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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요한복음 10강 정여호수아

요한복음 7:1-52

 

 

목마른 자에게 주시는 생수의 강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7,38)

 

명절 끝날 예수께서 사람들을 향하여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예수께서는 왜 계속해서 자신의 살과 피를 먹으라,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도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열두 제자들만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1-10)

1절을 봅시다. 그 후, 곧 예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말씀하시자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난 후입니다. 이 시기에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셨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한다는 이유로 죽이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2절을 봅시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워졌습니다. 이 기간에 예루살렘에서는 대축제가 벌어지고 전국과 해외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축제와 예배를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모여듭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이 이 때에 예루살렘에 가서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내기를 원하였습니다(3,4). 5절을 봅시다.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6)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때를 따라 일합니다. 그러나 자기 영광을 구하고, 자기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는 아무 때든지 자기 원하는 것을 하면 됩니다. 그 때는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갈릴리에 더 머물러 계시다가(9), 그 형제들이 올라간 후에 자기를 나타내지 않고 은밀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10).

동생들의 요구에도 흔들림없이 오직 하나님의 때를 따라 움직이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누구든지 사람의 요구와 말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목적과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그럴 듯 하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그럴 듯합니다. 그래서 이 말 저 말대로 하다 보면 원래 가야 할 목적지를 잃어버립니다. 예수님은 늘 사람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따라 행하셨습니다. 제가 무슨 일에나 먼저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때인지 아닌지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11-36, 40-52)

11절을 봅시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수소문해서 찾고 있었습니다. 모인 무리 중에서도 예수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며 수군거림이 많았습니다(12).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드러나게 말하지는 못했습니다(13). 그런 가운데 명절 중간쯤 되자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공개적으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14). 이를 들은 유대인들은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하였습니다(15).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처럼 랍비들에게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을 잘 모르고, 글조차도 모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은 뻔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권세가 있었습니다(마가복음 1:22).

예수님의 이 교훈은 어디로부터 온 것입니까? 16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내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 하십니다. 이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그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아니면 스스로 말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17). 예수님 말씀대로 행하려하면 사람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없이 그냥 스스로 생각나는 대로 말합니다(18).

19절을 봅시다. 그들이 정말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려 했다면 모세가 준 율법을 지키려 했을 것입니다.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이를 지키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안식일에 예수께서 행한 한 가지 일, 곧 서른 여덟해 누워있던 병자를 고친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것으로 예수를 죽이고자 했습니다(20,21). 그런데 정작 자신들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행하려고 안식일에도 할례를 행했습니다(23). 태어난 지 팔일 째에 할례를 해야 하는데, 그 날이 안식일이라도 신체의 일부를 자르는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안식일에 서른여덟 해나 병으로 누워있던 부정한 그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노여워했습니다(23).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예수께서 친히 밝혀주십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24) 그들의 판단 기준은 공의가 아니었습니다. 외모였습니다. 요즈음 세상 사람들은 학벌이나 배경으로 사람을 파악하고 별 볼일 없다 싶으면 그 사람을 자기 아래로 보는 경향이 심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정말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것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당시 지도자들인 이들도 자신들의 체면과 권위, 자기 유익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자기 영광을 구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이 신비스럽게 나타나야 하는데, 예수님은 어디서 왔는지 다 알기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일 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25-27). 이를 들으시고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십니다.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28,29).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고 예수를 잡고자 합니다. 그런데 또 두려워서 손을 대는 자는 없었습니다.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30).

그런데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31) 그들은 예수님의 외모에 눈이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보고자 했고 그렇게 함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생각하고 그 생각을 따라 그리스도로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입니다(50). 그는 갈릴리에서 나오셨다는 이유만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일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그를 믿는 자들을 정죄하는 자들에게 말합니다(40-52).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51)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고, 또 예수께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그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가 될 수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 본문 말씀을 따라 예수님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과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있는 그대로 보고자 할 때, 적어도 오늘 본문에 나오는 자기 생각과 선입견에 눈이 가려진 유대인들처럼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의 눈이 가려지지 않도록 때마다 말씀으로 깨워주시길 기도합니다.

32절을 봅시다. 예수에 대해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렸습니다.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다고 하십니다(33).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고 하십니다(34). 그러나 그들은 이 말씀을 예수께서 헬라지역에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것으로 여겼습니다(35,36). 예수님이 그리스도인가 아닌가에 대한 논쟁으로 초막절 명절이 다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 예수께서 성전에 서서 무엇이라고 외치셨습니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37-39)

다 같이 37,38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초막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칠일 동안 초막에서 지내며 과거 출애굽한 조상들이 했던 광야 생활을 체험하였습니다. 또 하루 한 번씩 실로암 못에서 물을 떠다가 제단에 부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신 사건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행사만 거창하고 요란할 뿐 실제 기쁨은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초막절 끝날 맥이 빠져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그 사람들에게 외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자신에게 와서 마시라 하십니다. 외모와 배경을 따라 판단하고 정죄하는 세상이지만 자신은 그런 것과 관계없이 다 받아 주신다고 하십니다. 목이 마르면 누구라도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십니다.

초막절 명절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왜 그렇게 뜨거웠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 마음가운데 그리스도에 대한 목마름, 곧 구원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마다 다 해결받기 원하는 자기 인생 문제가 있고, 구원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니고데모는 하나님 나라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학벌이 있고 재력이 있고 세상에서 나름 성공했지만 그것이 그의 목마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남편에 목말랐습니다. 남편이 모든 의문에 답을 줄 것이라고 여기고 여러 남편을 얻었지만 남편이 여자의 그런 목마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서른 여덟해 된 병자도 38년간 일어나 걸어가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그를 일으켜 세울 수 없었습니다. 6장에 나오는 무리들도 목마르고 배고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통하고 방황했습니다. 각 사람이 갈망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은 달랐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목마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큰 소리로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유대인 니고데모, 사마리아 여자, 서른여덟 해 된 병자에게 생수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일어나 걷게 했다고 핍박을 받게 되었으나 그를 다시 만나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배고픈 큰 무리를 원대로 먹이셨습니다. 무엇보다 예수께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놓으셨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이름과 같습니다. 에스겔 47장에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흘러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 할 거대한 강물이 됩니다(1-5). 그 강이 흘러 죽음의 바다가 되살아납니다(6-8). 이 생수가 흘러나오는 그 성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성전 되시는 예수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생수가 사해처럼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린 온 세상을 되살립니다. 죄와 탐욕으로 가득 찬 우리의 속사람을 정화하고 변화시켜 새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약속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통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주시는 생수의 강은 무엇입니까?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킵니다(39). 예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성령을 마시게 하십니까?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십니다(39).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 죄를 완전히 다 없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성령을 받습니다(로마서 8:11).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니고데모와 같이, 사마리아 여자와 같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 제자들 같이 자신이 살 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가정, 공동체, 사회, 나라, 세상이 살아나는데 쓰임 받습니다.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는 제가 요즈음 예수께 나아가 이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외쳐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예수님은 누구든지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형편에 있든지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누구든지 초청하시는 예수께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명을 누리고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한복음 7:37,38)

 

2021 요한복음 10강 메시지 0701-0752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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