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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사도행전 19강 김아브라함

사도행전 27;1-28:31

 

 

바울이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30,31)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마지막 강입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비전 가운데 바울은 드디어 로마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읽어보면 들어가는 데까지의 과정이 오늘 본문의 반 이상입니다. 더구나 로마에서는 거창한 말씀 역사도 없어 보입니다. 본문 말씀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요?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마치지만, 사도행전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역사 속에 있는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이 유대를 떠나 로마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어디서나 목자인 바울(27:1-28:10)

가이사에게 상소한 바울은 이제 로마로 가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은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겨져 이달리야로 향하게 됩니다(1).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이라 기록하지만, 바울 신분 역시 죄수였습니다. 이왕 로마에 가는 것 예루살렘에서 파송된 선교사로 멋있게 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런 껍데기가 아니라 로마에도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고자 죄수의 모습으로라도 로마로 가고자 합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비전과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려야 하리라하신 소망의 말씀으로 로마를 향하는 배에 올랐습니다. 그 배는 이튿날 시돈을 거쳐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무라 성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배를 만나 바울 일행을 오르게 했습니다(2-6).

그런데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살모네 앞을 지나 미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7). 미항까지 오는데 여러 날이 걸리므로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나버렸습니다(8,9). 지중해에서는 금식 절기가 지난 지금의 11월 정도에는 험한 폭풍 때문에 항해하기가 위험했습니다. 여러 번의 선교여행을 통해 이를 아는 바울은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라며 권했습니다(10). 하지만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었습니다(11). 경험을 해도 선장과 선주가 더 많이 경험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다른 생각, 욕심도 있습니다. 미항은 항구가 작아 겨울을 지내기가 불편함으로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고자 했습니다(12). 마침 남풍이 순하게 불자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항해했지만,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났습니다(13,14). 배가 밀려 바람 쫓겨가게 되고, 겨우 거루를 잡았지만, 모래톱에 걸릴까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의 연장들을 내렸습니다(15-17).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짐까지 풀어 버려야 했습니다(18). 사흘째 되는 날에는 배의 기구도 버려야 했습니다(19).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습니다(20). 사람이 제아무리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자기 힘으로 열심히 살아도, 그의 원과 상관없이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 바울은 어떻게 했습니까? 21절을 봅시다.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한 그때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합니다.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여기까지만 들으면 염장 지르는 소리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바울 자신이 옳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권하며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으니 안심하라 하였습니다(22). 바울의 이들은 권하는 바울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23절에서 25절을 봅시다.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리고 말하였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26) 바울과 사람들은 같은 배를 탄 사람들입니다. 광풍이라는 상황을 같이 겪고 있습니다. 다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을 그 때 이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 말씀을 믿었습니다. 이 믿음으로 절망 가운데 있는 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배 안에서 그의 신분은 죄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이런 신분을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종으로, 목자로서 그들을 살피고 돕고 리드해 가고 있습니다.

열나흘째 되는 날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는 물을 재어보니 20길에서 15길로 줄었습니다(27,28). 암초에 걸릴 수 있으니 닻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29). 그런데 사공들은 자신들만 도망하고자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놓았습니다(30). 이를 본 바울은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렸습니다(31,32).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은 사람들에게 음식 먹기를 권했습니다(33,34). 바울은 그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열나흘 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풍랑과 싸웠으니 탈진 직전이었습니다. 지난밤 거룻배도 사라졌으니 수영으로 육지까지 가려면 지금 먹어야 힘을 내 육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바울은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먹기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었습니다(35,36). 배에 있는 사람은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었습니다(37). 이제 남은 밀마저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고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키를 풀어 늦추고 돛을 달아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갔습니다(38-40).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갔습니다(41).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 것을 걱정하고 차라리 죄수들을 죽이고자 했지만, 백부장은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을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었습니다(42-44). 하나님은 바울에게 약속하신 그대로 그들을 바울의 손에 맡기셨고 그들로 구원 얻도록 하셨습니다.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였습니다(28:1). 목적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자신이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들도 구조된 후에 정신차려 보니 멜리데 섬이었습니다.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구조된 사람들을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영접하였습니다(2).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자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었습니다(3).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는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서로 말했습니다(4). 그러나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었습니다(5). 원주민들은 바울이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는 돌이켜 생각하여 이제는 독사에 물려도 멀쩡한 바울을 신이라 하였습니다(6). 자기 땅에 사흘이나 머물게 한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주워 있을 때 바울은 들어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여 낫게 하였습니다(7,8). 그러나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았고 바울 일행을 후한 예로 대접하고 떠날 때에 쓸 것 까지 배에 실어주었습니다(9,10).

바울은 배에서도 목자의 역할을, 섬에서도 목자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로마 선교를 위해 가는 것이니 지금은 쉬고 로마에 가서 주의 역사를 섬겨야지 한다면 그 어디에서도 목자의 직분을 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배에서나 섬에서나, 어디에서도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충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쓰십니다. 어디에서나 쓰십니다.

그렇게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거기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셋집에서 거침없이 가르치더라(28:11-31)

석 달 후에 바울 일행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습니다(11). 수라구사, 레기온을 거쳐 보디올에서 형제들을 만나 머물다가 드디어 로마로 떠났습니다(12-14). 로마에 이르자 형제들이 바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왔습니다(15). 이들을 본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었습니다(15). 로마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키심으로 로마에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을 마중 나온 형제들을 보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16절을 봅시다.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되었습니다. 바울은 감옥 안이 아니라 가택연금 상태에서 로마에 있게 됩니다. 자신을 원하는 곳으로 나갈 수는 없지만, 오는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는 제약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먼저 유대인의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바울 자신이 이곳에 오게 된 것을 설명하였습니다(17). 이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보다, 그들의 마음을 열어 그들 가운데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가이사에 상소하는 것은 유대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다 하였습니다(17-20).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은 아직 바울의 소식을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21). 다만 그리스도교에 대해 어디서든지 반대 받는 줄 알기 때문에 그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함이었습니다(22).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바울의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였습니다(23).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24). 로마 선교의 비전으로 온갖 어려움을 거쳐 왔는데 뭔가 흥왕한 역사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유대인들은 말을 듣지 않습니다. 25절에서 27절을 봅시다. 이사야 말씀을 통해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로 그들을 통해 복음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고 교만하여 복음을 받지 못하고 배척하게 될 때, 이제 그 복음은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넘어갑니다. 28절을 봅시다. 바울은 다시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에 대한 상한 심정으로 계속 복음을 전하지만, 그들이 듣지 않자 결국 이방인에게로 나아가고자 방향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를 어떻게 섬겼습니까? 30,31절을 읽어봅시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셋집은 가택연금 장소로 로마의 감옥과 같습니다. 그는 로마 선교의 큰 꿈을 가지고 왔으나 실제로는 옥에 갇혀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죄수의 신분에 불과했습니다.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늘 군인의 감시 아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믿음 지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형편이나 상황을 핑계 삼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했습니다. 언제 어떤 사람이 찾아오던지 다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말씀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은 뭔가 말씀 전할 환경이 갖춰줘서가 아닙니다. 형편과 상황을 핑계하려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될 것 같지만 이것이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다시 발목을 잡게 될 것입니다.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1:1 역사를 이루는데 우리는 무슨 핑계를 대고 있는 걸까요? 좋은 환경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내가 믿고 전파할 때 말씀이 역사 해서 한 사람이 변화되고 이런 역사를 통해 로마가 개척되고, 세계가 개척됩니다. 셋집에서의 1:1로부터 시작된 역사가 250년 후인 313년에는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우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장소나 형편과 상황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굳이 문제 삼자면 문제 삼는 믿음 없음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입니다. 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꼭 어딘가에 가서 거창하게 역사를 이루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있는 지금 여기서, 내가 나의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바 말씀을 전하고, 또 그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따르면 그것이 복음 역사입니다. 지금 여기서 복음을 전하면 복음이 역사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믿고 선교지에 가서 1:1하든, 지금 여기서 1:1하든 계속 되는 사도행전 역사에 어디서든 우리 각 사람이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아멘!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사도행전 28:30,31)

 

 

2018-2019 사도행전 19강 메시지 2701-2831 김아브라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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