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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요한복음
2019.04.21 13:43

2019년 부활절 특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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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활절 특강                                                                                                                      김요한

요한복음 11:1-44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무슨 일을 하든지 멘탈(mental)이 강해야 합니다. 정신력이라 해야 하나요, 멘탈이 강한 사람, 멘탈갑인 사람은 웬만한 시련이 와도 그 어려움을 극복해냅니다. 어떤 형제는 중간고사 기간에도 아침 일용할양식 발표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멘탈이 붕괴되면, 곧 멘붕이 오면 평소에 잘하던 일도 엉망으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하기 위해 별 일을 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많습니다. 철면피가 되기도 하고, 무덤덤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멘탈이 강하려면 제대로 강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께서 사람의 멘탈을 강하게 하십니다. 제대로 강하게 하십니다. 죽어도 살겠고, 영원히 죽지 않는 제대로 된 부활믿음을 가지게 하십니다. 우리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싶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자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1-4)

1절을 봅시다.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였습니다.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였습니다(2). 예수님을 사랑해도 웬만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예수께 드리는 예수님을 엄청 사랑하는 마리아였습니다.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였습니다(2).

이에 그 누이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면, ‘아니,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가봐야지하고 바로 오실 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는 바로 일어나 오시지 않고, 알듯 말듯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4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요? 이 말씀을 왜 하셨습니까?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5-16)

5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처음 보는 나병환자도 고치셨는데,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셨다니 당연히 곧장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 하셨으니 더더욱 그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셨습니까? 6절을 봅시다.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셨습니다. 무응답도 답이라 하였는데, 이틀을 더 유하시는 예수님은 혹시 너무 일을 많이 하시다가 이제 방전이 되신 것은 아닌지, 예수님은 조금 지나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가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각기 알아서 살도록 하시는 것인지 별 생각이 다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두신 예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7절을 봅시다. 이틀을 기다리시다가 그 후에 제자들에게 유대로 다시 가자하셨습니다. 예수께는 사랑하시는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뿐만 아니라 사랑하시는 제자들에게도 전하실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하였습니다(8).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도 일하시는 것을 보고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율법을 어긴다고,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하며 돌로 치려하였습니다(요한복음 7:49). 예수님 따르는 제자들은 예수님 따르다가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10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예수님은 예수님 따르는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실족하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요한복음 8:12,9:5).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하셨습니다(11). 제자들이 이를 듣고는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제자들은 나사로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였습니다(12). 무엇보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는 그곳에는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나사로가 죽었다고 밝히 이르셨습니다(14).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15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예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바로 가지 않으시고 이틀을 더 유하신 것은 나사로가 완전히 죽기를 기다리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나사로가 죽었으니, 잠든 사람을 깨우러 가듯이 제자들에게 같이 가자 하셨습니다.

이를 듣고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비장하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도마가 참 멋있게 보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이 정도 멘탈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이는 깡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 의지대로 어떻게 해보려 합니다. 그러니 죽을 지경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데, 나는 왜 죽어야 하는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면 죽어야 하는가? 의지는 강하지만, 마음이 따르지 못해 비장한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십니다. 어떻게 보이십니까?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7-27)

그렇게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가 사는 베다니에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었습니다(17).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와 있었습니다(18,19).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나사로를 많은 유대인들이 좋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이웃도 사랑합니다(마태복음 22:37-39, 마가복음 12:30,31, 누가복음 10:27). 그러니 예수께서 나사로와 그 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웠겠습니까.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습니다(20). 마르다는 행동파였던 것 같고, 마리아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21절을 봅시다.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하였습니다. 많이 섭섭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다는 예수께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하였습니다(22). 섭섭했지만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수께 대한 사랑과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라도 하실 줄을 기대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런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23) 이에 마르다가 말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24)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이 있음을 아는 마르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5절과 26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예수님을 사랑하는 마르다, 부활이 있음을 듣고 아는 마르다, 그러나 오빠 나사로가 이미 죽어 나흘이 되어 마지막 날 다시 살줄을 안다고 하는 마르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예수님은 마지막 부활을 아는 마르다에게 지금 여기서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지금 네가 믿느냐고 물으십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의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였습니까? 27절을 봅시다. 마르다의 답입니다.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예수님의 지금 여기서 믿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의 믿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답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그가 믿는다고 답하였습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믿느다 하였습니다.

마르다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면 마르다가 실제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까?

 

돌을 옮겨 놓으라(28-39)

28절을 봅시다. 마르다는 그 자매 마리아를 생각했습니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갔습니다(29). 예수께서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셨습니다(30).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갔습니다(31).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하며 울었습니다. 마리아도 예수님 하신 일이 몹시 섭섭하였음을 있는 그대로 말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33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그를 어디 두었느냐마리아가 주여 와서 보옵소서하니(34),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35). 나사로가 죽어서 갇힌 무덤으로 예수님을 인도하는 마리아와 마르다을 보시고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하며(36),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하였습니다(37).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혀져 있었습니다(38). 육신으로 세상에 오신 말씀이신 예수께서 이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같이 우셨습니까? 그렇습니다. 같이 우셨습니다. 그런데 같이 우시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셨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께서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39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으라하셨습니다. 이에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습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내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그 오라버니가 이미 죽었지만, 그러나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고 한 마르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날 줄을 아는 마르다. 예수께서 지금 여기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는 물음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한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마르다는 나사로가 이미 죽어 시체가 되어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지금 여기서 하실 일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실제적인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 죽음에 져버린 실제 모습이 눈물이 나고 비통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40-44)

40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은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고 증거합니다(1:12).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그를 이끌어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르다는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마르다의 믿음이 성장하였습니다. 머리로 알던데서 손발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이 되었습니다. 무거운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의 믿음대로 이제라도 예수께서 무엇인가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리라 믿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믿게 되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41절을 봅시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감사제목이 무엇입니까? 42절을 봅시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예수께서는 사람들이,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 하십니다. 이것이 말씀이신 예수께서 이 땅, 세상에 오신 주목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그래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43절을 봅시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부르셨습니다. 그러자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여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하셨습니다(44). 병들어 죽어서 시체가 되어 그 몸이 베로 동여져 무덤에 갇혀서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그 죽음에서 풀려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곧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을 이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죽음에 매이지 않고 자유를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한 열매를 먹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죽음에 매이게 되었습니다.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예수께서 놓아주시려고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셨습니다(히브리서 2:15).

오늘 본문은 지금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이요 부활이심을 믿는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실제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됨을 증거 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사람들의 멘탈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의 멘탈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강하게 하셨습니까? 사랑하시고 그들로 믿음을 가지도록 대화하셨습니다. 죽음에 져서 말로만 자꾸 부활을 믿는다하고, 또 예수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비장하게 죽음을 각오하는 제자들에게 지금 여기서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돌을 옮겨 놓으라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돌을 옮김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대화하고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그 사람의 멘탈이 제대로 강해집니다. 죽음이라도 이깁니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까? 성경 말씀을 읽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이 기록된 목적은 우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입니다(요한복음 20:31).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고자 하시는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디모데후서 1:7). 멘탈이 강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있고, 사랑이 있고, 절제할 줄 압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진정으로 멘탈이 강한 사람은 절제할 줄 압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감옥에 갇힌 그가 빌립보 성도들에게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그가 너무 힘들었든지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육신으로 계속 이 땅에서 사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복음이 사람을 살리기 때문이었습니다(빌립보서 1:21-24).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붙들고 믿으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우리 각 사람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지금 여기서 믿어, 죽을 것 같은 두려움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이기고, 우리 자신이 살뿐 아니라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2019 부활절 특강 메시지 요한복음 1101-1144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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