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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22.07.10 12:28

2022년 누가복음 19강 메시지(천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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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누가복음 19강 천모세

누가복음 11:14-36

 

 

더 강한 자 예수님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누가복음 11:21,22)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더 강한 자 예수님(14-26)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였습니다(14). 귀신이라는 존재가 사람이 말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귀신은 사람에게 두려움을 심고 생각하는 힘을 빼앗습니다. 사람들 눈치를 보고 편하게 말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할 말을 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살아가게 합니다.

예수께서 귀신들려서 말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주시고 사람이 분명히 말하도록 하십니다.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자 무리들은 놀랍게 여겼습니다(14).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였습니다(15,16).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십니다(17).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셨는데 누구의 권세에 의해서 쫓겨났는지 사람들의 생각이 달랐습니다. 예수께서 말 못하는 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이 귀신을 쫓아낸다 하는 자들에게 예수께서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진다 하십니다(17). 예수께서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하십니다(1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바로 잡아주십니다. 사람이 동일한 현상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귀신의 왕을 힘입는다며 예수님을 배척하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예수께서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하십니다(19).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십니다(20). 예수께서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생각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쫓아낸다고 생각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평생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집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예수께서는 생각이 바르지 못해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말씀으로 생각을 바로 잡아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대학생 시절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각 사람이 자신의 여러 생각을 내려놓고 지식의 근본이신 예수님께 날마다 나아와 듣고 배우며 생각이 온전하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께서 계속하여 말씀하여 주십니다.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합니다(21). 그러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어 줍니다(22). 우리가 강한 자보다 더 강한 자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길입니다.

귀신보다 더 강하신 예수께서 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십니다. 사탄은 죄와 죽음을 무기로 사람을 공격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 하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를 죄로 넘어지게 하고 이를 무기로 끊임없이 죽을 것이라며 위협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더 강하십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멸망할 삶에서 구원하십니다. 예수께서 사탄의 가장 큰 무기인 죄와 죽음을 빼앗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내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린도전서 15:55-57).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께서는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십니다(23). 누구의 편에 설 것인지 분명히 하라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볼 때에 중간은 없습니다. 예수께서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반대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우리로 어디에 설 것인지 분명히 하도록 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고백한 제자들에게 인자가 사람들에게 고난 받고 버림받고 죽임 당할 것을 말씀하시며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9:22,23).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읍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며 고난 받더라도 사탄에게 매여 고통하는 영혼들을 섬기고 살려냅니다. 때로는 예수님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예수님을 따르며 고난을 받기 싫어서 함께 하지는 않겠다는 삶을 살아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것인지, 사탄에게 매여 죄와 죽음의 종노릇하는 삶을 계속할 것인지 택해야 합니다.

제 마음 가운데도 예수님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고난은 받기 싫어서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을 때 어떻게 됩니까?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24-26)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습니다(24,2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습니다(26).

한 번 귀신이 나갔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더 악한 귀신이 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삶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살 때에 그 집은 안전하며 계속하여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때로는 누구의 다스림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없는가 생각을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세상 가운데서 대적자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으므로 근신하라 깨어 있으라 합니다(베드로전서 5:8).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대로 날마다 사탄의 시험에서 우리를 구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27-32)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였습니다(27). 그러나 예수께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하십니다(28). 우리가 사탄의 다스림에서 놓여난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 하십니다(29).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하십니다(30).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셔도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믿을 만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이라 합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하십니다(31). 남방 여왕은 하나님의 지혜를 사랑하여 땅 끝에서라도 와서 듣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솔로모보다 더 큰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께서 눈앞에서 말씀하셔도 귀 기울여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하십니다(32). 요나가 하루 동안 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전하자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믿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심판을 면하였습니다(요나 3:4,5).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셔도 반응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는 이 세대 사람들은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에게 정죄당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소망을 끊지 않으시고 계속하여 말씀하여 주십니다.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33-36)

예수께서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하십니다(33).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하십니다(34). 사람이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몸도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는 그 온 몸이 밝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고도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자는 온 몸이 어두울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세상 가운데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비추어가는 길을 갈 때에 사람들이 예수님의 빛이 무엇인지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실제로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내가 좋은 마음으로 결코 빛을 비출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행할 때에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됩니다. 실제에서 예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을 믿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하십니다(35).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십니다(36).

우리가 한 번 빛을 받고 반짝하다가 사라지는 삶이 아니라 계속해서 우리 속에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매일의 일용할양식 말씀이 우리에게 빛을 비추이고 어두운 곳을 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 끊임없이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돈을 더 사랑하고 쾌락을 더 사랑하도록 합니다. 세상이 그러하다며 손해 보지 말고 살라고 합니다. 사탄의 속삭임은 합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씩 말씀보다 세상 가운데서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의 몸은 어두워지고 어느 새 더러운 귀신의 지배를 받는 전보다 형편이 더 안 좋은 불쌍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응급실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 생명이 금방 왔다 갔다 함을 실시간으로 보기도 합니다. 때로는 저의 삶이 응급실 현장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고 있으면 생명을 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면 생명을 잃어버립니다. 응급실에서 정신 안 차리고 있으면,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못하여 죽이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언제라도 굳게 붙들고 지켜서 생명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제가 나 하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추어 가족과 캠퍼스의 영혼을 살려내는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죄와 죽음을 무기로 든 사탄에 잡혀 일평생 고통하며 사는 우리를 더 강하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심으로 사탄의 다스림에서 놓여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죄 사함의 은혜를 받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지 않을 때에 더 악한 귀신으로 말미암아 전보다 더 고통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대적자 사탄이 울며 삼킬 자를 찾고자 하는 세상 가운데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말씀을 꼭 붙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예수께서 비추어 주시는 말씀을 마음으로 듣고 받아 행하여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2022 인제 양산 여름수양회 가운데 예수님의 말씀이 역사하여 어떤 죄 가운데서 고통 하는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고 살려내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누가복음 11:21,22)

2022 누가복음 19강 메시지 1114-1136 천모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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