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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21강 정여호수아

누가복음 12:13-34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누가복음 12:31)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재물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시대에서는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머니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 우리 믿음의 사람도 재물에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서를 보면 재물에 관한 비유의 말씀이 아주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주된 관심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도 재물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예수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을 통해 재물에 대한 탐심과 염려를 이길 믿음을 덧입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먼저 유산 분배 문제로 나온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13-21)

13절을 봅시다.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예수께 나아와 말합니다.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율법에 따르면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에 대해 장자에게는 두 몫을, 동생에게는 한 몫을 주라 하였습니다(신명기 21:17). 그런데 이 사람의 형이 율법 절차를 따라서 나누지 않았던 것 같고, 분한 마음에 동생이 이 문제를 들고 예수님을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가 왜 이 문제를 법정에 호소하지 않고 예수님께 호소했을까요? 15절에서 예수께서 그들에게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때 형이 지금 같은 자리에 있는 것 같고, 또 형이 예수님의 말씀이라면 들을 것으로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를 들으신 예수께서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십니다(14). 그리고 그들, 곧 형제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15)

탐심은 지나친 욕심, 분수에 넘치는 욕심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냥 탐심이라 하지 않고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하셨습니다. 탐심은 재물에 대한 탐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에 대한 탐심, 권세와 명예에 대한 탐심, 정욕에 대한 탐심 등 갖가지 탐심이 있습니다. 이런 탐심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죄를 낳는 근본 원인이 됩니다.

저도 이번에 한 형제 심방을 갔다가 스타렉스가 고장이 나서 급하게 중형 세단을 렌트해서 몰아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렉스보다 편하고, 또 잘 나가니 좋았습니다. 신형 제네시스를 갖고 싶어하는 한 형제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한 목자님도 우연히 누군가로부터 로또복권 하나를 받게 되었는데 그것을 받자 마음이 동하여 그 회차 복권 추첨방송을 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애초부터 몰랐으면 모를까 이를 보게 되니 사람 속에 욕심이란 것이 들어오나 봅니다. 그런데 그 욕심이 어느새 그 사람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사로잡아 버립니다. 첫 사람 아담과 여자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것이 그냥 된 일이 아닙니다(창세기 3:6).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것도(창세기 4), 한때는 겸손했던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여 그토록 죽이려 한 것도(사무엘상 13:10), 사랑과 정의가 충만했던 다윗왕이 충신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것도 결국은 탐심 때문입니다(사무엘하 11:2,3). 탐심이 이처럼 무섭습니다. 모든 사랑의 관계성을 파괴시키고, 원하는 그것을 얻기까지 만족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야보고서 1:15). 또 골로새서에는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골로새서 3:5). 그런점에서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이를 비유로 설명해 주십니다.

16절을 봅시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였습니다. 이에 그가 심중에 고민하더니(17), 곳간을 허물고 창고를 더 크게 지어서 거기에다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두리라 하였습니다(18). 그리고는 그가 자기 영혼에게 이같이 말합니다.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그 가진 재물로 앞날을 미리 대비한 이 부자를 볼 때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도리어 어리석은 자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다고 하십니까? 20절을 봅시다.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이 부자는 자신의 영혼이 자기 것이라 여겼습니다. 또 그 생명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쌓아둔 그 재물도 자기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그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 밤에라도 하나님이 찾으시면 내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가 쌓아둔 재물은 누구것이 됩니까? 그의 자녀든, 친척이든, 친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아니면 나라에 귀속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자기 것은 아니게 될 것은 분명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21)

사람들은 인생을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여 재물에 욕심을 부립니다. 그러나 이 비유처럼 실상은 우리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 삼촌은 나름 자수성가하신 분이셨습니다. 그 돈으로 세상에서 좋다는 것은 다 하셨습니다. 재태크도 열심히 하셔서 재산도 계속 불리셨습니다. 나름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간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약 4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렇게 건장했던 삼촌의 몸이 뼈만 앙상하게 남더니, 결국은 화장터에서 한줌의 재가 되어 나오는 것을 제가 직접 보았습니다. 그때 제 머릿속에 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그리하라”(전도서 12:1,2)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도, 이를 거두어 가시는 분도, 또 우리에게 소유의 넉넉함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우리는 탐심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직 자기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가는 일에 혈안이 되어가는 이 세상 가운데서 이 진리의 말씀을 잘 간직하여, 가장 귀한 생명을 잃어버리지 아니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22-32)

22절을 봅시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매일의 삶속에서 어떻게 먹고 사느냐 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계속 따라가다가 굶어 죽는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지금 제자들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에도 늘 이런 저런 삶의 염려, 생활의 염려가 있습니다. 저도 내 한 몸이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할 것을 생각하면 염려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부모님께 자식된 도리를 하지 못하게 될 때에 근심의 먹구름이 심령에 몰려왔습니다. 이처럼 염려가 생기면 심령이 어둡고 기쁨이 사라집니다. 스피릿이 사라지고 무기력해집니다.

염려의 원뜻은 분열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염려는 하게 되면 마음에 분열이 생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희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기 때문이라 하십니다(23). 더 중한 목숨과 몸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필요한 음식과 의복을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입니다.

그래도 염려가 사라지지 않는 우리입니다. 이런 우리를 예수께서 아십니다. 이에 먼저 까마귀를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합니다.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기르십니다. 이같이 부정한 새도 이렇게 먹이시는데 하물며 그보다 더 귀한 제자들에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24)? 당연히 먹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염려한다고 해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없습니다(25). 염려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염려하고 걱정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마음만 상하고 오히려 더 일이 안될 뿐입니다. 또 실제로 염려한다고 해서 조금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또 들의 백합화를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백합화는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합니다(27). 솔로몬의 영광은 인간 최고의 영화를 상징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아름다운 의복을 만들어 입는다 해도 백합화의 청순함과 그윽한 향기와 아름다운 색깔과 어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십니다. 하물며 그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28)? 당연히 알아서 아름답게 입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실제 문제에 부딪히면 염려가 생깁니다. 해도 소용없는 줄 잘 알면서도 염려가 계속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28절 하반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염려는 것은 믿음이 작은 문제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친히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불신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어떻게 먹이시는지, 또 백합화와 들국화는 어떻게 입히시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심사숙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불신에 빠져 염려하는 것은 이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 현실문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할 때, 또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와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염려하기보다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증거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로마서 8:32) 하나님이 우리를 이같이 사랑하셨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가 우리를 언제나 풍성히 먹이시며 입히실 뿐 아니라 모든 장래 일까지도 돌봐주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야 겠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빌립보서 4:6,7).

그러면 이 믿음으로 제자들은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다 같이 29-31절을 한목소리로 읽어봅시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세상 백성들처럼 먹고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삶을 살지 말고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더해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다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다른 것은 구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 인생의 소망과 목적을 하나님 나라에만 두고 힘써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고 넘치도록 축복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의 약속입니다.

32절을 봅시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이 믿음으로 사는 자는 언제나 소수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을 따라 구하는 자에게 그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구하기만 하면 기쁨으로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33-34)

33절을 봅시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자기 소유를 팔아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과 물질과 재능과 마음을 드려 죽어가는 영혼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소유가 없어지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것도 잡히는 것도 없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익한 수고를 하는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차곡 차곡 쌓이는 일입니다. 보물을 하늘의 안전금고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거기는 도둑이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기 때문에 가장 안전합니다.

우리가 이같이 적극적으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삶을 살 때 어떻게 될까요? 소유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하늘의 것을 더욱 사모하고 그의 나라를 구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의 선순환이 일어나서 흔들림없이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이는 보물이 있는 그곳에 우리의 마음이 향하기 때문입니다(34).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 인생, 삶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을 책임지십니다. 우리가 이를 실제에서 믿음으로 모든 탐심과 염려를 이기고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길 기도합니다. 지금 여기서 자기 소유를 팔아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드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까마귀를 먹이시고 백합화를 입히신 하나님께서 주의 나라를 구하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실제로 채우시고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누가복음 12:31)


2022년 누가복음 21강 메시지 1213-1234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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