 사람들은 복음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이를 전하는 우리를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러니 저는 그만 입을 다물고 생업이나 하며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복음을 증거 하는 바울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이 많음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저로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에 붙잡히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갈리오가 아가야의 총독이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바울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며 고발하였습니다. 이에 갈리오가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하였습니다.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하고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였습니다(12-17).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였습니다.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18). 그리고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였습니다(19). 사도 바울이 머리를 깎고 서원한 것이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서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였지만 허락하지 아니하고 작별하여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하고, 배를 타고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에 내려갔습니다.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였습니다(20-23). 3차 선교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18:24-28)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아볼라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러습니다.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는데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었습니다(25).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는 것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어떻게 하였습니까?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겼습니다(28).

아볼로는 자신이 성경을 잘 안 다면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가르침을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베뢰아 사람들이 그러한 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성경을 상고하는 자세로 배웠습니다. 그는 이전에는 예수에 관하여 말하던 것에서 이제는 사도 바울이 그러한 것처럼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밝히 증언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성경의 지식이 아니라 성경으로써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밝히 증언되는 역사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바울의 말씀역사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지식에 기초하여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였지만 사람들은 조롱하기도 하며 시큰둥하였습니다. 또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전하면, 사람들은 대적하고 비방하였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도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서도 잘 안 되면 그만두고 싶습니다. 저도 이러지리 말씀을 따라 살고자 하나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앞일을 생각할 때에 더윽 많은 고난이 예상되어 그만 입을 다물고 생업이나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복음의 말씀이 증거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적들 가운데서 해를 입지 않도록 하실 것입니다. 여러 험난한 일들 가운데서도 우리로 언제라도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지키심을 믿고 침묵하지 말고 말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사도행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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