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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태복음 5강 정여호수아

마태복음 4:12-25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태복음 4:23)

예수께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은 이제 천국 복음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천국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천국 복음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됩니까?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12-17)

12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세례 요한이 헤롯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셨습니다. 헤롯 대왕이 베들레헴의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를 다 죽였고, 그의 아들 헤롯 안티파스는 주의 길을 준비하던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참 험악한 세상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복음역사는 어떻게 될까 싶습니다.

예수께서 이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12절 하반 절에서 13절을 봅시다.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습니다. 왜 갈릴리로 물러 가셨을까요? 14절을 봅시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었습니다. 15,16절을 봅시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갈릴리 지역은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살던 땅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살던 유대인들은 갈릴리를 이방의 갈릴리’, 다른 민족, 다른 나라 취급을 하였습니다. 앗수르 같은 강대국들이 이 땅을 침략하여 함께 섞여 살면서 피가 섞였다고 그렇게 취급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은 대놓고 그렇게 갈릴리 사람들을 멸시하였습니다. 동족이면서 동족에게 멸시받는 이들은 흑암에 앉은 백성”,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이었습니다. 흑암에 앉아 있으면 보이는 것이 어둠뿐이라 소망을 가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소망이 보이지 않으면 생기를 잃고 점점 죽어가게 됩니다.

어둠에 앉은 사람들은 빛을 바랍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어둠에 앉은 사람들은 빛을 맞이할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이들에게 가셨습니다. 빛을 가장 필요로 하는 흑암의 땅으로 가셨습니다. 흑암의 땅에 큰 빛이 임하였습니다. 사망의 땅, 그늘에 앉은 자들로부터 빛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큰 빛 되신 예수께서 흑암의 땅 갈릴리 가버나움에 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17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전파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은 이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어 그 하고자 하시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전파하셨습니다. 이는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전파했던 메시지와 같은 메시지입니다. 요한의 메시지가 주를 영접하도록 준비시키는 메시지라면, 예수님의 메시지는 가까이 온 천국으로서 자신을 영접하라 하셨습니다. , 예수님 자신이 흑암의 땅을 비추기 위해 오신 빛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자신이 현재 어둠에 있다는 것을 알고, 빛 되신 예수님께로 가운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냥 빛이 아닙니다. 일부분만 비추어 주는 후레쉬 같은 빛이 아닙니다. 큰 빛이십니다. 어둠이 아무리 깊어도 다 비추시는 큰 빛, 사람에게 가장 큰 절망을 주는 사망권세까지 다 몰아내시는 큰 빛이십니다. 사람으로 구원과 생명을 얻게 하는 참 빛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12). 사도 요한도 이 빛에 대하여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한복음 1:4) 고 증거했습니다. , 생명의 빛은 어둠을 몰아낼 뿐 아니라 차갑고 냉랭한 공기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렇게 증거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2) 예수님의 빛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비추어 치료의 광선이 됩니다. 모든 병약한 것들을 되살려 송아지 같이 뛰게 합니다.

예수님의 큰 빛은 어디에서나 소망 없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줍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며 소망을 읽어가던 젊은 대학생들이 말씀을 읽고, 예수님으로 인해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비전과 환상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은 많은 사람들이 성서한국 세계선교 역사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1950년대에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던 한국이 지금은 세계를 리드하는 G20, Group of 20, 세계 주요 20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계에 전파하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여러 목자님들을 통해 저에게도 이 빛이 비추어 졌고, 그 빛으로 말미암아 어둡고 그늘진 생각과 운명의 자리에 누워 지내던 저도 일어나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여러 어두운 소식들이 저를 어둠의 그늘에 앉게 만들었습니다.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캠퍼스에는 그 많던 학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온 세계에서 교회가 주요 집단 감염원이 되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 근심 염려가 쌓여 제 마음에 그늘이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제게 예수님의 큰 빛을 비추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다 이기셨습니다.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며, 어둠과 죽음까지도 이기신 부활이요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요한복음 8:12).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마태복음 28:20). 그러므로 어떤 어둠의 권세도, 죽음의 세력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세상의 어둠이 깊어질수록 큰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더욱 환하고 밝게 빛날 것입니다. 저와 우리 모두가 큰 빛이신 주께로 부터 오는 빛, 치료의 광선을 받아 어둡고 그늘진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빛을 따라 지금 여기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땅에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후 또 무엇을 하셨습니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18-22)

18절을 봅시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습니다.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열심히 자기 일을 하는 그 어부를 보셨습니다.

그들을 보시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9절을 봅시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물고기 낚는 어부는 물고기를 팔아서 먹고 삽니다. 그저 하루하루 먹고 사는, 그날이 그날인 생활인의 삶을 삽니다. 그러나 이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께서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십니다. 흑암과 사망과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사람을 그 어둠과 사망으로부터 건져내는 어부가 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그들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20절을 봅시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21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도 보시고 그들도 부르셨습니다. 그들도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22).

흑암의 자리에 앉아 있던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이 말씀이 큰 빛으로 임하였습니다.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이 말씀이 그물을 던지던 갈릴리 청년 어부들의 가슴이 뛰게 하였습니다. 소망의 싹을 틔워 주었습니다. 그 소망은 갈릴리 청년들을 어둠의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빛으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갈릴리 어부들을 천국 복음의 일꾼들로 세우시고 또 무엇을 하셨습니까?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니(23-25)

23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예수님은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입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땅에 코 박고 그것만이 다 인줄 알고 사는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소망의 말씀역사가 일어나자 예수님의 소문이 그 지역에 좌악 퍼졌습니다. 24절을 봅시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그러자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랐습니다(25).

 

예수님은 큰 빛이십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갈릴리 땅에 빛을 밝히 비추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물고기 낚는 어부들을 사람낚는 어부들로 부르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셨습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다 고치셨습니다. 이 예수님으로 인해 흑암의 땅 갈릴리가 영화로운 땅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신종 코로나는 조만간 잡히겠지만, 그 이후가 어떻게 될지 예측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염려와 두려움이 많아지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큰 빛이신 예수께서 계심을 분명히 전합니다. 가장 어두운 그 시대, 그 흑암의 땅에서도 예수님의 빛이 비추이자 흑암이 물러가고 모든 것이 살아났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말씀으로 돌아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는 사람에게는 생명을 잃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는 사람은 사람을 살리는 천국복음 역사에 쓰임 받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큰 빛 되신 예수님의 빛을 받고 누릴 수 있는 우리는 복된 자들입니다. 우리가 이 복을 계속해서 누리고 어두운 세상 가운데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태복음 4:23)

 

2020년 마태복음 5강 메시지 0412-0425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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