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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13:57

2017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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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정여호수아

시편 136:1-26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를 감사하는 날입니다. 열매를 거두어 살게 된 것을 생각할 때 감사가 됩니다. 그런데 시편 136편에서는 누구에게 감사하라고 합니까?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왜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합니까?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

1절을 봅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이 여호와라고 선포합니다. 여호와가 누구입니까?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와 무슨 상관입니까? 2,3절을 봅시다.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 하나님은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십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은 “주들 중에 주” 세상을 다스리는 주권자들 중에 가장 뛰어난 주이십니다. 여호와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며, 진정한 주권자이십니다. 모든 민족에게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여호와께 대한 그의 감사 제목이 무엇입니까? 1절을 다시 봅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감사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모든 생각과 계획과 뜻이 선하십니다.

무엇보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NIV에는 “His love endures forever”로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십니다. 요즘 일용할 양식 책자에 나오는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시험하고 배반하고 버리기를 반복합니다. 이로 인해 이방인의 손에 팔려 고통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이라 할지라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사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이런 역사를 반복합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죄와 허물이 많은 자신과 백성에게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시인은 그 속에서부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선하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셨습니까?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셨습니다(4-9)

4절을 봅시다.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홀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5-9절을 봅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지혜로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물 위에 펴셨습니다. 큰 빛들을 지으사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모든 육체들이 생육, 번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아름답고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누리며 사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 중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 아닌 것이 없고, 우리가 받지 아니한 것이 없습니다.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 창조주 하나님께 대해서는 별로 감사하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뭔가 특별한 은혜가 임해야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제목을 써 보라고 하면 ‘올해 별 일이 있었나? 무슨 시험에 합격한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 열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올해는 그저 그러네.’ 하면서 멍하니 지나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4년 전 나이지리아에 있으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해야 함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매일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그곳에서는 하나도 당연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없었고, 소음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전기도 하루에 4시간 이상 쓸 수가 없었고, 전기가 끊어지면 씻을 물도 공급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게 지금 주어지는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들이 아님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을 거저 누리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자신을 보니 이런 감사하는 마음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당연귀신이 붙었는지 모든 것을 당연시 여기고 그것이 조금이라도 충족되지 않을 때 속에서 온갖 불평과 원망하는 말을 쏟아내곤 하였습니다. 제가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이를 우리로 맘껏 누리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항상 가지는 것이 믿음 투쟁임을 알게 됩니다. 믿음의 투쟁은 기도입니다. 제가 지금 제게 주어진 것들에 항상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홍해를 가르셨습니다(10-15)

다같이 10절에서 12절을 봅시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노예로 삼고 심히 학대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던져서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 한 사람을 세우시고 그를 보내셔서 애굽 땅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애굽의 바로 왕은 아홉 번 째 재앙까지는 버텼지만 열 번째 장자 재앙 앞에서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도 죄 가운데 다 죽어 마땅했지만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 양의 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 날개로 엎어 출애굽시키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후 바로 왕이 정신을 차리고 이스라엘을 뒤쫓아 왔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앞에는 넘실거리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어디로 도망을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13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14절을 읽어봅시다.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홍해 가운데로 육지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와 그의 군대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15절을 봅시다.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 일들을 생각할 때 감사 찬송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며 비참하게 살던 이스라엘을 이같이 사랑하시고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어떤 죄 가운데 잡혀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저는 올해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감정과 혈기의 노예가 되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죄를 범하고, 정죄의식과 부끄러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인에게도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저의 모든 무거운 죄를 다 용서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다시 새 출발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저의 죄로 인해 동역자들과 양들이 실족하지 않을까 몹시 근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일하시고 계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또 제가 힘쓰고 수고하지 아니하였음에도 많은 캠퍼스 형제, 자매들을 섬길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저로 은혜와 기쁨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또 여러 목자님들의 도움을 힘입어 부러졌던 왼손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게 하시고, 유산 이후에 다시 생기지 않을 줄 알았던 둘째 아이가 잉태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 어떤 말로도 주께 저의 감사한 이 마음을 다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시간 죄와 사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대며 죽어가던 저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강한 손과 펴신 팔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제가 하나님께 받은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늘 마음에 간직하고 감사하며, 이를 평생 드러내고 증거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16)

16절을 봅시다.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넜다고 해서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주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그들의 내면은 여전히 노예근성에 찌들어 있는 죄의 종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40년간 훈련하셨습니다. 광야에는 그야말로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 한분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용할 양식 훈련을 통해 하나님은 그들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훈련동안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40년간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셔서 먹이셨고,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오도록 하시어 그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태양의 열기를 막아 그들을 보호하셨으며,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앞서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시인과 같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의 목자생활을 생각해볼 때 저란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 속에는 인본적이고, 죄악된 요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 광야로 인도하시고 훈련하셨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일어나 양식을 먹었더라도 다시 자는 버릇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매일 꾸준한 아침 일용할 양식 먹는 훈련을 통해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잠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또 들을 귀가 없고, 맞춤법도 잘 모르고, 성경도 제 맘대로 읽으며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던 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소감을 쓰고 또 메시지를 감당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형제자매들을 섬기면서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만 감당하고 섬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실수와 허물투성이긴 하지만 예전의 저를 생각할 때 그래도 여러 모양으로 성장이 있음을 보게 되니 감사가 됩니다. 이 시간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노예근성에 찌들어 있던 저를 광야로 인도하사 여러 훈련을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저 속에 있는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시고, 비록 더디지만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은혜로 사는 법을 알게 하시고, 저로써는 감당할 수 없었던 훈련을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업을 주셨습니다(17-26)

17-22절을 봅시다.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광야를 통과한 후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크고 유명한 왕들이었습니다. 특히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그동안 전쟁을 치루어 본 경험이 거의 없는 이스라엘 백성이 결코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크고 유명한 왕들을 친히 다 죽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들이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그들이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게 하셨습니다.

23-26절을 봅시다. 또 하나님은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서도 기억해 주시고, 수많은 대적들 가운데서도 그들은 건지시고,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사 기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노래합니다. 26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17년 한해를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중에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1층이 리모델링이 되고, 이 공간이 학생들이 들고 날며 생명의 꼴을 얻는 장소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꾸준한 동아리 강좌를 통해 소원있는 많은 양들을 보내주셔서 매주 신실하게 캠퍼스 모임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여름수양회에 많은 양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여름수양회 가운데 말씀을 주사 생명, 빛, 사랑을 풍성히 받고 누리게 하시고 수양회 이후로도 일대일 역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시며 그동안 대가 끊겼던 자매 역사를 새롭게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한 리빙스톤 팀이 굳게 서서 학생들을 섬기고 감당하는 목자로서 성장하는 귀한 역사가 있었습니다. 개금과 양산캠퍼스 개척 역사에 은혜를 부어 주사 꾸준히 캠퍼스모임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각 사람이 리더와 목자들로 성장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 올해부터 BBF예배가 시작되게 하시고, 어린 2세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는 영적 환경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 김요한 목자님을 통해 매주 누가복음 말씀이 본문을 따라 증거 되게 하셨습니다. 누가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더욱 자세히 미루어 살피는 가운데 각 사람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배우고 만나는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한 장모니카목자님이 워싱턴에 유학생 선교사로 파송되는 은혜로운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 우페테로 에스테르 선교사님이 힘든 일본에서 계속해서 믿음의 중심을 지키게 하시고, 아브라함 사라 리 선교사님 가정이 폴란드 개척역사에 믿음으로 도전하게 하시고, 피터 리 선교사님이 선교지에서의 모든 어려움과 장애를 극복하고, 다시 새롭게 말씀을 붙들고 도전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보츠와나 정디모데, 데보라 선교사님과 인격적 관계성을 맺고 서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와 우리 모임을 생명의 말씀과 성령으로 눈동자같이 보호하여 주시고, 또 하는 일마다 은혜를 부어 주셔서 기업을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홍해에 가로막힌 것처럼, 광야에 있는 것 같았던 캠퍼스 역사에 주께서 놀라운 길을 열어주시고, 친히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캠퍼스와 각 가정에 기업을 얻기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아멘.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2017년 추수감사절 메시지 시편 13601-13626 정여호수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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