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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36강 정여호수아

누가복음 22:1-38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20)

 

예수님은 고난을 앞두시고 유월절 만찬을 통해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자 하십니다. 이를 위해 먼저 제자들로 유월절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그 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1-6)

1절을 봅시다.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왔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랐을 때 그 재앙이 넘어갔다고 해서 유월절이라 하였습니다. 또 그 날에 잡은 양고기와 함께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과 쓴나물을 함께 먹었다고 해서 무교절이라도 불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린 양을 잡는 유월절부터 시작해서 일주일 동안 무교절을 지내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되새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복된 절기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예수님을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했습니다(2). 죽일려면 자신들의 힘과 권력을 이용해서 죽이면 될터인데 왜 궁리를 합니까? 백성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고 따르기 때문에 함부로 했다가는 도리어 자신들이 궁지로 내몰릴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데 하나님 앞에서가 아닌 사람 앞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념하는 그 복된 절기에 하나님을 기념하기보다는 사람을 죽이는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궁리를 거듭하지만 좀처럼 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해줄 해결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바로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불리는 유다였습니다(3). 그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을 찾아와 예수를 넘겨주겠다고 했습니다(4).

그가 왜 이런 일을 할까요? 성경은 그에게 사탄이 들어갔다고 말합니다(3). 어떤 사람에게 사탄이 들어갑니까? 창세기 4장을 보면 가인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자신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자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5).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네가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고 하셨습니다(6-7). 지금 유다도 꼭 이 상황입니다. 왜 유다가 예수님에게서 마음이 떠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도 힘들면 뭔 생각을 못합니까?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생각을 다스리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유다는 죄를 다스리지 못했고, 사탄에게 그 마음과 생각을 내주었습니다. 사탄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사탄이 들어와 그를 결박하고 장악해 버렸습니다.

유다가 누구입니까? 그는 열두 사도 중에 한 사람입니다. 3년 반동안 누구보다 가까이서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입니다. 그런 유다의 마음에도 사탄이 들어갔습니다. 이를 보면 누구에게라도 사탄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죄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죄의 소원이 일어날지라도 죄를 다스리고 마음의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5절을 봅시다. 유다로 인해 대제사장들은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로 언약하였습니다. 이에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6). 이런 가운데 예수님은 무엇을 하십니까?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7-20)

7절을 봅시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 날이 이르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 중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하셨습니다(8). 예루살렘에 거처가 없고, 양도 없는 그들이 어디로 가서 이를 준비를 해야 할까요(9)? 예수님은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텐데, 그 집에 따라 들어가서(10), 그 집 주인에게 말하면(11), 그가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일 것이니, 거기서 준비하면 된다고 하십니다(12). 이에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였습니다(13).

14절을 봅시다.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앉으사 말씀하십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15) 왜 이렇게 원하고 원하셨을까요? 이제 곧, 오늘 밤만 지나면 예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십니다. 그러니깐 이 유월절 식사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입니다(16).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식사하시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기도 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17,18) 유월절 식사는 포도주 잔을 나눔으로 시작됩니다. 유월절을 기리는 감사 기도를 한 후에 첫 번 포도주를 마십니다. 예수님은 첫 포도주를 하시면서 이 유월절 식사가 이 땅에서는 마지막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또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을 앞두시고 고난 뒤에 있을 영광, 곧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이 믿음과 소망을 심으셨습니다.

19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고기와 쓴나물, 그리고 무교병을 먹고 힘을 내어 출애굽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음식을 먹으며 출애굽을 기억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그 떡을 가리켜 자신의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내어주십니다. 떡이 찢어지듯 그 몸이 찢기십니다. 제자들은 유월절 떡을 먹으면서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이로써 유월절 식사는 하나님의 나라 유월절 식사, 성만찬이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를 행하여 기념하라 하십니다(19).

예수님은 포도주 잔에도 새로운 의미를 붙여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20절 봅시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제 예수님은 짐승의 피가 아닌 자기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새 언약이 있으면 옛 언약도 있습니다. 옛 언약은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과 시내산에서 짐승의 피로 세운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면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출애굽기 20-23).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출애굽기 19:5-6). 그러나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언약을 어겼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그 죄에서 돌이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였습니다. 언약대로라면 그들은 진멸받아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이제 새 일을 행하십니다.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것 같은 새 일을 행하십니다(이사야 43:19). 어떤 새 일을 행하십니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보라 날이 이르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고 하셨습니다(예레미야 31:31).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옛 언약과 같지 아니할 것이라 하셨습니다(32). 어떻게 다르다고 하셨습니까?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3).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34). 이 언약은 첫 언약처럼 폐지되지 않고, 하늘과 땅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유지 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35,36).

이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제 자기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을 자기 백성과 맺으십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소를 잡아 그 피로 언약을 맺은 것 같이, 자기의 피로 이제 새 언약을 맺으십니다. 그 피로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고자 하십니다(히브리서 9:12). 염소와 황소의 피로로 되지 않던,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씻을 수 없었던 모든 죄를 자기 피로써 다 씻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새 언약 아래에서는 이제 어떤 정죄도 없습니다. 어떤 선한 행위의 노력이나 희생도 요구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율법대로 양심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줍니다. 다만 주께서 마련하신 죄사함과 의와 영생의 선물을 조건없이 수용하는 믿음만을 요구합니다. 이 언약안에 나타나는 무조건적인 은혜는 우리로 전 인격적인 감사의 고백과 완전한 순종에 이르고자 하는 삶의 열정과 의지를 이끌어 냅니다. 우리 마음에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소원을 불러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싶은 소원을 주셔서 감사함으로 기꺼이 헌신하게 하십니다. 세상에 이 보다 더 좋은 언약이 어디 있을까요? 예수께서 지금 제자들과 이 언약을 맺으십니다. 정말 얼마나 귀하고 기쁘고 복된 시간입니까?

그런데 제자들은 새 언약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어디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은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21-38)

21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자신의 몸과 생명을 드려 새 언약을 세우시고자 하시는데 현실에서는 예수님을 파는 자의 손이 함께 상 위에 있습니다. 제자들은 그 파는 자가 누구인지도 알지 못합니다(23). 이것이 제자들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인자되신 예수께서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22).

24절을 봅시다. 또 그들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났습니다. 이것이 제자들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도저히 변화될 소망이나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낙심하지 않으십니다. 크고자 하는 그들의 소원을 꺾지 않으시고 소망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먼저 이방인의 임금과 그 집권자들과는 달리, 자신은 섬기는 자로 그들 중에 있음을 상기시켜 주십니다(25-27). 그리고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28), 장차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실 것이며(29) 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다스리게 할 것이라 하십니다(30). 그러나 이 일이 바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전에 그들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을 것입니다. 특히 시몬 베드로는 그 시험으로 인해 크게 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같이 31,32절을 봅시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주께서 이미 그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비록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돌이킬 수 있습니다. 돌이킴으로 형제를 굳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시몬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33). 자신이 주님을 부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모른다고 부인하리라이를 듣는 베드로의 속이 어떠했을까요? 그러나 이는 그가 죄에서 돌이킬수 있도록 미리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말씀입니다. 가룟 유다와는 다른 길로 갈수 있도록 그를 돕고자 하시는 주의 사랑의 음성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실제로 이 말씀 때문에 자기를 발견하고 돌이킬 것입니다. 오직 주 예수의 은혜만을 붙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반석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볼 때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운 제자들의 모습은 여전히 변화가 없습니다. 마냥 제자리 걸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그들이 앞으로 과연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소망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살과 피를 드리는 영원한 제사로 그들의 죄를 다 씻어 주십니다. 그 영원하고 완전하신 사랑이 결국은 그들의 속 사람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사탄의 까불림에 넘어진다 할지라도 다시 돌이키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는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를 구원해 내는 진정한 유월절 식사입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생명의 만찬입니다. 주님께서 점과 흠이 없는 그 보배 피로서 새 언약을 세우셨기에 그 많은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아가 주를 섬기며,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때라도 우리를 위하여 자기의 몸과 피를 내어주신 예수님의 대속함을 기억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피로 새 언약을 맺었음을 기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으로 비록 넘어졌을지라도 주님의 피를 힘입어 다시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누가복음 22:20)


2022년 누가복음 36강 메시지 2201-2238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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