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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17.09.21 08:03

2017년 누가복음 36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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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복음 36강                                                                                                   김요한

누가복음 18:1-17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누가복음 18:1)

예수님은 그들에게 항상 낙심하고 기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 여기서 그들은 제자들입니다(17:22,37).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에 우리도 해당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께 믿음을 더하소서 하고, 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 하셨는데도, 제자들이 잔 것처럼 우리도 늘 기도하려면 믿음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낙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항상 기도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또 항상 기도하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원한을 풀어주십니다(2-8)

2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낙심할 수밖에 없는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이 그때만 있었겠습니까? 지금도 여전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을 만나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재판장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니. 이 비유를 듣기 시작하면서도 속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비유부터 시작하십니다.

3절을 봅시다.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없는 과부, 그래서 당시에 의지할 데 없는 과부가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 무시하는 재판장에게 갔습니다. 왜 이런 재판장에게 갔을까요? 그의 원수가 자꾸 그에게 원한을 가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줄 사람은 그 재판장이었습니다. 자주 그에게 갔습니다. 아침 먹고 가고, 점심 먹고 가고, 저녁 먹고도 갔습니다.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 무시하는 재판장이 그 과부의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였습니다(4상). 그런데 후에 그가 속으로 생각하였습니다. 4절 하반 절을 봅시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그는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5절을 봅시다. 그가 과부의 그 원한을 풀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그가 계속 자신을 괴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6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예수께서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셨습니다. 재판장이 무엇이라 하였습니까? ‘귀찮아서 들어준다.’ 하였습니다.

7절을 봅시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불의한 재판장도 귀찮아서 들어준다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하셨습니다.

같이 8절을 읽어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의 밤낮 부르짖는 그 원한을 속히 풀어주신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창세기부터 읽어보면 끊임없는 이 역사의 증거입니다. 처음 하나님을 믿고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으로 간 아브라함은 아들 하나 얻을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갔습니다(창세기 11:29,30, 12:1). 그런데 십년이 지나도 하나님께서 이에 대해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한 마디 했습니다. 이대로는 자신의 한이 풀리지 않으니 종으로 자신의 상속자로 삼겠다고 했습니다(창세기 15:2). 그때 하나님께서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셨습니다(창세기 15:4). 그리고 그의 한을 이십 오년이 지나 풀어주셨습니다(창세기 12:4, 21:2,5).

야곱은 무엇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잡는 자이었습니다(창세기 32:27,28). 하나님께서 그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셨습니다. 나이가 들 때까지 그가 원하는 예쁜 아내, 그가 원하는 재물, 그가 원하는 땅 다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그것들이 그에게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가 진실로 풀어야 할 한이 무엇인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 붙드는 것임을 그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창세기 35:10).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이 증거하는 바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는 엘리야도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쓰셔서 그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열왕기상 17:5,6). 다윗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사무엘상 23:2,3 30:8, 사무엘하 2:1, 5:19,23). 그가 아들에게 배신당하고 또 그가 충성스럽게 생각하였던 사람에게 배반당하였을 때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자신을 그렇게 죽이려고 괴롭히는 사울을 죽일지 말지 하나님께 구하였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사울을 없애시고 다윗을 왕으로 삼아주셨고, 그의 온갖 대적자들을 다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모형으로 삼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때 과연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다 똑 같은 날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 예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시는지요?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십니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9-14)

9절을 봅시다.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이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였습니다(10).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성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습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매국노라는 손가락질 당하는 인정받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도 기도하였고, 세리도 기도하였습니다.

바리새인이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서서 따라 기도하였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어봅시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였습니다(11,12).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는 하나님 앞에 자기 한 일을 고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자랑스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도 예배에 나올 때, 일대일 말씀 공부하러 올 때, 바리새인처럼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당하지 못하니 부끄럽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세리는 마땅히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세리는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13절을 봅시다. 세리는 멀리 섰습니다. 바리새인은 따로 섰고, 세리는 멀리 섰습니다.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의롭게 나올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가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쌍히 여겨주셔야만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아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뿐이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 기도하였습니다. 참 이런 기도하는 세리가 불쌍하게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리처럼 이렇게 불쌍한 기도보다는 바리새인처럼 당당한 기도를 하고 싶어 합니다. 소감에서도 자신이 잘한 일, 인정받은 일들을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소감을 쓰려니 쓸게 없습니다. 다만 한 줄 소감,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는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감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몹시 송구스럽고 민망해서 소감을 쓸 수가 없습니다. 다만 가슴을 칠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어떠합니까? 14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습니다.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 곧 죄인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의롭다 하심은 하나님 앞에 바르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자기가 한 일을 하나님 앞에 바르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아니고, 이 사람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어느 경우나 다 자기를 다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랑과 자기 의를 주장하는 것은 낮아지는 첩경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 하시고 높이십니다.

그리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세리가 그의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집에서는 일상생활을 합니다. 교회에서의 삶과 일상생활이 다르면 그가 결코 의롭다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일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하였습니다. 그의 일상의 삶이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겸손하고 다른 사람을 잘 보고 듣고 그리고 자기를 낮추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었습니다.

바리새인은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서도 사회생활에서도 항상 자기를 높이고 자기 잘 했다는 것을 드러내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것임을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바리새인처럼 당당하게 나아가고 싶지만, 그렇지 않음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있는 그대로 받으십니다. 높으면 높은 대로, 낮으면 낮은 대로 하나님께서 판단하십니다. 내가 죄인이 발견되었으면 그대로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도록.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어린 아이 같이 된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15-17)

15절을 봅시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요즈음 우리 BBF 예배에 나아오는 아기들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각기 자기 좋을 대로 행합니다. 이를 보고 어린 아기들에게 대해서는 무엇이라 할 수 없어, 그 부모들을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16절을 봅시다.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 하셨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것이 어떤 것일까요? 여름수양회에서 메시지 전에 다 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하는 노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게 되었는데, 제 뒤에 자매 둘이서 기도하면서 어떤 자매가 ‘미움도 버리고, 다툼도 버리고, 시기도 버리고...어.. 그리고 뭐더라’ 하였습니다. 같이 기도하던 자매가 ‘질투’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어서 ‘질투하지 말게 하시고..’고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어린 아이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17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린 아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 회개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언제 오실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끔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그 때 예수께서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죽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 즉시 구원을 얻은 강도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강도같은 생각도 합니다. 예수께서 지금 당장 오실지, 한참 후에 오실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나타나실 그 때는 노아의 때나 롯의 때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팔고 집을 짓고 삽니다.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제물로 친구를 사귀고 회개하면 용서할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고난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고 믿음을 더하소서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살면서 낙심될 일이 많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때까지 제자들이 믿음을 지키려면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낙심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하여야 합니다. 낙심. 속에 있는 심장이 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다 절망할 그 때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낙심될 일뿐입니다. 말씀을 전하면 받아들이고 그대로 계속 말씀 듣고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말씀을 듣고 지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할 일은 낙심되는 일 뿐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나만 고난 받는 길로 보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항상 기도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늘 먹습니다. 아침 먹고, 점심 먹고, 그리고 저녁을 먹습니다. 때가 되면 식당이 모입니다. 항상 먹습니다. 예수께서 그처럼 항상 먹는 것처럼 항상 기도하라 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됩니까? 제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가장 큰 고민은 저의 어머니였습니다. 제 어머니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었습니다. 저는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어디 굴 파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매끼니 식사 때마다 기도하였습니다. 어머님이 예수님을 믿도록. 군에서는 식판을 붙들고, 특식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첫 휴가를 나왔는데, 어머님이 다니던 곳이 문제가 생겨 어머니가 낙심하고 더 이상 다니지 않겠다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또 저는 제 눈에 보이는 것이 많아 자꾸만 잔소리 하고 싶고, 야단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되돌아보았을 때 잔소리 듣고 변화된 사람은 없습니다. 야단맞고 바뀌지 않습니다. 야단치면 삐치거나 대들거나 하여 관계성이 더 심각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듣지 않으려 합니다. 내게 무엇인가 잘한 것을 발견하는 것은 말씀 증거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소용 있습니다. 나를 높이면 잔소리하고 야단치게 됩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 불쌍히 여겨 달라 기도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주님께서 어떻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기도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낙심이 될 때 기도하면,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하면, 자기를 낮추어, 어린 아이 같이 있는 그대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받아주십니다. 오늘 예수님 말씀을 들은 우리 각 사람이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고 믿음을 견고히 지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누가복음 18:1)

 

2017 누가복음 36강 메시지 1801-1817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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