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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2:43

2023 사도행전 2강 메시지(천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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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도행전 2강 천모세

사도행전 2:1-47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4)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몇몇 사람만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까?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이 다(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1). 예수께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오십일이 지났습니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썼던 그 일백이십 명을 말합니다(1:13-15).

예수께서 사십 일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난 다음에 이렇게 기도했으니, 기도한 지 열흘 좀 못 되는 날 오순절이었습니다. 그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2).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이 바람 같은 소리로 임하였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었습니다(3).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베드로 한 사람,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사람만 받은 것이 아니라 말씀 따라 기도하던 120명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이 하나씩 임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거기에 있던 한 무리에게 집단적으로 임한 것이 아닙니다. 각 사람에게 하나씩 역사하는 인격적인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나 한 사람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다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온갖 병자,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고, 중풍병자를 일어나 걷게 하시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심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열렬히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는 말씀을 하시자, 이 말씀은 어렵도다 하며 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났습니다(6:51). 이때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물으시자,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하였습니다(요한복음 6:68). 이같이 그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었습니다(마가복음 15:41). 가룟 유다가 배반하고 떠나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것을 보고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른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영생의 말씀이 있다는 것이 분명한 사람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다고 더 이상 못하겠다며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영생의 말씀이 예수께 있음을 믿고 기도하는 각 사람에게 성령이 하나씩 임하였습니다. 베드로 한 사람만 받은 것이 아니라 받았습니다.

때로는 말씀 생활을 하면서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나만 성령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과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음을 믿고 기도한 각 사람이 다 성령을 받았다고 증거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내 상황과 형편이 어떠할지라도 영생의 말씀이 예수님께 있음을 내가 믿고 내가 마음으로 기도하면 성령이 우리 각 사람에게 임하십니다. 아멘!

그러면 그들이 성령을 받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른 언어들로(4-13)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4). 그 때에 오순절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5). 그런데 갈릴리 사람인 제자들이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 로마, 그레데인과 아라비아 말로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랐습니다인들이었습니다(6-11).

왜 갈릴리 사람들인 제자들이 성령이 임하자 이렇게 다른 언어들로 말하게 되었을까요? 성령이 임하면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1:8). 제자들이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디서든 그 나라 그 민족 말을 해야 합니다.

창세기에 보면 처음에는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습니다(창세기11:1).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자기 이름을 내고자 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창세기 11:9). 이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을 쓰심으로 어떤 말을 쓰든지 복음을 듣고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제자들이 다른 언어들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였습니다(11).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였습니다(12,13).

그들이 말한 하나님의 큰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14-36)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소리를 높여 그들의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라 하였습니다(14-1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하였습니다(17-19).

그들이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20,21).

그는 계속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합니다(22).

그러나 그들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다고 합니다(23).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합니다(24).

베드로는 다윗의 시편을 증거로 제시하였습니다. 다윗은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하였습니다(25,26).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27). 그러므로 그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하였습니다(28). 베드로는 다윗은 선지자라 그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29-31).

32절을 봅시다.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담대하게 말합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이 임하고, 그 사람은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다 하십니다(33). 다윗의 시편 증거를 기초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사심과 하늘에 오르심을 전한 베드로가 확실히 전합니다(34,35). 36절을 봅시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복음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입니다.

이를 확실히 알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회개하면 성령의 선물을(37-4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였습니다(37). 성령이 충만하여 전한 사도들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깨웠습니다. 메시지는 본문을 따라 성령이 충만하여 전하면 누구에게라도 말씀이 일하십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묻게 됩니다.

이에 사도 베드로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하였습니다(38). 누구든지 성령이 임하면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구나 깨닫고 마음에 찔림을 받습니다. 이때가 회개할 때입니다. 회개는 돌이킴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에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삶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저는 요즘 논문도 쓰기 싫고 병원 가기도 싫고 아이들 보기도 싫고, 나가서 운동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논문도 잘 쓰고 병원에서 승승장구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런 나를 왜 아무도 안 도와주냐며 병원에서도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고 집에 들어와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교회에서도 예수님을 배우기보다 여호수아 목자님을 시기하며, 학사 공부모임에서도 시들하게 앉아 있다가 올 때가 많았습니다. 변하지 않는 자신으로 인해 답답하고 앞으로 제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절망하며 누워 지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서 말씀을 통해서 제게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들리기 전 저는 죄와 살패로 인하여 누워버렸습니다. 저는 주의 말씀으로 죄를 회개하고 일어나 걷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살 만해지니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의 삶보다 자신의 영광을 좇는 삶을 살며 실족하였음을 봅니다. 제가 다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입니다. 근심하는 제게 오늘 말씀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합니다. 제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도록 기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였습니다(39,40).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였습니다(41).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42).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고 믿는 사람이 더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43-47).

오늘 말씀은 그들이, 곧 말씀을 듣고 받아 기도에 힘쓴 사람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음을 기록합니다.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하며 땅끝까지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들로 인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도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성령의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지금 여기서 내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여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4)

 

 

2023 사도행전 2강 메시지 0201-0247 천모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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