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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로마서 제 13 강 김요한

로마서 10:1-21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

9장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을 증거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0장에서 이에 답합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합니다.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구원? 구원이 무엇인가요? 저는 기침할 때 머리만 아프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일곱 살 준행이는 길에서 술에 취해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할아버지를 자기가 보았으면 비웃었을 것 같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또 비웃으면 안 되겠지요 하였습니다. 제가 머리가 아프지 않고, 준행이가 술에 취해 고래고래 고함지르는 할아버지를 보고도 비웃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되면 이것도 구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성경에는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구원이라는 단어가 577, 로마서에서는 14, 오늘 본문인 로마서 10장에서는 모두 4번이 나옵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1)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9)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3).

앞서 9장에서 바울 사도는 이사야 말씀을 인용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라 하였습니다(9:27).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는 남은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올바른 지식(1-8)

1절부터 봅시다. 바울 사도는 그 자신의 마음에서 원하고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들이 어떠하였기에 구원을 받지 못하였습니까? 2절을 봅시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그들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열심이었습니까? 3절을 봅시다. 하나님의 의, 하나님 앞에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자기 의, 곧 자신이 옳다는 것을 세우려고 열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뭘 모르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멍청하면서 부지런한 사람(멍부)이 조직을 어렵게 만듭니다. 올바르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하여서 결과적으로 조직 목표에 맞지 않는 성과 없는 일만 잔뜩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생활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다. 구원에 이르려면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지식을 알고, 이를 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구원에 이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구원에 이르기 위해 열심히 율법을 지켰습니다. 안식일도 칼 같이 지키고, 십일조도 채소까지 알뜰히 챙겨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지 않은 지식을 따라 행하였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지식은 무엇입니까? 4절을 읽어봅시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해, 곧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서게 하도록 율법의 마침, 끝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따르려고 했던 모세가 기록한 율법에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하였습니다(5). 그러면 그 율법으로 말미암은 의를 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모세가 신명기에서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리라 하시며,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하셨습니다(신명기 30:11).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고, 바다 밖에 있는 것도 아니라 하였습니다(신명기 30:12,13).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하셨습니다(신명기 30:14).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6,7절을 봅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올바르게 되는 지식을 가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닙니다. 올라가고,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8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가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을 사도 바울이 전파하였습니다. 이 믿음의 말씀이 말씀 듣고 읽는 사람의 입에 있으며,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을 올바로 아는 지식을 얻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어나서 가장 먼저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용할 양식을 합니다. 또 매주 읽고 공부하고 들은 바 본문 말씀을 묵상하고 쓰고, 또 서로 발표하여 나눕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말씀을 공부하고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되면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으면(9-13)

9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10절도 읽어봅시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정립되고, 그대로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일 것입니다. 마음에 믿지 아니하면 책임지는 말, 혹 그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말을 책임 있게 하지 못합니다. 책임지는 말을 하려면 마음에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마음이 있으면 그대로 행합니다. 마음이 없으면 핑계를 찾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입니다. 어떤 분에게 제가 그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하였더니, ‘마음에도 없는 말을 어떻게 하느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집에 가서 그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음에 있었음이 증거되었습니다. 마음에 있으면 입으로 시인하게 됩니다. 행동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세상에는 하고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오하고는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또 둘째 아들에게 가서 같이 말하니 그가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하셨습니다(마태복음 21:28-31).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1:31, 마태복음 7:21).

예수님은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십니다. 중풍병자를 예수께 데려온 사람들이 무리로 인해 예수께로 갈 수가 없게 되자,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께서 한참 말씀을 전하고 계실 때였습니다.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그들이 방해해도 심하게 방해하는 것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마가복음 2:4,5). 그리고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포하셨습니다(마가복음 2:5). 그가 예수께로 가까이 갔고, 가까이 계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는 그 죄를 사함 받고 그의 중풍병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구원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마음에 믿고 시인하여야 합니까? 9절을 같이 다시 읽어봅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예수를 주로,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이는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이를 믿는 자는 죽음의 세력에서 놓여납니다. 건짐을 받습니다. 곧 죽음의 두려움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셨습니다(히브리서 2:15). 죽음에서 놓여나서 사는 것이 구원입니다. 앞날에 일어날지도 모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평강 가운데서 자신이 할 일을 하며 주님께 쓰임 받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향해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물이 되셔서 죽으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이를 베드로가 믿었고, 바울이 믿었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고, 세 번째에는 저주하면서까지 부인하였습니다. 사울이었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제자들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들은 바 말씀을 따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습니다. 11절을 봅시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심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죄에 시달린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부끄러움에 시달리는 것일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에덴동산에서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습니다(창세기 2:25). 그러나 간교한 뱀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하신 열매를 먹고는 벗은 줄을 알고 부끄러워졌습니다. 구원은 부끄러움으로부터 놓여나는 것일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양심의 가책을 받을 때 부끄럽습니다. 부끄러운 생각,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면 이는 양심에 화인, 불도장을 맞아 양심이 마비된 것입니다(디모데전서 4:2).

죄를 범하고 양심대로 행하지 못해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를 사하기 위해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게 하셨습니다.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를 마음에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아멘!

12절을 봅시다. 여기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십니다. 사람들은 가끔 예수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돌보시느라 내게는 시간을 내어주시기 어려울 거야, 또는 내가 지은 죄가 얼마나 큰데 나 같은 사람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으실 거야, 또는 나는 그동안 하나님과는 관계없이 살아왔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십니다. 13절을 봅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예수님을 나의 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아멘!

그러므로 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를 말해주어야 합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14-21)

14절부터 봅시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15) 사람이 누가 되었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음을 듣지도 못하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보내심을 받은 자들로 인해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말씀에 기초하여 전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습니다(이사야 52:7).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지금 여기 우리 각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습니까?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에 의해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에는 한국 땅에 도착하자 말자 칼에 맞아 죽은 토마스 선교사(1840-1866)와 여러 선교사님들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분들이 권서와 전도부인들입니다. 권서는 온 산간벽지를 다 다니며 쪽지복음을 팔았습니다. 또 전도부인들은 어떤 집이든지 들어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여 또 섬겼습니다. 이들의 발을 통해 한국 땅 곳곳에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각 사람들은 캠퍼스에서 목자님들을 만나 복음을 들었습니다. 저는 거의 한 달 반 동안 제가 다니던 직장에 점심시간마다 고개를 넘어 걸어서 찾아온 저의 대학동기로 인해 여름수양회에 초청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들의 발들이 아름답습니다. 2020년 새 학기에 우리 각 사람의 발들이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전도한다고 다 복음에 순종하는 것은 아닙니다. 16절을 봅시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하였습니다. 이사야도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지만 그가 전한 것을 믿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17).

그러면 왜 이스라엘은 듣고도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않았습니까? 이사야뿐만 아니라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18). 그러나 먼저 모세가 이른 바와 같이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려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하였고(19),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말하였습니다(20).

21절을 봅시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 그 손을 벌리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든지 듣지 아니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망하여 바벨론에 포로 되어 갔지만, 들은 바 말씀대로 믿고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 이사야와 같은 주의 사람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말씀을 계속 전하였고,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전도할 것입니다. 그런 중에도 이스라엘 사람들 같이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고, 많고,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주의 말씀은 전하여졌고, 전하고, 전해질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구원 받는 사람이 항상 있고, 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누구든지 그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를 믿음으로 나의 연약함이 어떠하든지 시대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죽음의 두려움과 불안과 염려를 이기고, 구원 얻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생명의 말씀을 캠퍼스 형제자매들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9)

 

 

2020년 로마서 13강 메시지 1001-1021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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