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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20.04.12 12:32

2020년 부활절 특강메시지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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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활절 특강 김요한

마태복음 28:1-20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6)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시 사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먼저 자매 제자들에게 천사가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1-6)

1절부터 봅시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 금요일 오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무덤에 안치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이 다 지난 토요일 밤이 되어 움직일 수 없다가 안식 후 첫날 밝은 새벽이 되었습니다. 주일 새벽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습니다.

마리아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던 자매 제자들이었습니다(마태복음 27:55). 이들은 그 사랑하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날이 밝자 마자 예수께서 죽어 갇히신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예수께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덤에 도착하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2).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었습니다(3). 무덤을 지키던 자들이 천사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4).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다리에 힘이 빠지고, 머리는 하얗게 되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에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였습니다. 5절을 봅시다. 천사는 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하였습니다. 무서움에 떨면 그 다음은 들리지가 않습니다. 그들을 안정시킨 후, 천사가 말했습니다. “내가 아노라.”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아노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무엇을 왜 그렇게 하는지 아십니다.

그 아시는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6절을 봅시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그들이 찾는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 누우셨던 곳, 무덤은 이미 비어 있었습니다. 빈 무덤은 사람이 볼 수 있는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마리아들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예수님 시체가 분명히 무덤에 안치되는 것을 두 눈으로 분명히 보았습니다(마태복음 27:57-61). 그런데 빈 무덤이었습니다.

이에 천사가 그들이 말씀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예수께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먼저는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백하였을 때, 그를 엄청 칭찬하시고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말씀하셨습니다(16:21).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였습니다(16:22). 두 번째는 제자들이 갈릴리에 모였을 때였는데 또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였습니다(17:22,23). 그리고 세 번째는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이 말씀을 또 하셨습니다(20:18,19).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서로 누가 크냐며 다투었습니다. 예수께서 고난 받고 죽임 당하고 다시 사실 것을 말씀 하실 때 제자들은 항변하고, 매우 근심하고, 서로 누가 크냐 갈등하였습니다.

이 말씀들을 읽으면 사람은 참 어떤 존재인가 싶습니다. 사람이란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믿기가 참으로 쉽지 않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는 자매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말씀이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은 사람은 계속하여 말씀을 읽게 됩니다. 말씀이 사람을 깨웁니다.

요즈음 몇 주 동안 신종 코로나로 인해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힘들어 하는 중에서도 어떤 형제는 창세기로부터 시작한 팩추얼 스터디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를 기초로 이틀에 한번 저와 만나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강의에 집중할 힘을 얻을 뿐만 아니라, 같은 처지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말씀으로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들으니 저도 힘이 났습니다. 어떤 자매는 매주 에스더 사모와 만나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같은 장막 자매를 실제로 도우며 힘을 얻었습니다. 또 어떤 형제는 실습 기간 중에 동료들로부터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이런 저런 부정적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말씀이 있어 이런 말들에 개의치 않게 되었다 하였습니다. 어제 그에게 전화하여 오늘 부활절 예배를 인제에서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안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알았느냐 하였더니 일대일 목자가 알려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일대일 말씀공부가 어떤 형태로든 이루어지면 말씀이 살아나게 됩니다.

말씀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깨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깨우는데 쓰임 받습니다. 말씀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을 찾아 열심히 무덤에나 다닐 것입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말씀을 읽게 하시며 우리 각 사람의 심령을 깨우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말씀을 기억나게 한 천사는 마리아들이 무엇을 하라 합니까?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7-15)

7절을 봅시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알리라 하였습니다.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하였습니다.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하였습니다(8). 그때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였습니다(9).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하셨습니다. 이 말씀도 예수께서 이미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26:32). 예수께서 자매 제자들을 증인으로 쓰셔서 형제 제자들이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창세기로부터 형제들은 자매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매가 어떻게 돕느냐에 따라 형제들이 달라집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중 리브가팀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알림도 있었습니다. 11절부터 봅시다. 자매 제자들이 천사가 알려준 대로 제자들에게 갈 때 정신이 든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예수님 제자들이 밤에 와서 그들이 잘 때에 예수님 시체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하며, 만일 총독에게 들리면 그들이 권하여 이 말을 퍼뜨린 그들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졌습니다(12-15). 전형적인 가짜뉴스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돈이 생기면 자기 직분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본 대로 말하지도 못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하라 하십니까?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16-20)

16절을 봅시다. 마리아들이 알려준 대로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에 말씀하신 대로 예수께서 계셨습니다. 다시 사신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였습니다(17), 경배하면서도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17). 예수께서 부활을 말씀하실 때 항변하고, 근심하고, 딴 짓 하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뵈옵고 경배하면서도 아직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람의 실제 모습입니다. 죄 범한 사람의 본성입니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18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의심하지만,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9절과 20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너희는 제자들입니다. “제자는 신약 전체에 335, 네 개 복음서에 298, 그 중 마태복음에 51절 산상수훈으로 시작하여 88번이 나옵니다. 그 중에 열두 제자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고(10:1), 그 중 한 사람이 배반하여 이제는 열한 제자입니다(16). 그 중에서도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예수께서 너희”,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께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죄와 허물이 있다 하더라도, 뵙고도 의심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고 따르는 제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하신 일이 참으로 많지만, 그 중 핵심은 제자양성입니다. 마태복음은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역사를 시작하시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전파하셨습니다(4:17). 그리고 어부였던 베드로로부터 시작하여 사람을 낚는 어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4:18-20). 그리고 끊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께서 이들에게 가라하십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십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삶이 어떤 삶인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르치신 목적은 그들로 모든 민족이 말씀을 듣고 지키게 하려 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

20절을 한 목소리로 같이 읽어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의 마지막은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입니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하신 분부대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이를 부인하고 훼방하는 세력들 또한 강하게 대적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께서 약속하십니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께서 함께 하시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담대히 전하여집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기도하였고, 사도행전 역사, 곧 땅 끝까지 이르는 부활의 증인으로 쓰임 받았습니다(사도행전 1:8). 부활 믿음이 세계선교입니다. 지난 328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브라질 2세 형제와 캐나다 2세 자매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종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퍼질 때라 비행편이 끊어졌습니다. 그래도 캐나다의 신부와 부모님은 26일에 믿음으로 브라질로 가고자 뉴욕에 갔습니다. 그런데 브라질로 가는 모든 비행편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는 하나님의 뜻이라 여기고 다른 날을 잡아야 되나 하고 있는데, 갑자기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예외적으로 보딩이 허락되었고, 상파울로 공항에 도착하니 그 때까지는 아직 자가 격리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예정대로 결혼식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행하는 자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아멘!

요즈음 교회가 사회로부터 이런 저런 부정적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 됩니다.

우리 중에도 어떤 분은 학교에서 계약직이지만 열심히 일을 하니, 사람들이 자꾸만 일 잘 한다, 잘 한다 하면서 일을 계속 맡깁니다. 초과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보상은 별로입니다. 큰 대학병원에서 일해도 그렇습니다. 요즈음 세상을 보면 일을 하면 할수록, 열심히 하면 할수록 손해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교회 다니면 그 정도 희생은 해야 하지 않느냐고 요구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누가 희생적으로 일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행하는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 이는 예전 노아시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시대에도 그랬고, 초대교회 시대 때에도 그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자신이 죽는 것 같은 일이라 할지라도 예수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주님 다시 오실 그날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말씀입니다(요한복음 14:2,3).

 

예수님은 예수님을 경배하고 따르는 자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대로 행하는 자와 부활하신 예수께서 늘 함께 하십니다. 말씀대로 그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예수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아멘! 우리 각 사람이 언제나 이를 믿음으로 캠퍼스에 복음을 증거 하여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태복음 28:6)


2020 부활절 마태복음 2801-2820 김요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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