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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가복음 6강 천모세

마가복음 3:20-35

 

 

예수님의 가족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가복음 3:35)

 

누가 예수님의 가족이 됩니까?

 

성령을 모독하는 자(3:20-30)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었습니다(20).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이었습니다(21).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습니다(22).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들린 자들을 내쫓으시는 역사를 보고도 귀신의 왕을 힘입어 좇아낸다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 하십니다(23-25).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는 멸망합니다. 집안에 아빠와 엄마가 싸우고 갈라서면 그 집은 무너집니다.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합니다(26).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할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할 것입니다(27). 예수께서 진실로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지만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된다 하십니다(28,29). 이는 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었습니다(30).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더러운 귀신도 예수께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나노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알아보았습니다.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니 더러운 귀신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였습니다(1:22-27).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와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사람을 고치심을 보고도 도리어 귀신에게 잡혔다, 귀신의 왕을 의지한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도 귀신이 하는 일이라 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그들은 마음이 완악한 자들입니다. 마음이 굳어서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듣고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께서 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귀신이 하는 일이라며 성령을 모독하기까지 합니다. 예수께서 한쪽 손 마른 자를 이용하여 예수를 고발하려 한 자들에 대하여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은 잠잠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심을 보고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도리어 어떻게 예수를 죽일까 하여 의논하였습니다(3:1-6). 마음이 굳어 회개하지 아니하면 적당한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모독하기까지 나아감을 봅니다.

우리가 말씀 역사 가운데 예수께서 하시는 일에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도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 들면 회개해야 합니다. 굳어진 마음을 끝까지 주장하는 완악함으로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어떤 자들이 예수와 함께 합니까?

 

예수님의 가족(31-35)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불렀습니다(31). 예수께서 사람들이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는다는 말을 듣고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하십니다(32-34).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 하십니다(35).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예수님의 가족이 됩니다. 예수께서 둘러 앉은 자들을 보며 내 어머니와 동생들이라 하십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부르실 때에 자신의 것을 버려두고 따르며 예수와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여도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에 대해 뭐라고 비난하든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자기가 결단하여 예수와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과 가족이 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됩니다.

그들이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먼저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따른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고기 잡아서 먹고 살아가는 삶에서, 동족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며 먹고 살아가야 하는 삶에서 예수께서 부르실 때에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곳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신 말씀을 듣고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하고 계속 함께 한 자들입니다(2:17).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이 뭐라하든 죄에서 구원하시는 은혜가 분명한 자들은 예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죄 사함의 은혜를 누리고 예수님의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사람들이 칭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내가 누구로 알고 믿고 따르는가 분명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말씀하십니다(1:14,15).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말씀에 따라 말씀에서 멀어진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며 예수님의 가족이 되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립니다.

우리 각 사람이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심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을 모독하여 멸망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가족이 되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을 굳게 하여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삶에서 돌이키고 죄로 멸망할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을 기억하며 예수께 나아가 죄를 고백하며 죄사함을 얻고 예수님의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가복음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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