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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학기 준비 특강 2강                                                                                                                                                          김유신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민수기 21:9)

지난주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코앞에 두고서도 두려움에 빠져 주께서 차려주신 밥상을 걷어차고 주님을 거역했습니다. 그 불신과 반역의 죄로 인해 그들은 광야에서 40년가량 계속 뺑뺑이 돌다가 엎드러졌습니다. 이제 미리암과 아론을 포함한 1세대들은 거의 다 죽고 2세대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이 지난번 실패했던 가데스 바네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1-3)

1절을 보겠습니다.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 곧 정탐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또 두려워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애굽에서 왜 끌어내가지고 여기서 죽게 하냐고 원망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이 여호와께 서원하였습니다(2).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먼저 주님께 나아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2). 한번 실패를 경험하고 나면 다시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다시 이들과 싸우는 것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그들은 주께 나아갔습니다. 두려움의 문제앞에서 이제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사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원한 대로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였습니다(3).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완전히 멸했다는 뜻으로 호르마라고 불렀습니다(3). 호르마에서의 이 첫 승리가 훗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역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이같이 첫 승리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광야 생활을 하며 실전 근육이 생겨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번 패배해봤으니깐 그것을 발판삼아 치밀한 전략을 세워서도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서원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사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셨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칼과 창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여호와께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싸울 날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 주시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저희가 봄학기 싸우고 도전 해야하는 여러 상황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서원하고 힘써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이 승리를 발판삼아 이스라엘은 앞으로 척척 나가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4-7)

4절을 보겠습니다.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20장에서 에돔을 지나서 가려고 했는데 에돔 왕이 허락하지 않아서 되돌아간 적이 있었습니다(20:20,21). 에돔은 야곱의 형 에서의 자손으로 하나님께서 그 땅을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셨습니다(2:4). 그래서 신명기에서 그들과 다투지 말라 하시고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5). 빙 돌아가는 것도 내키지 않는데 우회하는 길이 상당히 험했습니다. 저는 작년 미국수양회이후 투어를 할때 여러 Canyon을 갔었는데, 물살이 거센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상당히 거칠고 가파른 산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저는 짐이 얼마 없는 크로스백도 걸리적거려서 짜증났는데, 온 식구와 가축, 재산들을 다 챙겨야한다면 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와 같았는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했습니다(4). 그리고는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냐고 또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다고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한다고 했습니다(5). 이스라엘 백성들이 변한 줄 알았는데 또 힘든 상황으로 몰리자 악한 본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죽은 자가 많았습니다(6). 하나님께서 많고 많은 방법 중에 왜 불뱀을 보내셨을까요? 불뱀은 물렸을 때 불에 타는 듯한 통증과 피부가 탄 것처럼 까매지는 증상 때문에 불뱀이라고 불렸습니다. 뱀의 독은 죄와 그 속성이 비슷합니다. 사람을 고통스럽게하고 마비시킵니다. 독이 온몸에 퍼지는 것처럼 죄는 공동체 전체에 퍼집니다. 승리의 체험도 잠시 이스라엘은 다시 불평과 원망의 죄로 엎드러졌습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어떻게 했습니까?

7절을 보겠습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가게 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전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여호와를 거역함으로 징계를 받았을 때, 그들은 회개하기는 커녕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불순종하여 싸우겠다고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들이 이 죄로 하나님께 징계받아 마땅함을 인정하고 다만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했습니다. 아랏 왕과의 전투에서 서원하며 기도했던 그들이, 이제는 회개하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이런 그들을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7-9)

7절 하반절을 보겠습니다. 회개하여 기도하는 백성들의 기도들 듣고 모세가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다 같이 8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이스라엘 백성들은 불뱀을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불뱀을 떠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불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라고 하셨습니다.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십니다(8). 이에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았습니다(9).

주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을 보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 방법으로는 도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겪었던 코로나처럼 독이 퍼지고 사람이 죽어가는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얼른 불뱀이 떠나게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독제나 퇴치제를 주시거나 아니면 뱀을 쫓아낼 수 있는 무기라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렇게 일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고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그들의 구원이 어디에 달려있는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데서 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사람이 죽은 것은 그 열매에 독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놋뱀을 쳐다보면 사는 것도 놋뱀이 독을 해독하는 효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될 것을 믿고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와 사망의 독소에 쏘여 죽어가는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구원의 방법도 다르지 않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위해 놋뱀처럼 장대에 높이 들리신 분이 계십니다(3:14).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입니다(3:15). 구원과 영생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는데 있습니다. 내가 불뱀 쫓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살 수 없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뱀정도야 쫓아낼 수 있을지 몰라도 사망이 쏘는 죄에는 속수무책입니다(고전 15:56). 아무리 좋은 유튜브 강의와 자기계발서, 철학 같은걸 붙들고 인간적인 노력을 한들 도움은 될 수 있느나 근본적인 죄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영생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19:30). 이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는 데 구원이 있습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8:1).

저는 최근 마음속에 계속 걸리적거리고 불편한 것이 있었습니다. 드러내기 부끄럽지만 연애감정과 우상숭배의 죄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게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신앙서적을 통해 제가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자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올해 연요절을 정하면서 우상숭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고자 기도제목을 잡았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여 주시고 저의 죄악된 모습들을 다 드러내셨습니다. 신명기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저는 본래 내면에 외로움이 많은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통해 채워야지 야곱의 우물물로 채울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실제로 사귀는 것도 아닌데 괜찮다며 스스로를 속이고, 눈에 보이는 한 자매목자님을 통해 제 내면의 외로움을 채우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기보다 그 자매목자님을 더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자꾸 요구만 하시는 것 같고, 너무 빡세게 훈련시키시는 것 같다며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메세지를 준비하면서 저의 죄문제를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 두려워 자꾸만 피하느라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지를 못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제게 히브리서 12장 말씀을 통해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합니다. 만약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든 말든 내버려둘 것입니다(12:7,8).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아들들을 징계하는 이유는 오직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12:10). 물론 징계를 받는 것이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프지만 그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12;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 그들을 징계하신 것도 그들을 다 죽이고 심판하고자 하신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공동체를 지키고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열매 맺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기를 원하십니다(3:16). 제게 가장 좋은 영생을 주시기 위해, 지금 여기서 저의 숨은 죄를 드러내사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연단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고난과 징계가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불뱀 쫓는다고 이 땅에 고개를 쳐박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께서 저를 온전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12:2). 앞으로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통해 저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접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불뱀 사건 이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10-35)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곳을 떠나서 앞으로 전진하여 아르논 강 건너편, 모압의 경계까지 이르렀습니다(10-15). 이제는 광야를 떠도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땅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16절을 보겠습니다. 거기서 브엘에 이르렀는데 브엘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었습니다. 전에는 물이 없다고 하나님과 모세 붙들고 원망하고 시험하던 자들이 이젠 스스로 우물을 파는 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17,18). 이후 그들은 광야에서 맛다나, 나할리엘, 바못을 거쳐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19,20).

21,22절을 보겠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 아무것도 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겠다고 허락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시혼이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나와서 이스라엘을 쳤습니다(23). 이스라엘이 이에 맞서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아르논에서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 경계에까지 미쳤습니다(24). 이스라엘이 이같이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습니다(25). 또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 그 촌락들을 빼앗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내었습니다(32).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고 하였습니다(33). 모세도 겁이 났는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말씀하십니다(34).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습니다(35).

회개하고 믿음의 눈으로 놋뱀을 바라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달라졌습니다. 노예근성에 찌들고 툭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던 자들이 이제는 물이 없으면 자기들이 스스로 우물을 파고 감사찬송하고 있습니다. 또 아모리와 바산과 대적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함으로 계속해서 승리하는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죄와 허물가운데 있더라도 놋뱀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구원해 주십니다. 약속의 땅으로 들이십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 믿음으로 봄학기 새 우물을 파는 일에 믿음으로 도전하고 승리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수기 21:9)

2024년 봄학기 준비 특강 2강 메시지 민수기 2101-2135 김유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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