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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18.02.26 09:16

2018년 봄학기 개강준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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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학기 준비특강                                                                                                                    김요한

사도행전 1:1-14

 

 

내 증인이 되리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이제 봄 학기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 준비된 대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의성 마늘소녀들은 여고시절 심심해서, 또 컬링하면 야자를 빠질 수 있어서 컬링을 하였다고 합니다. 재미가 있어서, 또 경기에 지고 나서는 분해서, 왜 졌지 분석하고 좀 더 완전한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스웨덴 어떤 남자 컬링 선수는 운은 없다. 완벽한 준비가 완벽한 경기를 하게 한다.’며 분석하고 준비하고 연습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십여 년 컬링을 하다 보니 준비가 되어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컬링이라는 경기가 있다는 것과 또 컬링이 엄청 재미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들의 경기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집에서 프라이팬으로 컬링을 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이들은 컬링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준비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합니까? 먼저 우리는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생명과 빛과 사랑을 누리고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맞습니까? . 그렇습니다.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런데도 실제로 매년 봄 학기가 오면 내가 과연 왕 같은 제사장인가 싶고, 봄은 오는데, 봄이 봄 같지 않고 춥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늘 그러했듯이 말씀으로 돌아가 봅시다.

오늘 읽은 사도행전 1장 말씀은 사도들이 그렇게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으로 쓰임 받은 기초를 이루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어떤 기초가 있기에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들이 되었을까요?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1-3)

1,2절을 봅시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사도행전을 기록한 사람은 누가복음을 쓴 누가입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누가복음을 11절부터 끝장 끝절까지 다 읽고 공부했습니다. 이어서 사도행전을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3절을 읽어봅시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후에 예수께서 하신 일은 그들,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사십일 동안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들에게 부활하셔 가지고 그렇게 사십 일 동안 하나님 나라 일을 말씀하셨을까요? 이를 위해 예수께서 부활하신 그 모습을 그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 말고는 하나님 나라 일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습니까? 성경은 말씀하시길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사고 팔고 집을 짓는다 하십니다(마태복음 24:38, 누가복음 17:27,28). 그렇지요.

그런데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확실한 증거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도들이 하나님 나라에 관심 없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는 증인으로 부르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들도 사람들이라 하나님 나라의 일을 사십 일 동안 계속 듣고 있다 보니 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4-8)

예수께서 사십 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는데, 가만 보아하니 사도들이 하나님 나라에 그렇게 많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예수께서 아셨던 것 같습니다. 4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예루살렘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입니다. 제자들은 자신의 주시오 스승인 예수께서 잡히시고 십자가에 죽으시자 자기들도 잡혀 죽임 당할까봐 숨어 지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야속하시게도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5절을 봅시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조금 있으면 성령께서 임하시겠구나 싶었습니다.

6절을 봅시다. 감을 잡은 그들이 예수께서 여쭈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그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지금 여기서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듣고 있으면서 그들이 바라는 바는 예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키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로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나라가 지금처럼 이렇게 찌질하게 로마의 식민지로 있다는 사실이 영 불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으니 그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라 이스라엘이 이럴 수 있는가? 주님께서 로마 당국에 의해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이제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셨고,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곧 성령께서 임하신다 하시니, 주께서 이스라엘을 다윗 왕국의 영광으로 회복하실 때가 되지 않았나 기대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7절을 읽어봅시다.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예수님은 때로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바라고 여쭈었는데 너희가 알 바 아니라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스라엘 나라 회복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한에 두셨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진짜로 알아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같이 8절을 읽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내 증인이 되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것을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그들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셔서 그들에게 권능이 있을 때 됩니다. 혹시 뼈그맨이라고 아십니까? 뼈 속까지 개그맨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보면 개그맨이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아는 뉴욕에 있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하기를 뉴욕 Nursing Home, 요양원에서 영어도 한국어도 하는 한국인 간호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미국에 20,30대에 이민 온 교포들 중에서 나이가 들어 치매가 걸린 사람들 중에서 몇 분은 영어를 다 잊어버리고 한국어만 합니다. 한국 사람하고만 말하려는 이 분들을 섬기려면 한국어도 하고, 영어도 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필요하다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만약 치매가 걸린다면 제가 과연 그 때에도 예수님을 저의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뼈그맨은 그가 치매가 걸렸어도 개그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왜 영어하는 것을 잊어버렸을까요? 그들이 미국에 가서 먹고 살기 위해 할 수 없이 영어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 뼈 속 깊이 그야말로 DNA가 바뀌어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오직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심으로 되는 일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저처럼 이렇게 메시지를 전한다고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까요? 어떤 사람이 나이가 많다거나 어떤 타이틀을 가져서 말하는 것이 권위가 있어 예수님을 증거한다면 이는 엄밀한 의미로 예수님의 증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누가 얘기 했듯이 만약 이렇게 된다면 그 모임은 썩은 것이 맞습니다. 예수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도무지 모르겠다 하십니다(마태복음 7:22,23).

우리도 어떤 사람을 보며 저 사람 왜 저래?’ 하여, ‘그 사람 예수님 믿는대.’ 하면, ‘하게 되면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그런데 저 사람 왜 저래,’ ‘예수님 믿는대,’ ‘아이구, 예수님 믿는데 왜 저래이렇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겠습니까? 오직 성령이 그 사람에게 임하시면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오직 성령이 임함으로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갈라디아서 5:22,23).

누가 이런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갈라디아서에서 읽은 바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확정하는 사람입니다(갈라디아서 5:24).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며, ‘저렇게 해가지고는 자신에 유익도 없을 텐데 저 사람이 왜 저러지하여 그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사례들을 이야기하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먼저 베드로 사도는 그가 예수님을 자신의 그리스도로 고백한 다음, 예수께서 고난 받고 죽임 당한다고 하시자 예수께 항변하였습니다. 실제로 예수께서 체포당하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시자 세 번 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세 번째는 저주하면서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베드로전서에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하나님 나라 유업을 이을 산 소망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거듭나서 그렇다고 증거 하였습니다(베드로전서 1:3,4).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 이후 쿼바디스 도미네에 나오는 바와 같이 네로 황제에게 핍박 받는 로마 순교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였습니다. 평소에 라이벌이었던 사도 요한이 어떤 삶을 살든 그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요한복음 21:22). 만약에 베드로 사도가 베드로전서를 쓰고 나서 성도들이 사자 밥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 나도 죽겠는데..’ 하면서 피하였다면 우리가 베드로 사도가 전하는 그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베드로 사도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고난의 길을 실제로 감으로써 그는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었습니까?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9-14)

9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고는 그들이 보는데서 하늘로 올려져 가셨습니다.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10).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있을 때와 없을 때랑 그들의 마음이 완전히 달랐을 것입니다. 제자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하나님 나라 말씀을 계속 하신다 하더라도, 물 위를 걷게 하시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시는 예수께서 내 곁에 계신 것이랑, 믿을동말동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께서 자신들의 곁에 계실 때랑 자기들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실 때랑 그들의 마음이 완전히 달랐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말하였습니다. 11절을 봅시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올라가신 나라입니다. 하늘로 올려지신 예수께서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예수님 말씀 듣고 따른 제자들에게 이제 후로는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이 그들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들은 주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무엇을 하였습니까? 12절을 봅시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왔습니다. 예수님처럼 잡혀 십자가에 죽을지도 모르는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13,14절을 읽어 봅시다.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배가 고파도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컬링팀이 결승에서 어떻게 되었을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들 중 일부가 이스라엘 나라 회복을 위해서 당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말씀 다 듣고 나서 아 힘들겠다하고 어디 도망가지도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기다리라 말씀하신대로 성령을 기다리며 오로지 기도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기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혜사 제자들을 보호하고 은혜를 베푸실 성령, 진리의 영,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6,17,26, 15:26,16:7).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23). 그리고 구하라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4).

그래서 베드로와 기도한 이 사람들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별 일이 다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고 말씀대로 증언하였습니다.

저는 한국의 끝인 김해까지 왔습니다. 제가 김해에서 살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브라함, 사라 기성 선교사는 우리가 지금 얘들이랑 폴란드에 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땅 끝까지라 하여 땅끝 마을에 가서 어슬렁거릴 것은 없습니다. 어디서든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즉 주님께서 보내시는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는 성령이 임하는 자에게 맺히는 열매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누구에게 성령이 임하십니까? 오로지 기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이 임합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합니까? 말씀을 듣고 받은 대로 그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사람이 기도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듣고,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사도행전 2:38).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어찌할꼬 하는 유대인들에게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하였습니다(사도행전 2:39,40).

 

이제 봄 학기 개강까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람은 짧게는 몇 개월, 일 년, 또 몇 년, 어떤 분은 수십 년동안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여 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 준비할 일은 말씀에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권능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증거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기도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지금 여기서부터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 주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아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2018년 봄학기 준비특강 사도행전 0101-0114 김요한.hwp


  1. 2018-2019 사도행전 8강 메시지(김요한)

  2. 2018-2019 사도행전 7강 메시지(김요한)

  3. 2018-2019년 사도행전 6강 메시지(정여호수아)

  4. 2018-2019 사도행전 5강 메시지(김요한)

  5. 2018-2019 사도행전 4강 메시지(김요한)

  6. 2018-2019년 사도행전 3강 메시지(김요한)

  7. 2018-2019 사도행전 2강 메시지(김요한)

  8. 2018년 사도행전 1강 메시지

  9. 2018년 봄학기 개강준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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