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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20.07.19 12:17

2020년 마태복음 19강 메시지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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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태복음 19강                                                                                                                       김요한

마태복음 12:22-50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마태복음 12:29)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역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제 각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서 고치셨습니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되었습니다(22).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다 놀라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하였습니다(23). 예수께서 성경에서 약속하신 그 그리스도, 메시야가 아니냐 하며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에 관심을 더욱 가졌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를 듣고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습니다(24).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강탈하겠느냐(25-29)

25절부터 봅시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하시며, 사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26) 그들이 예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는 것은 사탄적인 생각임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귀신을 쫓아내는데, 그러면 그것도 바알세불을 힘입어 쫓아내는 것인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는지 말이 안 되는 말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27).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를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십니까? 28절을 봅시다. 그들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한다면, 이는 이미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29) 인자로 오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사람보다 강한 사탄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십니다. 예수께서는 강한 자 사탄보다 더 강하십니다.

사탄은 에덴에서 말씀 따라 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 탐심을 가지게 하여 말씀을 어기게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사탄은 하나님 역사의 대적자였습니다. 사탄은 가장 간교합니다. 사람이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사탄에게서 사람을 구하여 내십니다.

예수께서 어떻게 사탄에 잡힌 사람들을 구원하여 내셨습니까? 이사야 5311절이 증거 합니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이 말씀대로 예수께서 많은 사람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습니다(8:17). 이어서 12절이 증거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예수께서 범죄자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오히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로써 사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인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사람은 사탄이 쏘는 죄와 죽음에서 놓여납니다(고린도전서 15:56,57). 그러면 죄와 죽음에서 놓여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30-37)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30) 중간은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입니다.

31,32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31,32) 사람에 대한 죄와 모독,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지만, 성령을 모독하고 거역하는 것은 현재와 앞으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고 엄중하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도 광야로 몰고 가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습니다(4:1). 하나님의 역사, 특히 구원의 역사를 거역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다시 오심을 거역하는 것은 성령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허물이 있습니다. 실수와 허물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으니, 이는 성령을 모독하는 것, 곧 하나님과 하나님 역사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실수하였습니다(창세기 12:11-13,20:2). 유다와 다윗은 끔찍한 죄를 범하였습니다(창세기 38,사무엘하 7). 바울을 예수님의 구원역사를 정면으로 훼방하였습니다(사도행전 9:1,2).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사탄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마태복음 16:23). 그가 예수님의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다시 살아나시는 구원역사를 반대하였기 때문입니다(16:22). 그러나 그는 주님을 계속 따르며 주님 하시는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자신이 주님을 부인하고 있는 현장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통곡하고 회개하였습니다(26:75). 그는 사함을 받고 복음역사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는다고 하시자, 예수님을 대제사장들에게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26:15). 그는 나중에 은 삼십을 도로 성소에 던져 넣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27:5). 그에게 회개할 많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회개하지 못했고,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고민하고 회개하면 그 사람은 용서함을 받습니다. 고집부리고 완악해져서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면 애굽의 바로 왕 같이 심판을 받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알아서 혹시라도 자신이 이런 용서받지 못할 죄를 범하지는 않을까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성령을 거역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염려 없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조차 무감각해져서 자기주장을 계속하면 이는 고집입니다. 완악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혹시 성령을 모독하고 있지나 않은지 제 스스로를 늘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한 가지를 조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저의 별명이 와전대마왕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 이런 별명이 생겼는가 알아봤더니 메시지나 광고 때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제게 든 생각은 이야기의 맥락을 봐야지, 크게 와전시킨 것도 아닌데였습니다. 그렇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우긴다면 이는 완악한 것입니다. 요즈음은 말하기 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애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것은 처음 이 별명을 말한 사람이 어떤 선교사님인줄 알고 늘 그렇게 말해왔는데, 우리 아브라함 목자님이 자신이 그렇게 말했다고 스스로 말해주었습니다. 사실을 알려 하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집을 부리고 완악해지면 성령을 거역하고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33) 그리고 마음에 가득한 대로 입으로 말하는 그 사람들을 독사의 자식들아 하셨습니다(34). 선한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냅니다(35).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36,37)

심판 날이 있습니다. 이미 예수께서 몇 번이나 심판 날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10:15,11:22,24, 12:18,20).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심판하십니다(고린도전서 15:23,24). 그 때가 마지막 날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하였습니다(베드로후서 3:14).

그런데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예수께 표적을 구하였습니다(3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38-45)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3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39).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40) 예수께서 이 말씀대로 우리에게 보이신 최종 표적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말씀대로 다신 사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마지막 때에 정죄 받지 않고 구원을 얻습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할 것입니다(41).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었습니다(41).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예수께서 계십닏(4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표적을 구하는 그 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42).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습니다(42).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계시니 예수님이십니다(42).

바리새인들도 말씀대로 살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43-45) 그리고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하셨습니다(45)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46-50)

마침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46). 이를 알아본 한 사람이 예수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하니(4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하시고(48),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하셨습니다(49,50).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 그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어느 시대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희귀한 시대입니다(사무엘상 3:1). 그러나 시대가 어떠하든지 말씀을 듣고 성령에 따라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보다 강하십니다. 사탄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지만,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은 사람을 살리십니다. 우리 각 사람이 사탄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이를 결박하고 이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베드로와 바울과 같이 주님 말씀을 듣고 받아 회개하고 말씀대로 행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마태복음 12:29)

 

2020 마태복음 19강 메시지 1222-1250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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