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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가복음 제 12강 정여호수아

마가복음 6:30-56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마가복음 6:38)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어떻게 하셨습니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30-37)

30절을 봅시다.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사도들이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수께로 모여 들었습니다. “사도보내심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예수께서 주신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받아 둘씩 둘씩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났습니다. 헤롯 왕도 자신이 범한 죄가 생각나서 떨었습니다.

사도들이 그들을 보내신 예수께 모였습니다. 자기 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보고 하였습니다. 둘씩 둘씩 짝을 지어 두루 다니며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를 고친 일, 또 사람들에게 어떤 말씀을 가르쳤는지도 상세하게 다 보고하였습니다. 보고하는 그들의 얼굴은 반짝반짝 빛났고, 눈은 초롱초롱 빛났습니다.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우리가 개금 말씀잔치 보고를 들어도 얼마나 힘이 납니까?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아 말씀대로 말씀을 전하면 앞으로도 계속 반짝반짝 힘이 나는 보고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보고를 다 듣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31절을 봅시다.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제자들의 전도로 인해 사람들이 구름 떼같이 몰려올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쉬어라고 하셨습니다. 일이 많고 또 바쁠수록 그들로 쉼을 가지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 쉼이 없으면 영혼이 지치고 삶이 메마릅니다. 음악에 쉼표가 없다면 연주자가 연주하다가 쓰러질 것입니다. 문장에도 쉼표가 없다면 글을 읽다가 숨넘어갑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역사 섬기다가 숨넘어가길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33절을 봅시다.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알고는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아마도 쉬는 곳이 다 알려졌던 것 같습니다. 이들을 보는 제자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저라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은 좋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에게는 쉬는 시간도 없나 싶어 마음이 좀 불편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을 어떻게 여기셨습니까? 34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목자 없는 양이 어떠합니까? 양은 시력이 약해 스스로는 쉽게 먹을 풀과 물을 찾지 못합니다. 또 자기를 지켜낼 만한 강한 뿔이나 힘도 없습니다. 때문에 목자의 인도와 보호를 받지 못하면 상당히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쉬고자 하는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몰려온 이들은 목자 없는 양 같았습니다. 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들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고 고백했습니다. 곧 그들의 목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을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목자를 잃어버린 그들은 늘 부족하고 목마름에 허덕이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34절을 다시 봅시다. 여러 가지로 가르치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 같은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그 영혼을 살리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 말씀으로 가르치시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어느새 때가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35,36절은 봅시다. “때가 저물어 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먹게 하옵소서제자들은 이 많은 무리들이 굶게 될 것이 염려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먹을 것을 구할 수도 없는 빈들이요 또 때가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는 촌과 마을로 이 무리들을 보내 그들로 무엇을 사먹게 하는 것이 어떠한지 예수께 여쭈었습니다. 무리들의 실제 먹는 문제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와 여쭈는 제자들을 보는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이렇게 무리들의 배고픔을 보는 제자들은 목자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목자여야 할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백성들의 실제 문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하고 안위를 지키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무리들이 목자 없는 양같이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무리를 생각하였습니다. 제자들이 잠깐 쉬는 것도 방해하는 무리들인데도 그들의 먹는 문제를 생각하고 돕고자 하였습니다. 사람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이들의 목자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무엇이라 대답하십니까? 37절 상반절을 봅시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예수님은 그곳이 빈들임을 아셨습니다. 무리가 배고픈 것도 아셨습니다. 제자들의 주머니 사정도 다 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들이 쉬러 왔습니다. 무리를 먹일 준비 없이 왔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어 각 자 사먹게 하지 말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 담긴 뜻이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그들은 둘씩 둘씩 전도여행에 나가 그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습니다. 양식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힘 있게 전했고, 또 실제 문제에서 많은 사람을 돕고 살렸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곧 너희가 전도여행에서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도 그들을 먹일 수 있던 것처럼 지금도 충분히 먹일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37절 하반 절을 봅시다.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이백 데나리온은 당시 보통 노동자의 200일 품삯에 해당하는 거금입니다. 무리들을 먹이려면 제자들이 200일을 일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이만 한 돈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제자들의 이 말에는 예수께서 우리 지금 형편을 아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이런 뜻이지 않을까요.

이에 예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38-44)

다같이 38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돈이 없어서 자신들은 먹일 수 없다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고 하셨습니다. 없는 것 찾지 말고 있는 것을 찾아보라 하십니다.

예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38절 하반절을 봅시다. “알아 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니 떡 다섯 개가 있었습니다. 떡을 알아봤는데 떡 말고 물고기 두 마리나 있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직접 가서 찾아보면 있습니다. 몇 개라도 있습니다. 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찾아냅니다.

제자들의 보고를 듣고 예수님은 무엇을 하십니까? 39,40절을 봅시다.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았습니다. 식사 대형을 갖추게 하셨습니다. 식사대형이 다 갖추어지자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41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지고 온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고 제자들은 그 떡을 받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떡을 나누어 주어도 떡은 계속해서 불어났습니다. 물고기도 그와 같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42,43절을 봅시다.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 떡을 먹은 남자만 오천 명이었습니다(44).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져온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다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제자들이 찾아서 가져온 것으로 그렇게 다 먹이셨습니다.

제자들은 무리를 먹이고자 하는 심정과 마음은 있었지만 돈이 없으므로 자신들은 먹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리들이 각자 해결하는 게 최선이라 여기고 그들을 마을로 보내자고 예수님께 제안 했습니다. 그런데 무리들을 마을로 보내지도 않았고 또 그들이 무엇을 사 먹지도 않았는데 빈들에서 모두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오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돈이 없어 자신들은 먹일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제자들이 실제로 다 먹였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이같이 먹일 수 있었습니까? 먹일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먼저 그들은 무리를 먹이는 문제 앞에서 예수님께 나아가 여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예수께 있는 그대로 나아가 여쭈었습니다. 예수께 나아가 여쭈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의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대답은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답이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도 그들은 있는 대로 예수께 나아가 또 여쭈었습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셨을 때 그들은 실제로 가서 떡 몇 개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제자들이 이같이 예수님께 끊임없이 나아가 여쭙고 또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 곧 자신들에게는 문제 해결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는 능력이 있다는 실제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이 같은 믿음을 쓰셔서 그들이 가져온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다 먹이셨습니다.

이로볼 때 우리에게 뭐가 있어서 우리가 사람을 먹이는 것이 아닙니다. 양들을 먹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이 있으면 먹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여쭈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제로 듣고 행하면 먹일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을 생각할 때 회개가 되고 또 한편으로는 감사가 됩니다. 한동안 저는 제게 없는 것, 또 제가 할 수 없는 것들만 생각하며 계속 힘을 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없는 것을 찾으니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 많은 없는 것을 생각하니 힘이 쭉쭉 빠졌습니다. 이런 제게 예수님은 오늘 말씀으로 너희에게 떡 몇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없는 것을 생각하던데서 제게 있는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동안 듣고 받은 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받은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 형제 자매들의 마음과 형편을 살피고 그 하는 말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장막생활을 하면서 갈고 닦은 청소 노하우와 요리 실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찾아보니 제게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건강한 몸이 있고, 축구나 농구까지도 할 수 있는 체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곁에는 말씀역사를 세우고자 마음을 같이 하는 동역자들이 있고, 주께서 보내주신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또 제게는 이들을 초청할 수 있는 집이 있고, 또 좋고 아름다운 센터가 있습니다. 동아리 방도 있습니다. 그동안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제게는 이미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제게 없는 것 생각하며 계속 힘 빼고 있었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없어서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예수께서 주신 이 말씀을 따라 지금 제게 있는 것을 찾고 그것이 아무리 작더라도 감사함으로 이를 주께 들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이를 쓰십니다. 수많은 무리들을 먹이게 하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이를 통해 제자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떡에 정신이 팔려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45-56)

45,46절을 봅시다.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후 예수님은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은 무리들이 이 표적을 보고 자신을 억지로 임금을 삼고자 했기 때문입니다(6:15). 그런데 배 위에 있는 제자들이 바람이 거스르므로 두려워 떨며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바다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곧 그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하지 말라하시고 그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셨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그쳤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이 오셨고 또 바람도 그쳤으므로 안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들은 마음에 심히 놀랐습니다. 제자들이 이 이렇게 심히 놀랐을까요? 52절을 봅시다.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 졌기 때문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 보다 떡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사람의 실제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보도록 하기우해 예수님은 그들이 가져온 오병이어를 받으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그들로 그 많은 무리들을 먹이도록 하셨는데, 그만 제자들의 마음이 콩밭에 가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십니다. 어떻게 하십니까? 놀라게 하십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보도록 하십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하십니다.

53-56절을 봅시다.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 째로 메고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 캠퍼스영혼들의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목자 없는 양 같은 이들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제로 먹이려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찾아보라하십니다. 우리 각 사람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대로 우리에게 있는 것을 찾아 그것이 아무리 작다 하더라도 예수님께 들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생명의 양식으로 다 배불리 먹이실 것입니다. 예수께 나아가는 사람을 통해 주님께서 위대한 일을 힘차게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마가복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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