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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32강 정여호수아

누가복음 19:11-27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누가복음 19:13)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삭개오 같은 죄인까지도 찾아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제자들은 이제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기만 하면 하나님나라가 당장에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11). 이런 그들에게 예수께서 어떤 비유의 말씀을 들려주십니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19:12-13)

12절을 봅시다.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기 위해 먼 나라로 갈때에어떤 왕의 혈통을 타고난 어떤 귀인이 있었습니다. 그가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나라로 갑니다. 먼 나라로 가야 하기 때문에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며, 또 갔다가 돌아오는 그 기간이 결코 짧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귀인은 가면서 왕위를 받으러 가면서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13) ‘장사물건을 사서 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런 장사를 할려면 밑천이 있어야 합니다. 주인은 그 밑천으로 한 므나씩 주었습니다. 이는 당시 노동자 석달 치 품삯으로, 요즘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천만원정도입니다. 장사하기엔 너무 작은 액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제가 네이버에 천만원으로 장사하기입력했더니 천만원으로 창업하기 코너가 떴습니다. 하고자 하면 이 돈으로도 얼마든지 장사할 수 있습니다.

한 므나는 무엇일까요? 종들에게 주어진 생명이요, 또 능력이나 재능일 수 있습니다. 또 그들에게 주신 진리의 복음이요, 구원의 은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는 주님 다시 오시기 전까지 우리가 주어진 그 소중한 인생의 날 동안, 진리의 복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시도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게 주어진 그 능력과 지혜와 힘을 갖고, 무엇이든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께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삶 속에 인생의 참된 열매가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기쁨이 있고, 만족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이는 창세 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시고 복으로 주신 사명입니다(창세기 1:28).

예수님을 알고 믿기 전, 저는 제가 인생에서 아무 할 일이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주께서 할 일 없는 저를 이 시대 목자로 부르셔서 제가 할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장막생활을 하면서 형제들을 풍성히 먹이고, 또 여러 일들을 감당하면서 저 자신이 어떤 모양으로든 쓸모있는 인생으로 바뀌어 가는 즐거움이 참으로 컸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이런 마음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책임목자가 되고 더 많은 것을 맡게 되면서, 또 제 역량 이상의 것을 감당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될 수 있으면 안하는 쪽으로, 부담스런 일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짐을 보게 됩니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서 조금이라도 새롭게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제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는 말씀이 이번에 새롭게 들립니다. 끊임없이 안주하고자 하는 저의 죄악된 본성을 이겨내도록 하고, 어찌하던 저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은혜와 기회를 베풀어 주시는 주의 사랑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제가 내가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는 말씀을 따라 이번에 새롭게 가을 수양회를 준비하고, 믿음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롭게 다니엘 말씀으로 도전하고자 하는데, 다만 주께서 은혜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종들은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으며, 돌아온 주인은 각각 그 종들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빼앗기리라(14-27)
14절을 봅시다. 그런데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가는 동안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뜻과 바램과는 달리 귀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15). 여기서 귀인을 바로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왕됨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만왕의 왕, 왕중의 왕이 되셔서 돌아오십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십니다. 돌아와서 무엇을 하십니까? 은화를 준 종들을 불렀습니다. 그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불렀습니다(15). 이처럼 주께서 왕위를 받고 돌아오시는 그 날은 우리가 주께 받는 그 한 므나로 실제로 어떻게 장사 했는지에 대해 결산이 있습니다. 곧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 시간, 그리고 복음을 가지고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결산이 있습니다.

16절을 봅시다. 첫 번째 종이 주인에게 와서 말합니다.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16) 그가 무슨 장사를 했는지 또 어떻게 장사했는지를 알 수 없지만, 놀랍게도 그는 10배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이에 주인은 그에 칭찬하면서 말합니다.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요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17) 주인은 네가 열배의 이윤을 남겼으니 참으로 잘하였도다이렇게 칭찬하지 않았습니다.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다고 칭찬하며 열 고을을 차지할 권세를 주었습니다. 그 두 번째 종도 나아와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하니(18), 주인은 그도 칭찬하며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하였습니다(19).

이로 볼 때 주인이 왕위를 받으러 가면서 그 종들에게 한 므나씩을 주며 장사하라고 한 것은, 그들이 장사한 것으로 자신이 무슨 큰 이득을 보려는 것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인 자신에 대한 종들의 그 마음과 태도가 어떠한지를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의 충성한 정도에 따라 자신이 다스릴 그 나라의 살림을 믿고 맡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이 누구에게 나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맡기고 싶습니까? 충성스런 사람에게 맡깁니다. 충성은 그 대상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고 늘 한결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고린도전서 4:2). 사도바울도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네가 많은 증인들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하였습니다(디모데후서 2:2). 하나님이 구하고 찾으시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사람이 충성스런 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사람이 장사하는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장사를 하면 마진율이 5%가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8천원짜리 설렁탕 한 그릇을 팔면 얼마나 남을까요? 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등등 이것저것 빼고 남면 천원 남기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한 그릇 먹으러 와서 짜니 싱겁니 하면서 불평을 합니다. 그러면 팔아봤자 천원남는데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그 손님을 내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 속은 후련할지 모르지만 그 손님은 다시는 안오겠지요. 그 사람만 안 올까요? 그런 집에 누가 올까요? 아무도 안옵니다. 결국 장사는 한 그릇 팔아서 천원 하나를 바라보고 하는 것입니다. 간하고 쓸개를 다 빼놓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장사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종과 두 번째 동은 이같이 장사하여 105배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것도 아닌 주인의 므나로 장사하여 이렇게 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이같이 할 수 있었을까요?

주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실 것을 믿는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가 반드시 돌아 올것이며, 오셔서 그 주신 므나에 대해 결산할 것이며, 그 결산의 때에 받게 될 그 상급과 영광이 지금 받는 현재의 고난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로 클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8:18). 주인이 진정한 왕되시며, 그가 자신들의 수고를 결코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을 믿음으로, 그들은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견실하며 흔들리지 아니하며 주인이 맡겨주신 일에 더욱 힘쓸 수 있었습니다(고린도전서 15:58). 이처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히브리서 11:6).

그런데 한 종은 어떠했습니까? 20절을 봅시다.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요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세 번째 종은 한 므나를 수건에 싸둔 그대로 주인에게 들고 왔습니다. 주인은 분명히 그에게 한 므나를 주며 내가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장사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썩혀두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합니까? 21절을 봅시다.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 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그는 주인을 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지독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특히 그는 주인이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이는 손도 안대고 코푼다는 말이고, 투자도 하지 않고 거져 이익을 보려고 한다는 말입니다. 겨우 한 므나를 주면서 그것으로 장사하라고 하는 이 주인은 자기를 이용해서 뭔가 큰 이윤을 남기려는, 그것을 다 빼앗아 가려는 악덕업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그의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만일 그가 정말 주인을 그런 악덕업주로 알았다면 수건으로 싸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인을 두려워 하여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주인의 돈을 은행에라도 맡겨 원금에 이자를 함께 들고 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도 하지 않았습니다(23). 그의 진짜 문제가 무엇입니까? 주인에 대한 그 마음과 생각이 삐뚤어져 있습니다. 주인의 자신에 대한 마음과 그 사랑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주인의 선한 뜻을 거꾸로 해석할 수밖에 없었고, 주인의 뜻에 순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그에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한 것은 그의 노동력을 착취하여 등골을 뼈먹으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장차 열고을 다섯고을을 맡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었습니다. 주인은 진정으로 종들의 행복과 비전 있는 미래를 바라시고, 축복하기를 원하는 분이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때 그의 인생이 안일과 게으름 나태와 방종으로 열매없는 삶으로 어그러지게 된 것은 주인과의 관계성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주인을 알지 못할 때 주인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알지 못할 때 주인을 불신하며 주인이 주신 한 므나로 장사할 수 없었습니다. 장사에 대한 의욕이 일어날 수 없었고, 삶의 열정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비뚤어지고 꼬부라진 마음으로, 형식적으로 주인을 섬기며, 자신을 끊임없이 합리화하고 변명하고 그러면서도 주인을 두려워하고 원망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매일 주님과의 관계성을 갖는 것이 그래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앞에서 삭개오가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고자 했다는 것이 주께 있어 너무나 귀한 일이었습니다. 그가 회개할 수 있었던 것도 주의 뜻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먼저 알게 됨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우리가 주를 알기에 게으르지 말아야 겠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따라 주님을 알아가고 배우는 일에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면 주인이 그 종을 어떻게 하였습니까? 24절을 봅시다. 주인은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주인은 그에게 주었던 기회와 특권을 빼앗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말합니다.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25) 그러나 주인의 대답이 어떠합니까?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26) 이것이 단순히 어떤 시험이나 테스트였다면 한번 실패했다고 모든 것을 빼앗는 것은 잔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마지막 결산의 때입니다. 그에게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이처럼 주인을 주인으로 알고 작은 일에 충성한 그 사람은 상을 받되 더 풍성하게 받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는 그 있는 것마저도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27절을 봅시다. “그리고 내가 왕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자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결국 하나님나라는 누가 얻습니까? 주께서 왕 됨을 원하는 자들이 얻습니다. 예수께서 왕됨을 원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얻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있는 것은 심판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귀인과 같이 말씀 하신대로 왕위를 가자고 반드시 돌아오십니다.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영광과 재림의 주로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에 우리가 주께서 주신 생명과 복음의 므나로 어떻게 장사를 하여 얼마나 유익을 남겼는지 일일이 셈하시며 그에 합당한 상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생명을 내어놓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의 사랑을 믿고 확신하는 가운데,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열심히 장사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결산의 때에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하는 주의 칭찬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누가복음 19:13)

 

2022년 누가복음 32강 메시지 1911-1927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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