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INJE UBF

메시지

창세기
2017.02.19 14:03

2017 겨울수양회 주제 1강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년 겨울수양회 주제 1강                                                                                                              이마태

창세기 1:1-2:25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31)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1). 또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와 세상 만물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말해줍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하나님이 보시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것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심히 좋아하셨습니다(1:1-2:3)

11절을 봅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계셔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또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만물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은 시작부터 이를 확실히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2절을 봅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3,4). 하나님은 영이 있으시고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된 것을 하나님이 보셨습니다.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시간의 개념을 만드셨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입니다(5).

6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되어 가운데에 궁창이 만들어졌습니다(7).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둘째 날 하신 일입니다(8). 하나님께서 이틀 동안 시간과 공간을 만드사 천지의 기초를 세우셨습니다. 이 일에 전체의 3분의 1을 쓰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 무슨 일이든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무슨 일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시간과 공간을 확실히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 때 꽃 돼지 식당으로 오세요.” 하면 언제 어디 가서 점심을 먹을지 알아 듣고 갈 수가 있습니다.

9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10). 하나님이 땅과 바다가 딱 분리가 된 것을 보고 ~ 좋다.’ 하나님 마음에 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11). 식물을 지으심으로 생명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이들을 각기 종류대로 만드시고 그 내용은 씨에 담았습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12).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입니다(13).

14,15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16-18). 광명체들의 움직임에 따라 시공간의 흐름이 질서있게 반복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입니다(19).

20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바다와 하늘에 생물이 그 종류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21).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셨습니다(22). 생육하고 번성하여 가득해지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입니다(23).

24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땅의 생물을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으로 구분하여 각기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습니다(25).

그리고 드디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26절을 같이 읽어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절과 28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피조물 중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만큼 특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한 복과 땅을 정복하여 바다와 하늘과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셨습니다.

29절과 30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먹을 거리로 주시고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시는 엿새 동안의 과정을 볼 때 하나님은 단계적이고 질서 있게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모든 결과물을 보시는 하나님의 소감이 어떠하였을까요? 다같이 31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봅시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셨습니다. 만들어 놓고 관심을 꺼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제대로 되었는지 그 모습이 어떤지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각각을 보실 때는 좋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 시간과 공간이 질서 있게 운영되는 가운데, 먹을거리로 주신 식물과 바다와 하늘과 땅에 생물들이 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이 이들을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다스리는 모습 전체를 바라볼 때 보통 마음에 드는 정도를 넘어서서 마음에 쏙 드셨습니다.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잘 만들어졌고 잘 돌아갔습니다. 어느 것 하나 부족하거나 아쉬운 것이 없었습니다. 완전하고 완벽하게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져 더 이상 손 댈 것이 없었습니다.

21절과 2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 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3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어떻게 쉬셨을까요? 심히 좋아하신 그 마음 그대로 편안하게 푹~ 쉬셨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뭘 해도 부족하고 모자란 것 같습니다. ‘와 좋다~ 진짜 마음에 든다.’ 하지 못하고 그래서 마음 놓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저 사람이 뭐라 하고 또 저렇게 하면 이 사람이 뭐라 할 것 같아서 걱정 근심입니다. 제가 처음 교수임용지원을 하고 면접을 앞두고 있을 때 친한 선배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동하야 자신감 있게 해야 해~ 그런데 너무 자신감 있게 하면 안 좋게 볼 수 있으니까 겸손해야해~”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생각이 복잡하여졌습니다. 머리 굴리느라 질문에 제대로 된 나의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어떤지 한번 볼까요? 각자 휴대폰 카메라로 자신을 비추어 보십시오. 보시니 마음이 어떻습니까? 지금 나의 상황이나 형편,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또 어떻습니까?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볼 때,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심히 좋은 존재로서 지어졌습니다. 이를 알 때 우리의 삶이 자유롭습니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 만물을 완벽하게 창조하셨다는 것과 나의 시작이 창조주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존재인 것을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언제라도 말씀을 통해 이 하나님께로 돌아가 나를 심히 좋아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심히 좋아하신 그 모든 피조물들의 모습은 어떠하였을까요? 성경은 이를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중심으로 다시 말씀하여주십니다(4). 하나님이 심히 좋아하신 사람,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 동산에서 결혼하여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습니까?

 

두 사람이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2:4-25)

25절과 6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계신 창조주의 이름입니다.

7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불어넣으시는 생기가 있을 때 사람이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8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셨습니다. 에덴은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기쁨의 동산을 창설하셨습니다. 에덴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9절부터 봅시다. 에덴 동산에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습니다(10-14). 15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람이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딱 한 가지 명령을 주셨습니다. 16,17을 읽어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하나님은 사람이 모든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도 사람의 의지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을 것인지 말 것인지 사람이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억지로 강요하지 않으시는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사이에 분명한 질서를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사람도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고 자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원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한마디 말씀이면 충분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고 이 한가지 명령을 지키면 에덴동산에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심히 좋아하신 그 모습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이로 볼 때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존재로 사는 비결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를 마음으로 듣고 지키는 것입니다.

18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아십니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혼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할 수 없습니다. 또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기에도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짓고자 하셨습니다.

19절을 봅시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를 잘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하나 하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는 아담을 보니 돕는 배필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셨습니다(20).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사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21,22).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였습니다(23).

아담에게 있어 하나님이 이끌어 오신 베필이 자기 뼈 같고 자기 살 같은 귀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셔서 하나님이 이끌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made by God.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결혼할 때 하나님이 만드셔서 이끌어 오신 베필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내 뼈요 내 살과 같습니다. 말씀을 볼 때 아담이 배필을 고르지 않았습니다. 좋고 나쁨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고 하나님의 결정에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한 것입니다.

24절을 봅시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자립하여 부모를 떠나 연합하는 것이 결혼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즉 하나님이 복으로 맡기신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동역하게 된 것이 가정입니다. 나를 지으시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피조물을 다스리는 일을 맡기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창조주로서 신뢰하고 선악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사는 그 모습 자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마음에 꼭 드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살 때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어떠했을까요? 25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심히 좋아하신 모습 그대로 아무 가릴 것이 없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질서 있게 지으시고 사람이 기쁨의 동산에서 생명을 누리도록 환경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로 믿어 선악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시는 바 말씀을 붙들고 살 때 부끄러움이 없는 삶, 심히 좋아하신 그 모습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이 말씀은 제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저는 근래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느 대학교에 임용지원을 하고 면접까지 보고 목이 빠지게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2월이 되어서야 탈락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배교수로부터 제가 업적은 돋보이나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독특한 사람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학과교수님들이 원하지 않아서 안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강의하고 있는 대학교에 있으면서 학교 뜻에 따라 교단을 옮기지 않고 있는 것과 계속 다른 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기 싫고 꺼려지는 존재인건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고자 한 것이 오히려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두려워졌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 2장을 읽고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나의 뿌리가 어디인지 생각하였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하신 말씀을 읽을 때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존재구나 저의 마음에 큰 위로와 기쁨이 임했습니다. 옳고 그름을 내가 좋은 대로 판단하고 세상의 요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주시는 바 말씀을 따라 살 때 먹는 문제를 하나님께서 친히 해결해 주시고 부끄럽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하실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지으시고 보시고 심히 좋아하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주시는 바 말씀을 지켜 하나님이 심히 좋아하신 존재로 에덴의 기쁨을 누리며 부끄러움 없이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

2017년 겨울수양회 주제 1강 메시지 창세기 0101-0225 이마태.hwp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