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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39강 정여호수아

누가복음 23:50-24:53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누가복음 24:45)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공회의원 아리마대 사람 요셉에 의해 장사되셨습니다(23:50-56).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이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이 예수님 생애의 결론이요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러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무엇을 하실까요?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찾아다니시며 믿음을 심으십니다. 어떻게 심으십니까?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24:1-12)

1절을 봅시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에 여인들은 향품을 준비해서 무덤으로 갔습니다. 유대의 무덤은 동굴에 시신을 안치하고 큰 돌로 입구를 막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무덤을 막고 있어야 할 커다란 돌이 굴려 옮겨져 있었습니다(2). 그 돌은 무덤의 문을 막고 있던 사망의 돌이었습니다. 또 절망의 돌이요, 슬픔의 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돌이 굴려져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굴려 버리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슬픔과 절망과 사망의 돌을 굴려 버리십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무덤안에 예수님의 시체가 없으니 근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3,4). 예수님이 억울하게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도 슬픈데, 그 시신까지 도둑맞은 것을 생각하니 더욱 더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부활이 없는 신앙은 슬픔과 근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근심할 그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습니다(4).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러 온 천사였습니다. 여자들이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천사가 말합니다(5).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5,6) 놀랍게도 천사는 예수께서 살아나셨음을 전해줍니다. 그것도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근거로 전합니다. 6절 하반절을 봅시다. “갈릴리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갈릴리에 계실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7절을 봅시다.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이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이 신앙고백을 했을 때에 처음으로 하신 말씀입니다(9:22). 이후에도 예수님은 몇 번이나 반복해서 하셨습니다(9:44,18:32,33). 마치 강의 시간에 교수님이 이 내용은 시험에 나오니 밑줄 쫙 쳐두라, 별표까지 표시해놓고 꼭 기억하라고 강조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이 말씀을 강조해서 하시되, 참 많이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강조하며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그냥 우연히,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어떤 단순한 기적이나 놀라운 사건이 아닙니다. 이미 성경에 미리 예고된 것이고, 그 예고된 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창세 전부터 준비된,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가장 분명하고도 충분한 근거입니다. 물론 무덤의 돌이 굴러간 것이나, 또 빈 무덤이나 빈 무덤에 놓여진 세마포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하나의 증거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은 일절 이런 것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천사의 메시지를 들은 여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8,9절에 봅시다. 놀랍게도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서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렸습니다. 그들은 천사가 전해준 말을 듣고,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그 말씀을 기억함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였습니다.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있었습니다(10).

이 사실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부활의 첫 증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서 부활을 믿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 또한 예수께 들은 말씀을 기억함으로 믿었습니다. 주의 종들이 전해준 말씀을 따라 믿음을 갖게된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로마서 10:17).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 것이 다 실패한 것 같고, 슬픔과 근심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은, 다 끝나버린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가 계속 말씀을 들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했습니다(11). 이들의 반응은 왜 여인들과 달랐을까요? 아마도 그들은 배반한 자신들로 인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 그리고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이미 모든 것이 다 끝나버렸다는 절망과 좌절감이 너무나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갔습니다. 예수께서 잡히실 때에 멀찍이라도 따랐던 베드로는 그래도 조금은 그 반응이 달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구부려 안을 들여다보니 그 안에는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만 보이는 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고 집으로 돌아갈 뿐이었습니다(12).

이것이 말씀 자체를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마음과 의지로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한계입니다. 흔히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체험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체험이 가진 약점도 있습니다. 체험이 생생하면 믿음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그 체험이 시들어지면 믿음도 시들어집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볼 때, 우리가 뭘 보고 체험해 봐야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겪어보고 체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기초해서 생각하고 붙드는 데 있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예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누가복음 21:33).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죽으셨고,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당하든 말씀에 근거해서 생각하고, 말씀을 의지해서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낙심에 빠져 엠마로로 가던 두 제자는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13-35)

13절을 봅시다. 그 날에 그들 중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고 있었습니다. 여자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은 그 날에, 이 둘은 더욱 힘이 빠져, 모든 것을 체념한 체 무거운 마음으로 엠마오로 낙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려가면서도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였습니다(14). 이야기하면 할수록 답답함과 안타까움만 더해 갔습니다. 죽음과 어둠과 슬픔의 권세가 이들의 모든 마음과 생각을 장악해 버렸습니다. 이런 그들을 누가 도울 수 있겠습니까?

15절을 봅시다.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들과 동행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예수이신 줄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16). 그들에게 있어 예수님은 이미 죽어 시체가 된 분이셨기에 이를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물으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섰습니다(17). 그 중에 한 사람인 글로바가 대답합니다.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에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18) 이에 예수께서 모르는척 하시며 무슨 일이냐?” 물으시니, 그들이 나사렛 예수의 일이라고 하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19). 요지는 자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한 능한 선지자요(19), 또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로 바랐는데(21), 대제사장과 관리들이 그를 사형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것이었습니다(20). 또 이 일이 일어난 지 사흘째에(21), 여자들이 새벽에 그의 무덤에 갔는데 시체는 못 보고,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소식을 들었다고 하였습니다(22,23). 그러나 이를 실제로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였습니다(24). 이런 그들을 예수께서 어떻게 도우십니까?

25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먼저 그들이 미련하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더디 믿는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하십니다.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26). 이는 모세가 쓴 모세오경부터 모든 선지자의 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27). 단편적으로 일부분만 적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경이 다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모든 성경에 쓰여진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셨습니다(27). 그렇게 21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엠마오까지 이십 오 리 정도면, 11km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최소한 2-3시간은 걸어가면서 공부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가는 동안 어느새 엠마오 마을에 가까이 당도했습니다. 예수께서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28), 그들이 함께 유하시기를 강권하였고, 예수께서 함께 유하러 들어가셨습니다(29).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에, 예수께서 평상시 늘 하던 데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셨습니다(30). 그제서야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31). 그들이 알아본 즉시 예수님은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셨습니다(31). 이에 그들이 서로 말합니다. 32절을 봅시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눈이 가리어진 그들이었지만 주께서 성경을 자세히 풀어주실 때 그들의 마음에 뜨거워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받고 자기 영광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그 사실이 말씀에 기초해서 풀렸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과 관련하여 일어난 모든 사건과 그 하신 말씀들이 하나하나 다 연결이 되면서 퍼즐이 맞추어 졌습니다. 이를 깨닫게 되자 모든 어두운 생각과 죽음과 절망은 어느새 다 물러가고, 믿음과 소망과 기쁨이 샛별처럼 떠올랐습니다.

이에 그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33절을 봅시다. 곧 그 때로 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미 지쳐버린 그 육신의 몸도, 어둡고 추운 그 밤의 기운도,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불타는 발걸음을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가서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33). 그런데 두 제자가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도리어 그들이 먼저 선수를 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34) 이에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입에 침을 튀겨가며 증거했습니다(35). 이때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들을 찾아오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36-53)

36절을 봅시다. 이 말을 하고 있을 때에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서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그러나 제자들은 다 놀라고 무서워하였습니다. 그들은 여인들과 베드로와 엠마오의 두 제자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이미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예수님이 오시니 놀라고 무서워하였습니다(37). 심지어 그들 중에는 그 보는 것을 영, 곧 유령으로 생각하는 자도 있었습니다(37).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38,39). 그리고는 그 못 자국난 손과 발을 보여주셨습니다(40). 그러나 아직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41). 이에 예수께서 여기에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물으시고는, 그들을 위해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받아 그 앞에서 잡수셨습니다(42,43). 육신의 몸으로 부활하신 것을 그들이 믿기까지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 무엇을 하십니까?

44,45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낙향하던 엠마오 제자들에게 하신 것과 같이,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했고 예수님의 죽음을 보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을지라도 성경을 깨닫지 못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 일어난 일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통해 일어난 일을 알려면 성경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들이 깨달아야 할 예수님에 대한 말씀 중 핵심이 무엇입니까? 46절을 봅시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죄 아래 팔려 죽음아래 있게 된 인생들을 구원하시고 회복하십니다.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이 일과 함께 이루어져야 할 일이 또한 무엇입니까?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는 것입니다(47).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이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먼저 알고 믿는 자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됩니까? 48절을 봅시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여자들, 엠마오의 제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그들은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사도행전 4:20). 또한 그들이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49). 50,51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부활을 영접한 제자들에게 사명을 맡기시고 그들을 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경배하고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52,53).

저는 올해 초부터 인제 역사를 계승하면서 여러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매 순간이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과 많은 근심가운데서도, 제가 매주 주일에 증거될 누가복음 말씀을 먼저 저 자신부터 믿음으로 듣고 받고자 힘썼을 때, 주께서 제 마음에 말씀에 대한 확신과 또 말씀을 새롭게 깨닫는 기쁨과, 또 깨달은 말씀으로 말미암는 평강을 주셨습니다. 특히 지난 가을수양회때 다니엘서 말씀으로 매일 1장씩 메시지를 전하는 준비기도모임을 섬기면서 제 마음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뜨거워지는 성령의 역사를 새롭게 체험했습니다. 이 시간 누가복음과 다니엘 말씀으로 식어가던 저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하시고, 고난에 가리워진 저의 눈을 열어 주시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2022년 한해동안 주의 증인으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넘어지고 실패하던 인생에서 말씀으로 말미암아 제속에 새로운 구원의 역사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이를 믿을 수 있는 근거는 기록된 성경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로 능히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주께서 2022년 누가복음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새롭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주께서 우리로 주의 말씀을 듣고 받고 깨닫고 증거하는 귀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부활의 주께서 생명의 말씀으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누가복음 24:45)

2022년 누가복음 39강 메시지 2350-2453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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