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제양산여름수양회는 지리산 두레마을에서 7월 19일 목요일부터 22일 주일까지 3박 4일 동안 “생명 빛 사랑: 예수 그리스도” 주제로 행하였습니다. 학생 12명을 포함하여 모두 34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말씀은 개회메시지 “그 안에 생명이”(요한복음 1:4, 김아브라함), 1강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가복음 2:1-17, 안요한), 2강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한복음 8:1-12, 천모세), 3강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주옵소서”(누가복음 23:1 -56, 김바나바), 4강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한복음 21:1-25, 이동진), 저녁 1강 “아버지께로”(누가복음 15:1-32, 이마태), 저녁 2강 “깨어 있으라” (마가복음 13:1-37, 박엘리야)였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주니어 사모님이 아침은혜 시간 메시지를 섬겼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특징은 첫째,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주제 강의 2강 메신저로 학생리더 형제가, 분반리더로 학생 2명이, 그리고 리크리에이션, 찬양과 기도, 싱어롱 인도를 학생들이 하였습니다. 이로써 수양회가 젊은이들의 생기가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둘째, 말씀 중심의 수양회였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한 마디 말씀이 살아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메신저는 한 마디 포인트 있는 말씀이 증거 되도록 투쟁하였고, 분반공부는 본문말씀을 보다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한 분반인원을 4-5명으로 하였습니다. 리크리에이션도 말씀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진행되도록 학생들이 같이 기도하며 준비하여 몸으로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은혜의 시간에서는 주니어 사모님들이 한 포인트 말씀중심으로 소감을 발표하여 각 믿음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생명과 빛과 사랑의 역사를 듣고 봄으로 믿음으로 사는 것에 대한 소망이 생생하게 살아났습니다.
셋째, 초청역사와 수양회 이후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요회 목자는 경기도 까지 심방을 가서 그 요회 형제를 초청함으로 이전에 그가 가졌던 비전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또한 학사목자들이 힘을 내어 형제자매를 초청함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그리함으로 수양회이후 학생팀이 이루어져서 월요일부터 출애굽기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출애굽기 말씀읽기를 통해 가을학기 개강 전에 히브리서 11장 23절에서 29절로 “믿음으로 모세는” 주제로 주말수양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그리함으로 여름 수양회 후 미국국제수양회에 참석하는 팀과 출애굽기 공부하는 팀으로 나누어져서 가을학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