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INJE UBF

메시지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0-2021 마태복음 36강 정여호수아

마태복음 24:1-51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30)

2021년 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은 뒤숭숭합니다. 앞으로 세상이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니 막막하고 또 두렵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는지 친히 알려주십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확실한 비전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에게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의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1-35)

외식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을 선포하신 후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였습니다. 제자들이 화려한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예수께 나아왔습니다(1). “예수님,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2) 이미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둘러엎으시며,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셨습니다(21:12,13). 그런데도 제자들은 성전의 겉모습이 그저 멋있게 보였습니다. 멋있는 성전에서 자신들의 인생도 멋있게 꽃피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놀랐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3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4절을 봅시다. 예수님은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하라하셨습니다. 미혹이란 마음이 흐려져 속는 일입니다. 무엇에 미혹될까요? 많은 사람이 예수님 이름으로 와서 자신이 그리스도라 할 것입니다(5). 왜 이런 말에 속아 넘어갈까요? 난리와 난리 소문, 곧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6,7). 이렇게 큰 어려움을 당하면 누구나 두려움에 빠집니다. 두려움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판단력을 잃습니다. 멘붕이 옵니다. 누가 구원해 준다고 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덥석 믿기 쉽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6).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일 뿐입니다(8). 예수님은 앞으로 상황이 더 좋아지거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낙관적으로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냉철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근거 없는 낙관은 신앙이 아닙니다. 냉철하게 현실을 인정하고 직시하는 사람이 두려움을 이기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떤 재난이 더 있게 됩니까? 그때에 사람들이 제자들을 환난에 넘겨주고 죽이기도 합니다. 또 제자들은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9). 잘 모르는 사람에게 미움 받는 것은 그래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가까이 있고, 가장 믿고 신뢰했던 사람들이 돌변해서 나를 미워하거나 괴롭게 하면 견디기 너무 힘듭니다. 제자들이 왜 모든 민족에게 이 같은 미움을 받습니까? 예수님은 내 이름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그 이름을 전하면 환대가 아니라 미움을 받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계속 받다보면 견디기 힘들어 실족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믿는 신자들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할 것입니다(10).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여기 저기서 많은 사람을 미혹합니다(11).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습니다(12). 교회마저도 이렇게 된다면 신앙생활을 할 맛도,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집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3). 견뎌야 할 그 끝이 언제입니까? 14절을 봅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곧 종말은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때 옵니다. 곧 끝은 복음전파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붙들고 환난을 견디며 전파해야 할 이유입니다. 요즈음에 사람을 대면으로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우리가 시대와 환경을 탓하며 캠퍼스 영혼들을 섬기고자 하는 열정과 사랑이 식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을 굳게 붙들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길입니다.

15절을 봅시다. 선지자 다니엘이 예언한 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성전에 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해야 합니다(16). 기도하러 지붕위에 올라갔던지,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지 뒤로 돌이키지 말고 도망가야 합니다(17,18). 그 날에는 신속히 도망가기 힘든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아이가 있는 자에게 화가 있습니다(19). 그래서 예수님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십니다(20). 이 환난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전무후무한 환난입니다(21).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해주시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정도입니다(22).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 날들을 감해주십니다(22). 그런데 도망갈 그 때에도 사람들의 미혹은 계속됩니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합니다(23). 거짓 그리스도들과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주면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것입니다(24).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25절을 봅시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미리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라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끝이 어떻게 옵니까? 26절을 봅시다. 그리스도는 광야나 골방이나 어떤 특정한 장소에 숨어 있거나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비밀스럽게 나타나는 분이 아닙니다(26).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순식간에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게 임하십니다(27).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이듯이(28), 예수께서 심판하실 날이 반드시 임합니다. 환난 후 하늘의 권능이 흔들릴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 그들이 주께서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29,30). 택하신 자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주께서 주의 천사들을 보내어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실 것입니다(31). 제가 어디에 있든지, ‘정 현태라 하는 정 여호수아!’ 제 이름을 부르실 것입니다.

무화과나무가 그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는 것 같이(32), 제자들도 이 모든 일을 보게 되면 주께서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사람이 미혹하는 말에 속지 않을 수 있고, 또 혹 주님 다시 오시는 날 나만 제외되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주님의 이 말씀은 없어지지 아니합니다(35). 말씀하신대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다시 살아 나셨고, 말씀하신대로 하늘로 올라 가셨고, 말씀하신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어떤 고난과 환난의 때에라도 없어지지 아니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간직하여 주님 다시 오실 그날 택하심과 구원 얻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실 뿐만 아니라, 깨어서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깨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누구냐(36-51)

36절을 봅시다. 우리가 그 날과 그 때는 알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이신 예수님도 모릅니다. 오직 아버지 한 분만 아십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주의 임함도 그러할 것입니다(37).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그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데 여념 없었습니다(38). 그런데 순식간에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였고, 그들은 죽으면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39). 이처럼 그 날에는 두 사람이 밭에서 일하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합니다(40). 두 여자가 맷돌질 하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합니다(41). 일상생활을 하던 중에 그 날을 맞이합니다. 아침 밥 먹고 점심에 좀 쉬다가 공부하고 있는데 그 날이 옵니다. 이처럼 마지막 날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데 순식간에 임합니다.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도둑같이 들이닥칩니다(43). 어떻게 해야 합니까? 42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하십니다. 깨어 있다 해서 아예 잠도 자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라도 오시면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44).

그러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까? 다같이 45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주인이 오실 때까지 주인 되신 예수께서 맡겨주신 주의 사람들을 먹이는 것입니다. 비록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지라도, 주께서 맡겨주신 사람들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섬기며, 때를 따라 양식 나누어 주는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할 일입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에 기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에 세 번을 먹여야 합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간식이나 야식도 먹여야 합니다. 이 일을 감당하려면 먼저 충성스러워야 합니다. 내 몸이 아프고 힘들다고 손에서 놓아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그 맡은 집 사람들이 필요한 양식을 공급받지 못해 굶주림에 허덕이다가 죽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충성스러움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각 사람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필요한 것을 먹여야 합니다. 이 일을 하되 때를 따라 해야 합니다. 먹이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 맡은 사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제로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 끊임없이 보고, 듣고, 살펴야 합니다. 그야말로 깨어 있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과연 누가 이 일을 감당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거라!” 하지 아니하시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며 물으시고 찾으셨습니다. 주께서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묻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길 것입니다(46,47). 반면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고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48,49)?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 곧 영벌에 처하여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50,51).

주께서 저를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이 시대 캠퍼스 목자로 세워 주심은 저도 이 일을 하게 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저 자신을 돌아볼 때 제가 이 일을 할만큼 충성되지도 않고 지혜롭지도 않다는 것만 발견됩니다. 격주로 메시지 전하는 것도, 아침 일용할 양식을 먹고, 기도생활을 하는 것도 힘들어서 헉헉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깨어 실제로 준비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감사한 것은 주께서 저로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때마다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견고한 심지를 주셔서 모든 것을 견디게 하십니다. 비록 더디지만 조금씩 진전이 있도록 인도해 가십니다. 주께서 저 같은 죄인도 쓰셔서 천국복음이 전파되는 주의 구속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을 믿고 소망하게 하십니다.

세상은 점점 더 힘들어 질 것입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과 함께 별 별 해괴한 사상이 난무하며, 거짓 그리스도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 서로가 서로를 잡아주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끝이 아닙니다. 주께서 능력과 큰 영광으로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어디에 있든지 끝까지 견딘 자를 구원하십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늘 깨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과 같이 주께서 맡기신 자들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는 자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태복음 24:30)

 

 

2020-2021 마태복음 36강 메시지 2401-2451 정여호수아.hwp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마태복음 2021년 성탄 2강 메시지(김요한)_ file 정여호수아 2021.12.19 49
49 마태복음 2021년 성탄 1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1.12.12 41
48 마태복음 2020-2021년 마태복음 42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1.02.21 53
47 마태복음 2020-2021 마태복음 41강 메시지 (김아브라함) file 정여호수아 2021.02.14 83
46 마태복음 2020-2021 마태복음 40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1.02.07 73
45 마태복음 2020-2021 마태복음 39강 메시지 (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1.01.31 79
44 마태복음 2020-2021 마태복음 38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1.01.24 98
43 마태복음 2020-2021 마태복음 37강 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1.01.17 91
» 마태복음 2020-2021년 마태복음 36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1.01.10 86
41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5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11.29 70
40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4강 메시지 (천모세) file 정여호수아 2020.11.22 73
39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3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11.08 98
38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2강 메시지 천모세(양산) file JohnKim 2020.11.04 99
37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2강 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11.01 107
36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1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10.25 108
35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30강 메시지 (김아브라함) file 정여호수아 2020.10.18 116
34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29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10.11 103
33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28강 메시지(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10.04 106
32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27강 메시지 (정여호수아) file 정여호수아 2020.09.27 75
31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26강 메시지 (김요한) file 정여호수아 2020.09.20 93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