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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마가복음
2018.03.26 22:43

2018년 마가복음 3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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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가복음 제 3 강                                                                                                                   김요한

마가복음 1:29-45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마가복음 1:38)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전하시고, 어부들이 열심히 그물을 던지고 깁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셨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보셨습니까?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려니 얼마나 자세히 보았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29-31)

예수께서 회당에서 성경 말씀을 읽고 메시지를 전하시자, 사람들이 와 서기관들 하고는 다르다. 권위가 있다하였습니다. 또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온전하여졌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시원하였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는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자신들이 예수님 따르기를 정말 잘했다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29절을 보면 예수께서 회당에서 나오셔서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가정을 방문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부르신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일상의 삶에 함께 하셨습니다.

그 집에 들어가니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시몬의 장모가 사위인 베드로가 좋은 직업인 어부를 그만두고 예수님을 따라가자 홧병이 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설일 뿐입니다. 실제로 열병이 났다고 사람들이 예수께서 말씀드리니 예수께서 나아가셔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갔습니다(30,31). 그리고는 시몬의 장모가 예수님 따르는 사위 베드로와 그 친구들과 같이 예수님을 따르며 수종 들었습니다(31).

예수께서는 예수님 따르는 제자의 실제 가정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어떤 형제가 말씀 읽고 예수님을 만나 속에서부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기쁨을 그의 부모님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도할 때마다 그의 부모님이 가까운 교회에 나가 예수님 만나기를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실제로 집에 가서 부모님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때가 되어 이분들이 집 가까운 교회에 다니시게 되었고, 우리가 본 바와 같이 그의 결혼식에서 은혜로운 인사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보통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 엄마고 아빠고 다 버리고 따르는 것이 복음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볼 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하면서 부모님께 용돈은 고사하고 라도 전화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께서는 고르반: 부모님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마가복음 7:10-13).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집을 방문하셔서 열병을 앓고 있는 장모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실제 삶을 도와주십니다. 제자들은 더욱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들은 예수께서 무엇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까?

 

각종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시고(32-34)

32절을 봅시다. 저물어 해 질 때가 되었습니다. 안식일에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가 해가져서 안식일이 끝나자 사람들이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집에 병자 한 사람이 있으면 온 가족이 힘듭니다. 귀신 들린 자 한 사람이 집에 있으면 또 어떨까요? 이를 고치고자 하였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의 장모의 열병도 고치시고, 안식일에 회당에서는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온 동네가 예수께서 계신 곳의 그 문 앞에 모였습니다(33).

그러자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34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하나님 아들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일일이 다 고치셨습니다.

병이 무엇인가요?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할 때 우리가 그 사람을 병들었다고 합니다. 잠이 안 온다, 밥을 못 먹는다 하면 병이 든 것입니다. 병은 질서를 잃어버릴 때 생깁니다. 잘 먹지 않고 무질서하게 살면 사람이 야위어서 폐결핵에 걸립니다. 제가 그러했습니다. 몸무게가 50킬로그램이었을 때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요즈음 몸무게가 늘어나 폐결핵에 걸릴 염려는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계속 앉아 있다 보니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조금 불편합니다. 질서가 흐트러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사람의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귀신은 언제 사람에게 들어옵니까? 귀신은 하나님을 알지만 대적하는 존재입니다.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찌하든 멀어지게 하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 그 때 귀신이 귀신같이 알고 그 틈을 파고 들어옵니다. 귀신이 들리면 그 사람은 더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프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많습니다. 의대에 가면 취업이 잘 잘된다 해서 의대에 많이 갑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을 고친다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마음에 병이 생기면 자기가 헛소리 하면서도 무슨 소리 하는 줄도 모릅니다. 그 사람 한 사람 감당하느라, 그 집안, 사회, 국가가 힘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 속이 얼마나 아플까요. 마음의 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병든 삶에서 그 사람을 건져내어 똑바로 제대로 삶을 살게 할 수 있을까요? 마음에 병이 있으면 걸음도 똑바로 걷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따라가 봅시다.

그런 현실 가운데 예수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더니(35)

35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예수께서 밤이 늦도록 일일이 병든 사람을 고치시고, 귀신 쫓아내시느라 힘을 다 하신 예수께서 잠도 거의 못 주무시고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일어나 나가셨습니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예수께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각종 병든 사람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엄청 많이 데려왔습니다. 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감당하시다 보니 사람 없는 한적한 곳이 필요하셨던 것 같습니다. 어떤 학사 목자는 성경 말씀 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쉼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 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힐링 한다면서 멍 때리셨습니까? 거기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 기도는 쉽지 않습니다. 기도는 노동이라 합니다. 기도하려면 육체노동도 노동이지만 정신노동도 보통이 아닙니다. 같이 둘씩 기도하자 하면 등에 땀이 나기도 합니다. 한마디씩 기도합시다 하여 자기 차례때 무엇을 기도할까 생각하느라 정작 제대로 기도는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여야 합니까?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지 말고, 은밀하게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고, 중언부언 같은 말 반복하지 말라 하셨습니다(마태복음 6:5-8).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먼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기도하고(마태복음 6:9,10),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하라 하셨습니다(마태복음 6:11-13).

그러나 이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는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서 예수님이 떠나시고 고립무원에 빠졌을 때 그들은 기도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을 그때 그들은 기도하였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사도행전 1:14).

예수께서는 여러 하실 일이 많은 그 때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면 기도하신 예수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거기서도 전도하리니(36-39)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실 때에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예수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제자들이 할 일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조금 피곤하기도 했지만 신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서기관들보다 심지어 세례 요한보다 예수님의 인기가 더 대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고 계시니..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좀 이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같이 38절을 읽어봅시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는 목적을 잃어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든지 당면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왜 이 일을 하는지 목적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목적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습니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으시도록,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길을 따르는 그 길을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매일 아침 일용할 양식을 하는 것이 이점에서 중요합니다.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똑바로, 제대로, 주님의 뜻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실천하셨습니다.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39).

그러면 여기서 이를 위하여 오셨다하시는 그 가 무엇입니까? 전도입니다. 전도하러 오셨다 하셨는데,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전도는 무엇입니까? ‘전도도를 전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전도입니다. 무엇이라 전파하셨습니까?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마가복음이 전하는 예수님의 전도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복음,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전하여 사람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전도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한 나병환자를 깨끗하게(40-45)

40절을 봅시다. “한 나병환자가나병 환자는 피부가 문드러져서 코도 없어지고 손가락도 끊어져 나가 몰골이 흉측해집니다. 피부에서 진물이 흘러 전염이 된다고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었습니다. 잘 고쳐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따로 모여 살았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닭과 돼지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나병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 받은 천형으로 여겨졌습니다. 그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하였습니다.

원하시면그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원하시면천형이라 여겨지는 나병도 깨끗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예수께 주권이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가 얼마나 깨끗하게 되고 싶었겠습니까?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써는 될 수가 없었습니다. 각 종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으시는 예수님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41절을 봅시다. 이를 보신 예수께서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의 그 간절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습니다. 그동안 누구도 진물 나는 더러운 자기 몸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더하여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원하신다 하셨습니다. 그에게 얼마나 감동이었을까요. touched. 감동이었습니다.

그러자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졌습니다(42). 예수님의 권세는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였습니다. 나병도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의 그 죄인 된 냄새나는 그 더러움, 무덤까기 가져가고 싶은 그 죄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깨끗하게 하십니까?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사람들은 진물 나는 죄인을 피하고자 합니다. 자기들 모임에 오지 말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이, 죄인 된 우리 사람이, 더러워진 죄인인 우리 각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깨끗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께서 선포하시면 나병이라도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집니다.

이로서 끝이 아닙니다. 43절과 44절을 봅시다. 나병이 깨끗하게 낫게 된 그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하셨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깨끗하지 못하다고 따 당하는 그를 사회적으로도 깨끗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떳떳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목자 예수님이십니다.

45절을 봅시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셔야 했습니다. 사방에서 예수께서 나아 왔습니다. 복음역사를 이루는데 상당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께 나아와 원하시면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나병을 낫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나아서는 예수님의 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왜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문제를 예수께 들고 나아왔을 때와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의 자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분별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주의 역사를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 따르는 제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은 예수님을 따를 때 됩니다. 그냥 사람이 불쌍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지만 이는 예수님 따르는 것하고는 얼마든지 별개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라고 했을 때 하고, 보냄을 받았을 때 가고, 가지 말라고 라면 가지 않고, 하지 말라 하면 말고,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할 일입니다. 그래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회개하고 나서는 예수께서 하라는 일을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사도행전에서 주의 말씀 증거 하는데 쓰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전도하러 오셨다 하셨습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만나셔서 한 나병환자에게라도 손을 내시고 그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어부들인 시몬, 안드레, 요한, 야고보를 부르셔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신 것처럼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께로 많은 병자, 귀신들린 사람들이 왔습니다. 진물 질질 나는 나병환자가 나아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면 이런 사람들을 우리에게 보내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 각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병든 사람을 고치며, 귀신을 내어 쫓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마가복음 1:38)

 

2018 마가복음 3강 메시지 0129-0145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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