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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17.06.24 14:04

2017년 누가복음 25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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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복음 25강                                                                                                   김요한

누가복음 11:1-13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누가복음 11:2)

기도. 믿는 사람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1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어떻게 기도하라 하십니까?

 

아버지여(2상)

2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주께서 가르쳐주신 주신 기도라 하여 주기도라 합니다.

먼저 예수께서는 “아버지여”라 하라 하십니다. 기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모임에 왔는데, ‘한 마디씩 기도합시다.’ 하여 처음으로 기도하게 되면 당황스럽습니다. 특히 첫 마디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입이 떨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아버지여”라 하라 하십니다.

여기서의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우리로 아버지라 부르라 하십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엘로힘: 권능의 하나님’ 또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이라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 하십니다. “아버지” 누구든지 급하면 “아버지”를 부릅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해결책을 주십니다. 곧 아버지는 누구에게든지 인격적 관계성이 되어 가까운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하늘에 계신 분이 아니라, 가까이 계신 아버지, 언제든 부를 수 있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같이 해봅시다. “아버지여.”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 같습니까?

예수께서 아버지께 기도하라 하시며 이어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라 하십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2중)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이름이, 아버지의 존재가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가장 먼저 기도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기도할 때 내가 지금 당장 필요한 바를 구하게 됩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할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면, ‘하나님 아버지, 제가 본 것에서만 나오게 해 주시옵소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자매는 시험 치다가 잘 모르는 것이 나오자, ‘답을 가르쳐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귀여운 기도입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답을 가르쳐 주셨을까요? 가르쳐 주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기도도 좋지만,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기도하라 하십니다.

“거룩”이란 구별된 것입니다. 다른 것을 말합니다. 구별되었다 하면 무엇이 어떻게 구별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시도록 기도하라 하십니다.

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까? 이어서 “나라가 임하시오며”라 기도하라 하십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2하)

아버지의 이름이 높이 찬양 받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기도제목입니다.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찬양 받고 있는지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면 그렇게 높이 찬양받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시대를 음란하고 패역하다 하셨습니다. 자기 좋을 대로 행하고 썩은 시대라 하십니다. 이를 병 들었다, 귀신들렸다고 누가복음은 표현했습니다. 병이 들었다는 것은 질서가 어긋난 상태를 말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소화가 잘 되어 변도 잘 보면 건강한 사람입니다. 이런 활동이 잘되지 않으면 병든 상태입니다. 질서가 잡히지 않을 때 병이 났다 합니다. 귀신이 들렸다 하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삶이 아니라 귀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에게 잡힌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기 욕심대로 하는 사람에게 귀신이 들립니다.

음란하고 패역한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고 찬양 받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각 사람의 심령에 임하시도록 기도하라 하십니다. 이는 곧 질서의 회복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초가 확실하고 든든해야 합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제가 공부한 것에서만 나오게 하소서’ 기도하여 그대로 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한다면, 진리를 무너지고 공의는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나를 있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이 나 자신과 세상 만물을 통해 높임을 받으시도록 그래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임하시도록 기도할 때, 그 사람은 병들지 아니하고, 귀신에게 잡히지도 아니하고 하나님 안에서 질서가 잡힌 온전한 삶,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제대로 된 복된 삶을 살도록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성경 말씀을 읽어 우리에게 좋은 것은 우리가 무엇을 구하여야 할지 모를 때, 예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것을 우리가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좋을 대로 기도하고 자기 좋을 대로 행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기도하라 하신 대로 기도하면 우리 삶이 질서가 잡히게 됩니다.

그러면 이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가 임하시도록 기도하는 우리가 실제 삶에서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로 오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그대로 체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또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양식을 주시옵고(3)

사람이 살아가려면 좌우지간 먹어야 삽니다. 그래서 조금만 철이 들어도 ‘내가 지금 먹기 위해서 사는 지, 살기 위해서 먹는 지’ 고민하게 됩니다. 요즈음 젊은 대학생들의 꿈은 취업하여 돈을 버는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돈 벌어 무엇을 할 것인가 물으면 열 명 중 여덟 명은 유럽 여행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취업하여 일하면서 유럽 여행 어떻게 갈까 그것을 생각하느라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놓쳐 버립니다. 수술하는 의사가 수술하면서 ‘유럽 여행 어떻게 가지’ 라고 생각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수술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를 잃어버리고 병 든 사람을 어떻게 질서 있게 할 수 있을지 이를 연구하느라 공부한다면 그 사람은 제대로 된 의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가 임하시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나의 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예수께서 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구하라 하십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먹고 입고 마셔야 하는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합당한 것을 주십니다.

저는 어떤 자매와 식사를 같이하면 식사 속도가 빨라지고 먹는 양도 많아집니다. 그 자매가 워낙 잘 먹기 때문에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구하면, 진실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이게 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학교 다니고 직장도 생기고 결혼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살게 됩니다. 그러나 누가 되었든지 간에 같이 있게 되면 서로 갈등하게 됩니다. 학교 캠퍼스에서 가끔 씩 보는 장면에, 여학생이 뾰로통하여 있으면 뒤에 있는 남학생이 ‘뭔데, 와 그라는데?’ 하면, 여학생이 ‘그것도 모르나!’ 하는 것을 봅니다. 그들도 하루는 행복했을 것입니다. 서로 용납이 되지 않아 힘들어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어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장막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장막에서 하루 정도 지나도 ‘저 사람은 왜 저렇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잠을 자도 저렇게 소리 내며 자나 싶습니다. 사람 산다는 것에 먹고 사는 문제 다음으로 생기는 것이 용서의 문제입니다. 평생을 용서 받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해 씩씩 거리며 살다 인생 전체를 허비하게 됩니다. 어떤 분은 그래서 예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하옵소서 기도실에서 기도하여 힘을 얻어 기도실 문을 열었는데, 그 사람이 딱 있자, 바로 문을 닫았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믿음생활해도 마음에 평강이 없으니 아무도 없는 산골짜기에 가서 자연인의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4상)

4절을 읽어봅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기도하라 하십니다. 그렇게 낙심되고 절망되는 그 때에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먼저 그 사람을 용서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기를 구하라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시고, 기도하라 하시고, 그리고 용서하라 하십니다(마가복음 11:22-25). 하나님을 믿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고, 그리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받았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러할 때 사람과의 갈등을 이겨냅니다. 행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도하며 산다 하더라도 사람은 연약하기 때문에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또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4하)

4절을 다시 읽어봅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사람은 근본적으로 연약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야만 한다.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며 기도하려 해도 육신이 약하여 기도하지 못합니다(마태복음 26:41, 마가복음 14:38).

강보에 싸여 구유에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은 끊임없이 기도하라 하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십니다(누가복음 18:1).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믿는 자의 특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과연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 생각과 싸우느라 기도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간청하라(5-10)

5,6절을 봅시다.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밤 중에 이런 벗이 있으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그가 안에서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7)

이 비유의 뜻이 무엇입니까? 8절을 읽어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자꾸 시끄럽게 간청하니 그 간청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제 대학 친구 중 하나는 대학 4학년 때 제가 하숙하는 집에 밤 1시에 술이 취해서 담을 넘어 들어와서는 술을 내놓아라 하였습니다. 없다 하였더니 다시 담을 넘어가서 조금 있다가 술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가 가게 문을 밤 1시에 주인이 깰 때까지 자꾸 두드리니 가게 주인이 할 수 없이 나와서 술을 주었습니다. 그가 그런 스피릿으로 나중에 대기업 CEO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동대표로 동네일을 섬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부탁하면 일이 해결되어서 그를 섬기는 종으로 택하였습니다. 지금은 교회 새벽기도에 나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간청하면 그 요구대로 줍니다.

9절과 10절을 읽어봅시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간청하여 기도하라 하십니다.

그러면 이렇게까지 하나님께 무엇을 간청하여야 하는지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1-13)

11절과 12절을 봅시다.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생선 같이 길게 생긴 뱀을 주겠습니까? 알을 달라 하는데 그 몸을 뭉치면 알처럼 보이는 전갈을 주겠습니까?

1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제게는 자녀가 넷이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제게 무슨 할 말이, 그러니까 부탁이 있으면 조금 겸연쩍은 얼굴로 ‘아빠 저~’, 둘째는 정색에 가까운 얼굴로 평소에 잘 하지 않던 톤으로 ‘아버지,’ 셋째는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아빠!’ 막내는 귀엽게 ‘아빠~!’ 하고 부릅니다. 형제, 자매들이 저를 ‘목자니~임’ 하고 부를 때는 무슨 부탁이 있구나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귀와 마음을 열어 잘 듣고, 가장 좋은 것으로 부탁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 선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는데, 상당부분은 저로서도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오늘 본문 말씀대로 하늘 아버지께 구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저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대학생이 되어 아버지께 테니스 라켓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교장실로 오라 하셨습니다. 그 학교 체육선생님을 불러 ‘얘하고 같이 시내로 가서 좋은 테니스 라켓을 골라 주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요즘 말로 갑질을 하셨습니다. 제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가장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거나 어떤 상황에 있거나 어느 때에라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십니다. 성령께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우쳐 알려주십니다(요한복음 16:8). 무엇이 죄인지를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바르고 옳게 사는지 가르쳐주십니다. 이렇게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죄와 싸우고 투쟁하는 삶을 살 때 앞으로 있을 심판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십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복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여야 할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길 먼저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실제 삶에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 - 먹는 문제, 용서받고 용서하는 문제,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끊임없이 시험 받는 문제들을 하늘 아버지께 있는 그대로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십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시는 성령을 주십니다. 아멘!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가 우리 각 사람에게 있어 매 순간 나의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누가복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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