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INJE UBF

메시지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0년 마태복음 9강 메시지                                                                                                                천모세

마태복음 6:19-34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예수께서는 마음이 가난하여 산에라도 올라와 말씀을 듣고자 나아온 제자들을 말씀으로 가르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특별히 재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재물에 대하여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19-24)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하십니다. 보물이 무엇입니까? 지폐나 동전, 은과 금, 각종 보석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폐나 동전을 창고에 쌓아두거나 사람들의 눈에 안 띄는 곳에 보관을 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좀이나 동록이 해합니다. 좀은 종이나 풀을 먹는 벌레인데 지폐를 땅에 두면 좀 벌레가 먹어 해합니다. 동록은 동전의 주성분인 구리가 공기 속의 수분과 탄산가스의 작용으로 생긴 녹입니다. 동전의 원래 모양이 변해 버려 가치를 잃어버립니다. 예수께서는 땅에 쌓아둔 보물의 속성이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떻게 합니까? 좀 벌레가 해하지도 동록이 생기지도 않는 순금으로 바꾸어서 땅에 쌓아둡니다. 순금은 변하지 않는 속성으로 인해서 예나 지금이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도둑이 도둑질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둑질 안 당하기 위해서 각종 방어장치를 하지만 도둑들은 구멍을 뚫어서라도 도둑질해 갑니다. 땅에 쌓아둔 보물은 이처럼 해하여지거나 도둑에게 도둑질 당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다 같이 20절을 봅시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십니다. 하늘은 어떤 곳입니까?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 할 수도 없는 곳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땅에다가 보물을 쌓아두다가 해하여지거나 도둑질 당하는 삶이 아니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 보존하도록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 하십니다(21). 우리가 보물을 어디에다가 쌓아두는지에 따라 우리의 마음도 그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보물에 하늘에다 쌓아두면 자꾸만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게 되고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두면 자꾸만 세상을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아는 한 형제가 2달 동안 주식을 공부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주식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주식이 떨어지면 돈을 버는 인 버스라는 주식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는 주식이 오르는지 내려가는지 매일 수시로 확인을 하였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20% 가량 손해를 보고 주식을 팔았다 하였습니다. 두 달 치의 월급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멘붕에 빠졌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며칠간 주식의 흐름을 살피다가 투자한 항공 주식에서 500만원을 만회하였는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보물을 쌓아 둔 곳에 우리의 마음이 따라 가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됩니다.

그래서 보는 눈이 중요합니다. 예수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라 말씀하십니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지만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하십니다(22,23). 눈이 나빠 온 몸이 어두운 우리에게 예수께서 말씀으로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하여 듣고 눈이 성하여 온 몸이 밝아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재물도 섬기면 안 되는가 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긴다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24). 재물을 섬기는 자는 보물을 땅에 쌓아두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둘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왜 재물을 땅에 자꾸만 쌓아두려고 할까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염려하지 말라(25-3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먹는지, 무엇을 입는지 염려하느라 정작 자신의 목숨과 몸이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예수께서는 음식과 의복보다 목숨과 몸이 더 중함을 말씀하십니다(2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목숨과 몸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십니까? 먼저 공중의 새를 보라고 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면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는데도 굶어죽지 않고 힘차게 날개 짓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물으십니다. 예수께서는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 있겠느냐 말씀하십니다(27).

예수께서는 또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하십니다. 들의 백합화는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합니다(28). 그러나 예수께서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29).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십니다(30). 너희는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나를 따라오라 부르셨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산에라도 좇아와 예수께 나아온 자들입니다(5:1). 예수께서는 너희를 하늘 아버지의 자녀로 보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그들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십니다(32). 그러므로 제자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31). 이는 다 이방인들기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저에게 염려를 심습니다. 저의 똑똑한 동역자는 벌써부터 노후가 걱정이 된다 하였습니다. 늙고 병들어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재물이라도 있어야 자식들에게 버림받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저는 최근에 어딘가에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하루 종일 불편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아파서 약을 먹고 운전을 하는데 졸다가 앞에 가는 차를 박았습니다. 다행히도 경미한 접촉사고라 모두 무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박아도 왜 하필 외제차를 박았을까, 보험료는 얼마나 오를까 하며 돈 걱정을 하였습니다. 나의 몸은 시들시들해져가고 예상치 못하게 돈 나갈 일이 생기다보니 건강할 때 많이 벌어놓아야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제게 믿음이 작은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여 땅에 재물을 쌓아두고자 하는 제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제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계십니다. 저의 아버지는 뇌출혈로 쓰러져 병상 생활을 하시고 그야말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통해서 저희를 부족함이 없이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세상은 자꾸만 저를 염려하게 하지만 예수께서는 저에게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도록 하십니다.

그러면 제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33,34)

예수께서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예수께서는 앞에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보물을 쓰도록 방향을 주십니다. 예수께서는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재물을 땅에 쌓아 두어 땅에다가 마음을 두고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는 삶이 아니라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쓰며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 나라로 향하도록 도우십니다.

제자들이 제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쓰면 그들은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실 것이라 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먹이시며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재물을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쓰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돈을 사랑합니다. 예수께서 거라사 도시에서 많은 귀신들린 자를 돼지 떼 이천 마리를 희생해서라도 온전하게 하자 사람들은 놀라고 두려워하면서도 예수께 그 곳을 떠나달라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귀신들린 한 사람이 온전하여지는 것보다 돈을 더 사랑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돼지 떼 이천 마리를 희생해서라도 한 사람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저와 함께 일하던 동료는 지역병원의 응급실에 나가 있습니다. 그는 많은 돈을 받고 편안한 근무를 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자신에 대한 평가는 얼마나 많은 검사를 하고 병원의 이익을 창출하는지에 달려 있다 하였습니다. 어떤 검사를 얼마나 했는지 매주 평가를 받다 보니 환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검사도 하게 된다 합니다. 환자를 생각해서 필요 없는 검사를 안 하게 되면 병원에서는 싫어한다 하였습니다. 세상은 사람보다 돈을 더 사랑합니다.

제가 염려하느라 재물을 어떻게 하면 땅에 쌓아둘까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실 것을 믿고 재물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쓰는 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장기려 박사님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나라외 의를 위하여 재물을 쓰신 분이십니다. 실력 있는 외과의사로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자리가 주어졌음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의술과 물질을 드려 섬겼습니다. 그 분은 전쟁 중에는 천막에서 진료를 보시며 몰려오는 환자들을 볼 때에 실수하지 않게 해 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하였습니다. 돈 안 받고 한다고 환자를 대충 본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하였습니다. 제가 돈 많이 주는 지역병원에 안 가고 대학병원에 남아 있다고 고개를 빳빳이 세울 것이 아니라 응급실 안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환자를 생각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살피고 또 살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는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았는데 내일은 또 어떻게 할까 자꾸만 염려가 됩니다. 이런 저희에게 예수께서는 무엇이라 하십니까?

예수께서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하십니다(34). 하루를 보내는 것이 때로는 괴롭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면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보는 것은 근무표입니다. 내일은 누구와 어떤 근무를 서게 되는지, 이번 주는 어떤지? 이번 달은 어떻게 되는지 수시로 확인합니다. 내일은 24시간 근무이니까 오늘 낮 근무는 대충해야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11). 자꾸만 내일을 염려하다보면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꾸만 노후를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오늘 하루 살 수 있도록 일용할 양식을 주시도록 매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매일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오늘 하루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고자 모든 것을 버린 제자들이 앞으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심을 믿고 실제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재물을 쓰도록 하십니다. 제가 끊임없이 먹고 살 염려를 심고 재물을 땅에 쌓아두라고 하는 세상 가운데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먹이시고 입히심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저를 붙들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각 사람이 염려함으로 재물을 땅에 쌓아두다가 잃어버리는 불쌍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재물을 쓰는 자가 되도록 주께서 붙드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 사람이 온전하여지는 것보다 돈 돈 하는 세상 가운데서 한 사람을 온전하게 하시기까지 돼지 떼를 희생하시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시기까지 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2020 양산 마태복음 9강 메시지 0619-0634 천모세.hwp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14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6.14 65
198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13강 메시지 (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0.06.07 102
197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12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5.31 49
196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11강 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05.24 103
195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10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5.17 87
» 마태복음 2020 마태복음 9강 메시지 (양산 천모세) 0619-0634 file JohnKim 2020.05.10 67
193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9강 메시지 (김아브라함) file 정여호수아 2020.05.10 56
192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8강 메시지(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5.03 84
191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7강 메시지(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0.04.26 75
190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6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4.19 71
189 마태복음 2020년 부활절 특강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04.12 79
188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5강 메시지(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4.05 98
187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4강 메시지(김아브라함) file 정여호수아 2020.03.29 60
186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강 메시지 file JohnKim 2020.03.22 72
185 마가복음 2020년 봄학기 개강특강(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0.03.15 78
184 누가복음 2020년 봄학기 개강준비특강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3.08 85
183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준비특강(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03.01 112
182 로마서 2020년 로마서 19강 메시지 (김아브라함) file 정여호수아 2020.02.23 95
181 로마서 2020년 로마서 18강 메시지(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0.02.16 99
180 로마서 2020년 로마서 17강 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02.09 78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